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냐 연예인이냐 의외로 잘한다고 호평 많았던 연예인 더빙.twt
연예인 더빙이 이슈될 때마다
거의 매번 언급되는 연예인들임
출처 : 여성시대 아마레티
와 김수로랑 랄프 정준하 진짜 잘 녹아들었네 ㅎㄷㄷ
근데 의외는 소녀시대도 꽤나 잘한다는 점. 목소리들이 본체 예쁜 목소리들이여서 그런지 잘하게 들리네요
태연은 태연이라고 인식하고 들으면 태연인줄 알겠는데 서현은 들어도 서현인줄 모르겠음 ㅎㄷㄷ
안경캐릭터가 태연이고 핑크모자가 서현 목소리라고 하네요
정준하 - <주먹왕 랄프> 랄프 역
https://youtu.be/ITBmNDAS-iY
코미디언 정준하는 정식으로 디즈니의 더빙 오디션을 거쳐서 <주먹왕 랄프>의 랄프 역으로 발탁되었다. 외모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이 ‘랄프 그 자체’였으므로 오디션 합격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니었을까 싶다. 정준하는 <주먹왕 랄프>의 더빙에 참여한 것에 대해 “섭외 당시 개런티가 생각보다 많아 놀랐다. 하지만 다 이유가 있었다. 준만큼 날 써먹으시더라”고 말해 많은 이들을 웃게 했다. 그는 이후 MBC <무한도전>에서 영화 <비긴 어게인>의 더빙을 하기도 했는데, 이 때에도 1인 다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순재 - <Up> 할아버지 역
https://youtu.be/VZlF0PxD6Mk
배우 이순재는 픽사의 애니메이션 의 주연인 할아버지 ‘칼’ 역할을 맡아 좋은 평을 들었다. 일각에서는 ‘원작을 초월한다’는 이야기까지 있었을 정도다. 이순재는 자신의 더빙 경력에 대해 “오래전부터 활동을 했기 때문에 후시 녹음 경험이 있다. TV 출연료보다 보수가 나아서 외국 영화를 더빙하기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같은 경험과 함께 그의 안정적인 발성과 연기 내공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
소녀시대 태연, 서현 - <슈퍼배드> 마고, 에디스 역
https://twitter.com/adpc39/status/882964608096419840?s=20
서현은 소녀시대로 활동하던 시절, 같은 멤버였던 태연과 함께 애니메이션 <슈퍼배드>의 더빙을 맡은 적이 있다. 영화 개봉 전엔 아이돌 캐스팅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내는 이들이 많았으나, 막상 뚜껑이 열린 뒤엔 호평을 받았다. 함께 참여한 태연도 합격점을 받았으나, 자신의 목소리가 어느 정도 묻어났던 태연에 비해 목소리만 듣고는 누군지 상상할 수 없는 연기를 보여준 서현에 대한 평이 더 좋았다. 서현과 태연은 이후 개봉한 <슈퍼배드2>에서도 각각 자신들이 연기했던 마고와 에디트 역할을 맡았다.
김수로 - <메가마인드> 메가마인드 역
https://youtu.be/bqSNZ151W1g
배우 김수로 역시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에 참여한 적이 있다. 김수로는 주인공인 ‘메가마인드’ 역을 맡아 영웅과 악당을 넘나들며 많은 대사 양을 소화해냈다. 더빙 연출을 담당했던 박영선 PD는 “보통 3일에서 5일 정도 걸리는 일정이 다소 길어지기는 했지만, 김수로가 특유의 재치 있는 말투로 주인공 캐릭터를 프로페셔널하게 연기하여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빙 현장을 찾은 드림웍스 본사의 담당자 역시 ‘판타스틱!’이라는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고 전해진다.
이종혁 - 가디언즈 부기맨 역
https://twitter.com/i/status/882883741806338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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