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진주에 가야 하는 이유 남강유등축제 추천
진주의 야간축제 남강유등축제 기간이나 보네요. 진주의 마스코트 하모 너무 귀여운듯 ㅎㅎ 인기축제로 많이 알려져서 주차대란이지만, 먹거리도 괜찮다는 평들이 많은 축제입니다. 이맘때 가면 딱 좋은 진주여행 보통 일박이일 코스로 많이 가는듯 ㅎㅎ 21일부터 개천예술제가 열려서 야시장도 개장된다고 하니 가족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 가기 좋은 코스인거같음
주말에 가면 사람 미워터지니, 여유있는 사람은 평일에 가는걸 추천합니다.
유등도 띄우고 소망등걸고, 돌아다니면서 스탬프 모으기도 하면서 놀거리가 충분한듯 ㅎㅎ 금토일은 셔틀도 운행한다고 하네요
진주시 마스코트인 '하모'의 유등을 볼 수 있음
↑ 유람선 '김시민호' ↑
↑ 소망등 터널 ↑
남강유등축제는 진주의 역사성을 브랜드화 한 한국 최초의 야간축제다. 진주 남강에 등을 띄우는 유등(流燈) 행사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에 기원을 두고 있다. 그해 10월 진주목사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3800여명의 수성군(守城軍)이 무려 2만 여명의 왜군으로부터 진주성을 지켜낸 10일간 ‘제1차 진주성 전투’를 말한다.
당시 수성군은 어두운 밤을 틈타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전술’로써 강에 유등을 띄웠다. 이듬해 6월 ‘제2차 진주성 전투’ 끝에 진주성은 왜군에 함락됐고, 민·관·군 7만 명이 순국했다. 후일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자 남강 유등을 띄운 전통이 이어져 남강유등축제로 자리 잡았다. 그래서 유등 수도 7만여개다.
ㅊㅊ ㄷㅋ
어차피 차는 저쪽 도로 접근금지 되어있을테니 진주 곳곳에 있는 주차장에 놔두고 시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 타고 돌아다니는 게 나을거야~
보통 1일부터 했던 거 같은데 이번엔 좀 늦게 시작했나보네! 안 그래두 10월 말 진주 갈 일 있었는데 잘됐다!
저긴 지옥이야..주말엔 아예 갈 생각을 안하는게 좋음 몇년전 주말에 갔다가 빠져나오는데 4시간걸림
개천예술제 못가본 지 몇년 됐는데 ㅠㅠㅠ 가고싶다ㅠ
유등축제ㅠ 떠올리기만 해도 몽글몽글해져 어릴적 추억들때뭄에
좀이따 개천예술제 할때 야시장이랑 촉석루 안이랑 강에 유등이랑 다 같이 보고가 그때 먹거리 쫙 열림
시내에 골든튤립이랑 동방호텔, 진양호에 레이크사이드 호텔 있구 상대동에 제이스퀘어
혁신도시쪽에 브라운도트랑 라온스테이, 골든비즈니스 괜찮아 ㅇㅇ
나는 친구들 오면 브라운도트 데리고 가는데 다들 만족하더라구
오히려 혼자걷기 좋아! 천수교 걸어가면서 보면 촉석루 야경 보이는데 넘모 예쁨... 글구 김시민호도 유람선도 타봐! 난 아직 안타봤는데 타본 지인들이 한번 타볼만 하다고 그러더라구. 진주 시내 좁으니까 진양호 가서 호수 전경 구경도 하구 커피도 한 잔 마시면 더 좋고 ㅎㅎ 즐거운 구경 하다 가!
어제 다녀왔는데 좋더라
특히 시는 지역내 상권 보호를 위해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내내 운영하던 ‘진주음식큰잔치’ 부스를 주말(목~일)에만 개장한다.
또한 가장 인기있는 축제장 중심지역에는 진주 청년들이 운영하는 ‘청년푸드존’을 설치해 청년 상인들과 젊은 층이 10월의 축제를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1일부터 운영되는 ‘개천예술제 풍물시장’은 부스를 종전 189개에서 158개로 축소하고 소규모 공연무대와 문화예술을 접목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청년 상인들이 자리를 잡고 성공하는 데 발판이 되도록 하기 위해 ‘진주 청년몰 존’을 별도로 설치 운영했다.
기사일부가져왔당
주말에 오면 자차보단 셔틀 이용 추천~!
1박 2일에서 보고 가고 싶어졌어
공연도 하고 유등도 띄울 수 있고 소망등도 걸 수 있고 스탬프 모으기도 있고 먹거리 장터도 있어서 혼자 와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금토일은 셔틀버스도 운행하니까 알아보고 가면 좋아!
가봤는데 좋아! 소망등 자리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 걸 수 있어
지금도 먹거리존이 있긴하지만 21일부터 개천예술제랑 겹쳐서 강변에 야시장이 본격적으로 개장돼 놀러갈 덬들 참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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