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직장인이 쓰는 감탄사 뜻풀이
앗 : 아니 잠깐만 내가 잘못했나 확인 좀 해보겠음
엇 : 아니 뭐지 기억 안 나는데 확인 좀 해보겠음
아.. : 니 말이 맞는데 살짝 짜증도 나고 바로 인정하고 싶지는 않음
아아 : 그래 니 말이 맞음 ㅇㅇ
음 : 니 말이 맞긴 한데 최대한 고민하는 척해야겠음
흠 : 마음에 안 드는데 딱히 할 말 없어서 고민하는 척하는 중임
아항 : 아 그렇구나 (별생각 없음)
엥 : 뭔 헛소리냐
유머 - 직장인에게 점심 먹고 커피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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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ㄷㅋ
ㅋㅋㅋㅋㅋㅋ 아.. 저 점점에 정말 수많은 내용이 내포되어 있다고ㅋㅋㅋ
나는 아... (기억 안 나서 머리 돌리는 중)
아항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시바 오늘 흠.. 썼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그 때의 내 마음과 똑같다니...
내가 쓰는 음과 흠은 니가 헛소리를 했는데 뭐라고 조져줄까?를 잠깐 고민하는 감탄사 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겨 완전 나네
내 얘기라 못웃음
이걸 왜 해석하냐곸ㅋㅋㅋㅋ
엥 감전당했나? 가 그냥 나온 말이 아니었어 ㅋㅋ
ㅋㅋㅋㅋ근데 이건 직장뿐아니라 그냥 다 통하는거같음 친구들 혈육이랑 대화할때도 똑같
아항~ㅋㅋ 이렇게까지 정확할건 없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음은 좀 다르게 씀 ㅋㅋㅋㅋ 음=얘랑 의견이 좀 안 맞는데;; 뭐라고 말해줘야되지 < 이 의미로 ㅋㅋㅋㅋㅋㅋ
난 음 진짜 고민할때 쓰는뎈ㅋㅋㅋㅋㅋㅋ
엥은 좀 친한 사람이랑 얘기할때 진짜 저럴때 씀 메신저로 헛소리할때 엥? ㅋㅋㅋㅋ
앗 엇 진짜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병원덬인데 환자가 티엠아 이야기하면 아하 그러셨군요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해
ㅠㅠㅠㅠ 팀장님과 메신저 보니까 아.. 밖에 없넹
자제해야겠다 ㅋㅋㅋ
아아~ 는 보통 상사가 자기 얘기 하면서 말시킬때 진짜 듣기싫은데 그냥 듣는 척만 할때 더이상 대화하기 싫은 때 쓰는데... 어찌 보면 그래 니 말이 맞다 이지만 속으로는 아니다 할때 ㅋㅋㅋ
ㅋㅋㅋㅋ 오늘 벌써 앗이랑 아... 썼음ㅋㅋㅋ 근데 난 좀 다르게 쓴듯ㅋㅋ
엇 내가 뭘 잘못했나 잠시만 확인!!
앗 니가 잘못알고 계신거 같은데요
난 이렇게 씀ㅋㅋㅋㅋㅋ상대가 잘못알고 있는거 지적할때 앗 그거슨 그게아니고!!
아.. 이거 약간 상대가 실수했는데 화는 내지말아야할때 저 소리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딱 맞아서 소름돋아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엇 차이를 딱 구분해주넼ㅋㅋㅋㅋㅋ 너뮤 정확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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