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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읽을거리

정보 - 정장 처음 살 때 알아두면 좋은 팁

by 뱀선생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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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정장 처음 살 때 알아두면 좋은 팁

 

 

 

 

 

 

 

 

 

 

# 1 색상선택

 

맨 처음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색상 선택이죠.

상은 망설이지 말고 차콜 그레이 (진한 회색) 나 네이비, 둘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무늬 없는 단일 색상으로 고르시면 되는데, 그 이유는 일단 활용범위가 넓습니다.

그리고 셔츠나 타이를 다양하게 연출해도 밸런스가 잘 맞아 코디하기 쉽기 때문에 여러가지 효율적인 측면에서 가장 좋습니다.

 

 

 

# 2 피팅

 

정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면 당연히 피팅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정장이라도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전혀 멋스럽지 않죠.

지금부터 포인트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2-1 어깨

 

사이즈 선택에서 거의 절대적인 기준이라고 봐도 될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어깨 피팅입니다.

 

 

그런 후에 등판도 꼭 확인을 해주세요.

등판에 가로주름 (작을 때)이나 세로주름(클 때)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체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켓에서는 어깨가 잘 맞는다면 품이나 소매는 수선을 통해 맞추면 되니 어깨부터 확인을 해주세요.

2-2 가슴 주위(품)

 

두번째는 가슴 주위, 품을 체크합니다.

일단 버튼을 채운 상태에서 주먹을 쥐고 자켓을 살짝 들어 안쪽으로 넣어보세요.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여유가 있는 이 정도가 몸을 움직이기에 편한 사이즈입니다.

 

 

몸에 맞는 수트는 단추를 끼우면 몸의 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릅니다.

첫단추를 채웠을 때 단추를 따라 주름이 생기거나,

입었을 때 가슴쪽이 뜨는 것들은 몸에 맞는 수트가 아니니 잘 체크를 해주세요.

 

2-3 소매

 

수트의 소매는 팔을 내렸을 때 손목의 관절이 가려지느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셔츠는 수트 밖으로 1~1.5cm 정도 보이는게 기준입니다.

 

2-4 재킷 길이

 

최근 수트 길이가 짧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수트는 엉덩이를 다 덮는것이 정석이며,

최소한 엉덩이의 8할 정도 덮는 것이 클래식한 수트입니다.

첫 수트는 면접이나 경조사를 염두에 두기 때문에 클래식한 수트를 지향하는 것이 좋습니다.

 

2-5 바지

 

바지를 허리 사이즈로 선택하는 일이 많은데, 허리는 기본적으로 수선해야 할 곳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엉덩이와 허벅지의 피팅입니다.

선 채로 허벅지 뒤를 쥐어보고 2~3cm 여유가 있으면 딱 맞는 사이즈 입니다.

 

2-6 바지길이

 

바지길이는 구두를 살짝 덮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또 잊지 말아야 할 유용한 팁 중 하나는 바짓단 수선할 때 '모닝컷'으로 주문하는 것입니다.

 

'모닝컷' 이란 바지 밑단을 기준으로 직선이 아니라 사선으로 재단을 하는 형태입니다.

바지를 입었을 때 바짓단 앞 쪽이 접히지 않은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죠.

바짓단을 수선할 땐 꼭 모닝컷으로 주무하세요.

 

 

# 3 원단

원단은 혼용율이 모(울) 80% 이상 섞인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나 80% 이상, 100% 순모일 경우에는 내구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가끔 입는것이 아니라 직장에 근무하면서 입는 등 자주 입어셔야 할 경우에는

모 50%, 폴리 45~50%, 스판 0~5% 정도를 추천합니다.

 

 

 

 

출처 : https://twitter.com/honeytip_backup/status/1435922300423999494?s=20&t=ZdAhryDzKskZQyXoYKnYv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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