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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초에서 정리한 뮤지컬계 상황(feat.해축)
뮤알못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예를 들어 설명해줌
1. 토트넘 핫스퍼 경기장 개장 10주년 기념 올스타 경기가 열림.
2. 팬들은 당연히 손흥민도 참여할꺼라 생각함.
3. 손흥민도 참가 기대하고 있다며 SNS에 썰품.
4. 라인업 발표하고 보니 손흥민이 빠지고 그 자리에 스털링이 들어감.
5. 팬들이 해리 케인이 뻥글 향우회로 스털링 꽂은거 아니냐 의심하기 시작.
6. 손흥민이랑 친분 있는 덕배가 SNS에 닭장 사진이랑 잉글랜드 국기 사진 올리며 케판이라고 올림.
7. 해축갤, 펨코 비롯해서 각종 축구커뮤니티들 난리남.
8. 케인이 SNS에 멤버 선발 권한은 토트넘 몫이니 해명은 토트넘에서 해야한다며 주둥이와 손가락 함부로 놀리면 고소하겠다 엄포.
9. 토트넘측에서는 "런던 최고의 스태프와 함꼐 치러진 강도 높은 단계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새로운 선수들과 구단 올스타를 포함하여 FA의 최종 승인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 이라고 해명함.
10. 그리고 나서 케인이 진짜로 덕배랑 해축갤, 펨코 유저 고소해버림.
11. 토트넘 레전드 레들리킹, 스콧파커, 마이클 도슨 나서서 입장문 발표.
(1) 선수는 경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며 올스타 선발 등 구단 고유 권한을 침범하지 마라
(2) 구단 임원진은 모든 선수를 공평하게 대해라
(3) 구단은 코치진과 선수에게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라
12. 네이마르, 살라, 황희찬 등 다른 선수들도 이 입장문에 지지 의사 밝힘.
오늘까지의 상황임 ㅇㅇ
ㅊㅊ 개드립
스타로 비유 '해줘'
임진록 22주년하는데
임요환이 홍진호대신 T1출신 어윤수부름
홍진호는 22주년 22일전부터
스타 돌리고있었음
열받은 강민이 인스타에
스타판은 임판이라고 올림
임요환이 강민 고소하고
섭외는 협회랑 블리자드의 결정 이라고함
이 상황 지켜본
기욤 김동수 전용준 등이
입장문발표
여기에 박정석 이윤열등이 동의 리포스팅
맨 앞줄 생략하고 읽었다가
토트넘에서 뮤지컬 콘서트 여는데
손흥민은 득점왕까지 했는데 개같이 토트넘한테 손절당하고
해리케인이 펨코까지 고소했다???는거로 보곤 존나 놀랬네ㅋㅋ
황희찬에서 웃음터짐ㅋㅋ
어치피 개인사업자끼리 하는건대 뭔 ㅋㅋㅋ
누가 보면 공공 공사 수주하는 건줄 알겠다
나진짜몰라서 그러는데 뮤지컬이랑 뭔 관계란거야.
아 뮤지컬 떡밥이 있었네
진짜 이랬으면 커뮤 폭발각이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이해잘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완
정리왕이네 이해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뮤지컬이랑 축구 둘 다 파는데, ㄹㅇ 비유 잘했다.
(근데 혹시라도 토트넘 잘 모르는 덬이 이것만 보고 케인이 나쁜사람이라고 오해할까봐 덧붙이자면 케인이랑 손흥민은 절친임ㅋㅋ)
(근데 혹시라도 토트넘 잘 모르는 덬이 이것만 보고 케인이 나쁜사람이라고 오해할까봐 덧붙이자면 케인이랑 손흥민은 절친임ㅋㅋ)
헐 지금 문제가 되는 공연이 엄청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공연이였구나...일케 보니 알겠네
이거 누가 x맨으로 비교해 준거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호동이 x맨 10주년으로 유재석까고 이수근 데려간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온갖 버젼으로 비유 나오겠다 ㅋㅋㅋㅋㅋ비유들 볼때마다 너무 찰떡이라 재밌어 ㅋㅋㅋㅋㅋㅋ
중요한건
엑스맨 특집 10년이라고 유재석도 기대한다면서 쪼아춤 추고다님
투톱엠씨에 강호동 이수근
킬링멤버로 김종국 못오고 갑분 슴씨엔씨 소속 개그맨 옴
(한 명이 오페라만 하던 뮤 첫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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