왜 안망하는지 궁금한 여성복 전문가게 브랜드 자영업
이런 중장년 여성복 전문 가게
- 뭔가 50대 이상 여성 타겟인 듯한 패션
- 싸다고 할 수는 없는데, 백화점 옷이랑 비교하면 또 저렴한 편
- 주로 도로변에 있음. 골목에 있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목 좋은 자리
- 문제는 가게 안에 손님 있는 걸 본 적이 없음
- 그렇다고 영업 안하는 날도 본 적 없음
- 근데 절대 안 망함. 최소 10년 이상 한자리 고수
- 가게 이름에 "부띠끄" 붙어있으면 더더욱 안 망함.
- 심지어 저 김창숙부띠끄는 IMF 때 부도 한 번 났음.
도대체 왜 안 망하는 거냐???
이런 옷 가게들 수익구조는 어떻게 되는 거야?
현직 개붕이 없냐?
2023년 기준 직영점 57개점, 대리점 50개점
본사직원 50여명, 직영 판매직원 150여명 근무 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생각보다 가게 수가 많이 있는듯..?
ㅊㅊ ㅇㅍㅋㄹㅇ
동네 철물점과 같은 맥락임. 천원짜리 전구 한두개 팔아서 어떻게 먹고살지...?싶지만, 사실은 공사판에서 수주받는 큰수입이 따로 있더라고
우리할매가 돈좀잇는데 저기가면 백만원씩 긁고오더라
동네 야채,과일가게도 그럼
매장에서 소매로 파는거 대부분 도매시장에서 때온거
식당에 납품하고 남은거 파는거임
한명당 한달에 10~20만원정도 옷사고 30명이면 300만원~500만원정도 수익 가게세 50만원 옷가격 150만원
어찌저찌 굴러가겠찌?
김창숙 고급 브랜드 맞냐 건물 인테리어 디자인이 왜 저래
우리 엄마도 옷가게 한 군데 정해놓고 거기서만 사더라
불멸의 브랜드 쌈지
많이 벌지는 못함. 저거 해서 많이 벌었다는 사람 본 적이 없음.
아주머니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장사니까 남편 일 따로 있는데 부업하는 느낌으로 하는 거임.
나도 나이키,아디다스 브랜드옷 사기 부담스러울때 프로스펙스 옷,신발 사입는데. 가성비 괜찮은듯.. 지금도 프로스펙스는 약간 비주류 브랜드 느낌인가.
ㄹㅇ 저런 옷가게는 거의 안 망함 망해도 한 몇십년있다가 길게가더라
저런 데 일단 옷이 생각보다 비쌈ㅋㅋ
이번에 우리 부모님이 10000원에 어디 버스타고 여행 가는거 속아서 장사하는 컨테이너 엄청 돌았다는데 100넘는 목걸이부터 건강식품 사는 사람 엄청 많다더라
애초에 거기 온 사람들이 그런거 파는거 당연시해서막 들러도 불만 하나 없고
할매의 움직이는 성 ㄷㄷ
우리집이 같은아파트에 이모들 다사는데 다 저런곳만가던데 엄마랑 이모들
울엄마는 저거 하는 친구 가게에서 자주 놀다오던데 옷도 사오는건진 몰게슴
우리동네도 저런 집 있는데 25년 넘게 엄청 후줄근한 부띠끄 매장
나도 궁금했는데 미용실 원장님한테 들어보니 그 건물 건물주였음 ㅋㅋ
우리엄마가 해봤어서 아는데 아지메들 수다만 떨고 가지 장사안됨 하루매출 10-15정도임 근데 옷들 매입해주는 업체가 있어서 손해도 별로없음
저런거하는분 세컨드직장아님?
김창숙 이름력 ㅅㅌㅊ네
옛날 이름 느낌은 맞는데 뭔가 깔끔한 일 할 거 같음
철물점은 왜 주인이 항상 없는거여
저기 생각보다 가격 엄청 비쌈
백화점 안 유명한 브랜드랑 비슷할 정도
생각보다 옷이 좋고 생각보다 비싸고
김창숙 저 브랜드는 진짜 유명한브랜드 맞긴하냐? 우리 엄마도 김창숙 이라는 옷 사면서 비싼거라는데 택보면 정가 35만인데 2만원에 할인해서 팔고 그러더라 ㅋㅋ
백화점안에도 있던데 ㅋㅋ 이문희부띠끄였나
길가다가도 아줌마 할머니들이 자주 기웃거리는거 봤음
부천 중동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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