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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지역에서 얼어죽는 사람들의 일부는
죽을 때 매우 특이한 행동을 하고 죽는다고 함
첫번째로 얼어뒤지기 일보직전인데도
갑자기 옷을 다 벗어제끼고
결국 더 빨리 죽게 되는
paradoxical undressing
주로 뇌의 온도중추의 손상에 의해 발생한다고 함
너무 추워서 뇌가 맛이 가버리면
갑자기 너무 덥다고 느껴져서 옷을 벗어던지기 시작함
그래서 알몸으로 발견되는 동사체도 일부 있음
실제 디아틀로프 사건도 몇몇 사망자가 극한의 추위 속에서 옷을 다급하게 벗고 죽었다고 함
ㅊㅊ 개드립
흔히 추운데 있다가 집에 오면 얼었던 귀가 뜨거워지는 그런거랑 같은건가.
근데 두시간 근무서는데 저렇게 극한상황까지감? 난 후방부대라 잘모름
저걸 겪은 사람을 흔히찾아지는게 너무한데
근데 평소에도 차가운 느낌이랑 뜨거운 느낌은 뭔가 한끝차이같음
시발 나도 군대에서 저랬는데..
졸라게 추우면 갑자기 뜨거운듯한 느낌 들때 있긴함..
영하 20도에 진지파고 땀식어서 너무 추운데
진짜 사람몸이 사시나무 떨리듯 떨린다는 표현을 몸소 체험해봄
선임이 너무 걱정하더라 어떻게 이렇게 떠냐고 심호흡하고 핫팩좀 더까라 하면서...
흠.. 딴 사람보다 못 하지만 영하 20도에서 자보니까
너무 추워서 화가 난 적 있었음.. 막 몸에서 열나고 '시발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이러면서 땀 까지 흘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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