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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유머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권민우를 보고 화가난 외국인 시청자 ㅋ

by 뱀선생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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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권민우를 보고 화가난 외국인 시청자 ㅋ

 

그는 정말 내 신경을 거슬리게 한다.

화면 안에 손을 넣고 이 남자를 천대 때리고 싶다.

 

봄날의햇살 최수연 : 내 말은요, 그냥 영우를 괴롭히고 싶은 거면서 정의로운 척하지 말란 말이에요. 진짜로 사내 부정을 문제 삼고 싶으면 대표님부터 문제 삼으세요. 왜 강자는 못 건드리면서 영우한테만 그래요?

권모술수 권민우 : 그 우영우가 강자예요! 모르겠어요? 로스쿨 때 별명도 어차피 일등은 우영우였다면서요. 이 게임은 공정하지가 않아요. 우영우는 매번 우리를 이기는데 정작 우리는 우영우를 공격하면 안 돼요, 왜? 자폐인이니까. 우리는 우변한테 늘 배려하고, 돕고, 저 차에 남은 빈 자리 하나까지 다 양보해야 된다고요! 우영우가 약자라는 거, 그거 다 착각이에요

 

워~ 워~

 

배우로써는 극찬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연기를 잘했다는거지 ㅋㅋㅋㅋㅋ

 

근데 저장면 연기 존나 잘하긴했음 ㅋㅋ 재수없어보여도 팩트 팍팍 꽂으니깐 지리던데

 

봄날의 설사 최변 ㅜㅜ

 

딱히 틀린 말은 아닌가 하다가도 저 공격이라는 게 업무적으로 하는 견제가 아니라 치사한 꼼수에 권모술수라는데서 설득력 다 까먹음ㅋㅋ

 

그 권모술수도 제대로 못함ㅋㅋㅋㅋ 하는게 블라인드같은곳에 일름보글 싸는건데 알만한 사람들은 누구나 다 지가 쓴게 티나게

 

권민우 저 대사는 타당성을 못가짐
최수연은 저 대사랑 딱 들어맞는 인물이지
돕고 배려해줬지만 정작 한번도 성적으로 이겨본적은 없음
근데 권민우 저새긴 우영우 자폐라고 돕고 배려한적 단 한번도 없을뿐더러 공격은 제일많이함 ㅋㅋ

 

디피에서 손석구한테 당한 한을 저기서 푸는중

 

근데 진짜 권민우 아무리 그래도 최상위권 1위를 다투는 로펌 정식입사한 변호산데
그냥 무작정 찌질캐릭터 만드는거같아서 좀 그렇긴함

내가 저런 최상위권 취직을 안해봐서 아예 모르겠지만
계약직이든 나발이든 어쨌든 우영우 취직시키는장면부터 보면 어쨌든 대한민국 탑을 노리는 로펌인데
권민우도 뭐 서울대 로스쿨에 준하는 스펙정도는 갖추지 않았을까? 그옆에 최수연도 서울대 로스쿨 출신인데..
암튼 뭐 오늘 1화부터 다시보다보니까 2화에 LGBT 옹호도 그렇고 7,8화 너무 언더도그마에 의존하는느낌이기도 하고 뭐랄까 솔직히 작품이 잘만들어졌으면 PC를 묻히든 뭐든 괜찮다는게 펨코 의견이긴한데
권민우는 진짜 여초 여론도 그렇고 너무 이대남 찌질이로 대변하게 만든 캐릭터같은 느낌임
이전에 감상평들 보면 펨코에서도 너무 개연성없이 권민우 악역시킨거같다는 여론도 많고

 

잘생긴 양세찬 권민우
잘생긴 유재석 정명석

 

문득 미생이 떠올라요
미생에도 저런 밉상(?)스러운 대사를 하는 캐릭터가 한 명 있었죠.
하지만 악역이 아니었고 어떤 이념이나 집단을 비유하지도 않았고 그리 중요한 인물도 아니었죠..
생각해보면 저 캐릭터가 한 대사와 가장 가까운 말을 한 캐릭터는 놀랍게도 오차장이었습니다.
'기회에도 자격이 있는 거다... 나는 아직 그런 세상 지지하지 않아'

 

극중에서 우영우를 가장 차별없이 대하는 사람임ㅋㅋㅋ

 

드라마내에서 매우 밉상이지만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이기도 함…
나도 우영우의 캐릭터에 이입하다보니 권민우 하는꼴이 같잖아 보이지만
현실에서 장애인에 대한 다소 편협적인 사고를 갖는경우가 많고 누구나 더 높게 올라가고 싶은게 당연한데 우영우는 천재성이 있고 항상 자신보다 한발 앞서는 모습에 시기질투를 느낄수있지
1,2위 다투는 로펌에 들어간거부터 본인 능력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을텐데 우영우를 대하는 태도가 납득할 정도는 되는거같음

 

우영우는 약자가 아니라 강자이다
하지만 자폐라는 고정 관념이 강자를 공격하지 못 하게 만든다
충분히 공감되는 말이지만, 본인의 실력은 떨어지고,
행동은 정상적인 공격이 아닌 권모술수에 의한 공격이기에 설득력이 너무 떨어진다

 

드라마 후반에 우영우 괴롭힌거 반성하고 최후 에피소드에 우영우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을때 아무도 생각못한 타이밍에 구원등판해서 천재적인 권모술수로 우영우를 구해줄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대로 쭉 찌질한 악역으로 가는건 왠지 아쉬운 캐릭터.. 그리고 빛민우, 갓모술수, 알고보니 제갈량좌 등등 재평가글로 게시판 도배되는 상상했다 ㅋㅋ

 

나지금 베트남 여행중인데 아까 배에서 어떤새끼가 쇼츠인지 배댓 저부분 볼륨엄청크게 쌩 스피커로 돌려보더라

 

언론에서 통용되는 이대남에 가장 가까운 캐릭터임

 

권모술수 권민우 때매 바로 쓰레빠 드는 외국인 시청자 리액션 ㅋㅋㅋㅋ

 

출처 : https://www.fmkorea.com/best/484601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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