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이번 오발령 유일한 승자인 에타인 ㄷㄷㄷㄷ...JPG
31일 오전 6시 32분경 서울 경계경보가 오발령되며 서울 주민 일부가 긴급 대피를 하는 소동이 벌어짐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함. 22분 가량 지난 오전 7시 3분 행정안전부는 다시 "서울 특별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임을 알려드림." 문자 발송.
"주민들은 일상으로 돌아가 달라"
엄마 감동시킨 레전드 에피소드 하나 만듬
ㅊㅊ ㅇㅍㅋㄹㅇ
안방에 남아 있는 아빠: 하......ㅠㅠ
일단 서울 역세권 사는 사람
난 일단 밖으로 뛰쳐나감. 검색해보니까 대피장소 학교가 근처에 있길래 거기로 빠른걸음으로 이동.
이거 반대되는 에피 거침없이 하이킥에 나오는데 ㅋㅋ
까방권획득 ㄱㅇㄷ
어머니 평생 아들 자랑할거 하나 생기셨네 ㅋㅋ
일주일치 잔소리 회피권 얻었네
근데 왜 지하철역으로간거?
원래 재난 상황에서는 지하가 대피소 역할임. 지하철 입구마다 대피소 마크 있을거임.
문자발송은 6시 30분에 시작함. 개인차 때문에 도착까지 5분 10분 딜레이가 있음.
문자가 존나 빨리 도착했다 가정하면 무려 17분만에 어머니 들처업고 근처 지하철역으로 갔다는건데 ㅋㅋㅋ 사실이면 이미 역세권 + 미친 체력의 인생 승리자인듯.
좆도 아닌거 재난문자 뿌려대는거에 사람들이 너무 익숙해져서 그래 무슨 전국민 단톡방마냥
이번 일도 마찬가지고 ㅋㅋ
한성대 쟤가 서울대 의대보다 낫다
평생 녹음기 돌려도 인정
서울안사는데 재난경보 그렇게 쇼킹했었냐?
씨이이이발 서울안사는데 재난경보왜울린거야 존나빡치네 아침부터
감동실화 ㅋㅋ 국뽕 틀튜브 나오면 조회수 ㅋㅋ
아들역-안재홍
어머니-라미란
서울시장-이경영
크 영화한편 다봄
아침운동한 효자 에붕이
이거 죽을때까지 아줌마들한테 아들 자랑할만한 효자 에피소드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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