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오늘뭐먹지 165회 이연복(등심튀김밥, 미역달걀국) 레시피
올리브 오늘 뭐 먹지? 165회 160627 이연복 셰프의 집밥 편 레시피.
이번 오늘뭐먹지는 세프의 집밥 그것이 알고 싶다 특집 ㅋ
저번엔 이원일 셰프가 나왔고 이번 주인공은 복사부 이연복 ㅋㅋㅋㅋ
2016/06/14 - [요리 레시피 + 맛집/오늘 뭐 먹지? 레시피] - [뱀선생] 오늘뭐먹지 161회 이원일 - 삼겹콩나물밥, 짠태조림 레시피
여러번 출연하더니 점점 뺀질뺀질 해진다는 이연복 셰프 ㅋ
아내와 같이 식당을 운영하기 때문에 이연복에게 집밥이란 매장에서 직원들과 함께하는 식사라고 함.
모든 끼니를 매장에서 직원들과 해결 ㅋㅋㅋ
오늘의 집밥 레시피는
대만에서 김치찌개 먹듯이 많이 먹는다는 덮밥 스타일의 등심튀김밥
덮밥에 어울리는 개운한 맛의 아주 간단한 국물 요리로 미역국에 달걀을 푼 미역달걀국.
오늘뭐먹지 이연복 집밥 요리1 - 등심튀김밥 레시피
재료 :
등심튀김밥 (2인 기준)
돼지고기 등심 300g, 간장 1/2T, 청주 1T, 대파 1대, 마늘 5쪽, 생강즙 1/2T, 후추 1t, 설탕 1/2T, 굴소스 1 1/2T, 달걀흰자 1개, 감자전분 적당량, 요리유 적당량
[채소볶음] 청경채 2개, 배춧잎 4장, 팽이버섯 1개, 양송이버섯 4개, 식용유 적당량, 소금 2꼬집, 굴소스 1 1/2T, 감자전분 적당량
1. 돼지고기 등심은 돈가스 두께로 썬 후 칼등으로 두드려 편다.
TIP. 고기를 두드려 펴면 간이 잘 배고 고기가 연해진다.
(방송에서는 손아프다고 동엽신 돈까스 망치 구해와서 때림 ㅋㅋㅋ
이연복 셰프도 그냥 바닥 평평한 그릇으로 때리면 더 쉬울거라고 함)
2. 대파는 큼직하게 썰고, 마늘은 칼로 다진다.
3. 간장, 청주, 넓게 썬 대파, 다진 마늘, 생강즙, 후추, 설탕, 굴소스, 달걀 흰자를 섞은 양념에 고기를 넣어 버무린다.
TIP. 달걀 흰자는 뭉쳐져 있기 때문에 골고루 잘 풀어준다!
4. 양념에 버무린 고기에 감자전분을 묻힌 후, 고기 사이에 비닐을 깔아 냉장 숙성(2시간 이상??) 시킨다.
한 끗 : 전분이 고기 양념의 수분을 먹으면서 가루가 고기에서 떨어지지 않아 더욱 바삭하다!
TIP. 고기가 달라붙지 않게 비닐을 깔아놓으면 먹을 때 마다 한 개씩 꺼내 먹기 편하다! 비닐 - 고기 - 비닐 순서
(쉽게 말해서 한번 할 때 많이 해놓고 두고두고 먹으라고 ㅋ)
5. 야채 볶음을 만들기 위해 청경채, 배추, 팽이버섯, 양송이버섯은 편으로 썬 후 끓는 물에 한 번 데친다.
TIP. 채소를 한 번 데쳐 숨을 죽이면 간이 더 잘 밴다.
6.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다진 대파와 다진 마늘을 볶다 간장, 데친 채소, 물 1/2C을 넣고 볶는다.
7. 소금과 굴소스로 간하고 전분물을 넣어 농도를 맞춘다.
TIP. 취향에 따라 마지막에 참기름을 한 방울 떨어뜨려 먹어도 좋다!
약간 걸죽해야지 밥이랑 비벼먹지 좋다고 함.
8. 웍에 기름을 넣고 숙성시켜둔 고기(숙성전 하얗던 고기가 양념을 먹어서 색깔이 짙어짐)를 튀긴 후 먹기 좋게 자른다.
TIP. 기름 온도가 낮을 경우 전분이 풀어지기 때문에 온도가 180~200도 정도로 완전히 기름온도를 가열한 상태에서 고기를 튀겨라.
가정에서는 기름을 적게 넣어서 뒤집어가며 튀겨도 괜찮다고 함 ㅋ
9. 밥 위에 덮밥 소스를 먼저 올리고 바삭하게 잘 튀겨진 등심 튀김을 올려주면 완성!!!
일반 돈까스처럼 바삭바삭한 맛이 아니라 고기 차제에 간이 되서 엄청 매력적인 맛이라고 평가. 남녀노소 강추라고 ㅋㅋㅋ
오늘뭐먹지 이연복 집밥 요리2 - 미역달걀국 레시피
재료 :
미역달걀국 (2인 기준)
불린 미역 1줌, 대파 1/2대 (흰 부분만), 마늘 2쪽, 달걀 1개, 소금 1꼬집, 치킨파우더 1T
1. [재료 손질]
- 불린 미역은 잘게 썬다.
- 대파는 송송 썬다.
- 마늘은 칼로 다진다.
- 달걀은 잘 풀어서 준비한다.
2. 끓는 물에 다진 마늘을 넣고 소금, 치킨파우더로 간한다.
3. 미역을 넣고 부르르 끓어오르면 ☆달걀물을 천천히 한줄기로 붓고 채썬 대파를 올려 마무리한다.
한 끗 : 달걀물을 넣으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업그레이드!
치킨 스톡을 활용한 중국식이라 그런지 익숙한 듯 새로운 맛의 미역달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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