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테니스 권순우 단식 2회전 탈락 경기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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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는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항저우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단식 2회전에서 카시디트 삼레즈(태국)에 1-2(3-6 7-5 4-6)로 패했다. 삼레즈는 랭킹 636위인 무명에 가깝다.
. 중국 매체는 권순우가 '경기에 패해서' '병역혜택을 못 받아서' 이같은 행동을 범했다고 분석했다.
미국 스포츠키다 테니스는 '권순우가 패배 후 라켓을 산산조각내고 상대와 악수도 거부했다'며 권순우의 비매너적인 행동을 지적했다
권순우는 상대 선수인 삼레즈, 주심과 악수도 거부했다'고 했다.
중국 포털 '소후닷컴'은 "삼레즈가 '오프셋(Offset) 트릭'을 많이 사용했다. 예를들어 첫 세트가 끝난 뒤 화장실에 가서 10분 동안 돌아오지 않았다. 규정에 따르면, 이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권순우는 2세트에서 컨디션을 되찾았으나, 승리를 눈앞에 둔 순간 삼레즈가 심판에게 메디컬타임 아웃을 신청했다. 무력감을 느낀 권순우는 급기야 화가 나 상대방과 언쟁을 벌였다. 멘털이 무너진 권순우는 결국 경기에서 패했다"고 경기 상황을 짚었다.
이 보도대로면, 권순우는 경기 중 태국 선수의 심리전에 휘말렸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폭력적인 행동이 정당화되는 건 아니다. '소후닷컴'은 "권순우가 자제력을 잃은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병역 면제다. 우승을 하면 면제를 받을 수 있다. 권순우는 이런 압박감 때문에 정신 상태가 완전히 불균형을 이룬 것 같다"고 적었다.
징계 가능성도 제기된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이에 대해 "아직 권순우에 대한 징계 논의는 없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076/0004060283
남자 단식 2회전 탈락함
상대 선수 악수거절 라켓 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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