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부산 부촌 지역 마린시티가 태풍 올때마다 침수되는 이유
부산 마린시티
천루로 채워진 해안도시라는 특징과 센텀시티와 더불어
높고 화려한 스카이라인 덕분에 지방 광역시권 내 부촌 이미지가 가장 강하다.
덕분에 전국적인 인지도도 꽤 높은 편.
아파트들의 평수는 최소 30평대 이상 중형 평수 아파트들이며,
50평대 이상 대형 평수 아파트들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
반면 한일오르듀, 카이저빌 등 10평대의 원룸형 오피스텔도 있긴 하다.
마린시티 문제점
사진 하나만으로 설명이 끝난다. 즉 바다와 너무 딱 붙어있다.
마린시티 만들때 처음에 바다 안 보인다고 방파제 낮췄다가
그 이후로 태풍만 오면 매번 침수되고 있고
2022년 9월 최근 근황으로
결국 힌남노 올때까지 추가 방파제 가도식 차수벽 착공도 못하고 있고
마린시티 상가 카페 주인들은 그냥 물에 잠긴다 생각하고 짐부터 빼는 중
자기들 선택이니 알아서 잘 감당들 하셔야지.
정부가 안해줬다 개ㅈㄹ은 하지마라.
태풍 한번 먹고 1년동안 바다뷰로 돈벌면 그게 더 이득아님??
저기 살 정도면 지방세 낭낭하게 낼테니 그걸로만 해결하시길
근데 물난리 난거 치우는건 또 세금이라ㅜㅜ
군인들 동원 예정.. ㄷㄷ
집값 떨어지는게 젤 싫으닌깐
그알 보닌깐 강남 홍수 피해 입어도
집값 떨어질까봐 홍수피해 정보 절대 공개 못하게 한다던데
부동산에 미쳐서 나라를 이 꼬라지로 만들고 있는 놈들ㅋㅋㅋ
누구 탓할거도 없이 우리 자신이 범인임.
부동산스터디같은 카페 가보면 사람이 이렇게 천박할 수 있나 싶더라
내가 부동산에 관해 기억하기 시작하는 90년대 말 2000년대초에도 다른 이슈는 몰라도
부동산 관련만큼은 한국은 싸패, 무한 이기주의였음 ㅋㅋㅋㅋ
다큐 3일 부산 태풍편보면 공무원들 2~3교대로 존나 연락돌리고 당직스면서 태풍피해 관리하는데
마린시티 부근은 그냥 헬임
계속 파도 넘어오고 도중에 관리하는 아재들 뭐에 맞아서 병원가고ㄷㄷ
마린시티 1층 식당? 하는 사람은 그냥 연례행사다~ 하는 느낌으로 대처하고
나뚜믄 마른다
조망권 ㅋㅋㅋㅋ
안전을 확보하고 그담이 조망이든 뭐든이지
만약 내가 저기아파트주민이라면 안막을거같긴하네.
근데 집값 언제떨어지냐
손님들 조망권 때문에 본인들 손해를 감수하신 ㅠㅠ
자기들이 감당하겠다는데 뭐. 알빠 아니구만. 냅둬 걍
파도에 차 쓸려가면 어떤 기분일까
저기는 부산 사람들 사는 곳 아님
부산 외곽이라서 직장, 인프라 다 먼데 집값은 비쌈
중국인, 외지인들 투기, 유흥, 관광업 하는 곳
근데 저 아파트들이 아니라도 저기도 나름 해운대 관광지역중 일부라 할수있고
그런 점에서 조망권이 중요한것도 맞긴함
오히려 부산시가 민간재산인 건물들로 인해 랜드마크 관광 효과를 얻는 것으로 생각할수도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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