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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영화 재미랑 별개로 PC 사상 묻으면 망한다는걸 깨달은 넷플릭스

by 뱀선생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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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미랑 별개로 PC 사상이 묻으면 망한다는 걸 깨달은 넷플릭스 

 

요즘 디즈니 인어공주 논란처럼 영화, 게임 등 문화 콘텐츠 업계에 널리 퍼진 PC 정치적 올바름 폴리티컬 커렉니스(political correctness, PC) 신념, 사상, 사회적 운동.

다만 이게 과도하게 문화 착장물에 반영될 경우, 작품이 작품으로 끝나고 집중하는게 아니라 뭔가 문화 운동권 선전물 느낌이 나버리는게....

넷플릭스도 대표적 pc가 들어간 작품들이 기본이였는데 이제 ceo가 방향을 틀었음.

주가와 성장세가 너무 떨어지니까 기본 전략을 수정하나 봄.

 

PC를 제한한다는게 아니라 콘텐츠를 제작하는 직원의 개인적인 생각, 신념을 작품에 반영하면 퇴사 시킨다고 함.

제작자 편집자가 아닌 감독의 예술적 표현에 더 집중.

과연 이런 방향이 어떤 결과를 이끌어 낼지 궁금함.

 

넷플릭스가 또 다른 메가 트랜드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주가 190이네
정신못차리면 망해야지 ㅋㅋㅋㅋㅋ

 

지금 넷플릭스 주식 풀매수?? ㅋㅋㅋ

 

PC는 망한다는 결과는 나온지 꽤 됐는데 애써 무시하다가
감당이 안되니 이제야...

 

나 궁금한데 PC요소가 흥행보증되나?
블랙팬서는 역대급 흥행이라고 봤는데, 또 막상 최근 디즈니 주가는 빌빌 기던데

 

19세기 영국 여왕이랑 귀족들 블랙워싱한 브리저튼이 넷플 시청시간 누적 2위임
pc요소 넣는거에 중점두다 개같이 말아먹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pc는 망한다 까지는 아님
어떤 요소를 넣든 간에 재밌으면 흥행함

 

위쳐 트리스부터 살려내...

 

제대로 못하면 두 부류다 잃을 수 있음

 

넷플이 내세우는 가치가 자유도인데 pc는 완벽히 그것에 반하는것이니까 쳐내는거지

 

할리우드 제작자 작가 놈들 대체로 중증 피씨 중독증이라, 걔네 자율적으로 만들면 더 피씨한 작품만 나올 뿐임. 그러면 넷플 투자팀에서 어떤 제작자 작품에 투자 할건지로 작품 성향을 고를 수 밖에 없는건데, 앞으로 나올 작품들 꼬라지를 봐야 쟤들이 피씨 탈출인지 아닌지 판단 가능.
오징어게임/브리저튼 처럼 언피씨/피씨 대명사 같은 작품들이 둘 다 너무 잘 돼서 고민이 될텐데.. 개인적으론 위처 같은 기존 ip들 망치는 제작자들에게만 투자 안 했으먼 좋겠으나.. 원작 블랙워싱 마개조한 브리저튼이 너무 성공해서 회의적임 (기존 ip에 피씨칠해서 피씨충 돈 빨아먹는게 가장 쉬운 방법. 그게 디즈니가 요즘 하는 짓).

 

PC를 배척한다는말이 아니라
제작자들이 작품만들때 넷플직원들이 나서서 PC요소든 뭐든 이리저리 간섭하지말라는거임
한마디로 작품만드는데 이리저리 간섭하지말고 아가리 닥치고있으라는뜻
역으로 제작자들이 작품에 꾸역꾸역 PC요소 집어넣을려고 시도해도 넷플직원은 거기에 대해서 더이상 간섭못한다는 말도 됨

 

이제 직원개입없이 PC작품이랑 Non-PC 작품이 경쟁할 수 있으니까. 

거기서 Non-PC 작품 수익성이 더 좋으면 PC는 알아서 도태될듯?

PC작품 수익성이 더 좋으면 더 밀고 가는거고.

 

기업은 결국 볼 필요도 없이 기업은 돈 되는 쪽으로 굴러감

 

사실 난 기존 작품들에 pc 묻히는거 아니면 상관없어보임 

pc가 역겨운건 이미 흥한 ip에 pc를 묻힌다는거임

원작팬이 있는데 왜 다 바꿔버리냐고 ㅜㅜ

 

말은 바로해야지 PC때문에 망했냐 망한거 PC방패 삼은거지.

 

소 이미 소고기가 됐는데 외양간 고쳐봐야...

 

그냥망해라(주식따위안함)

 

근데 작품에 편집자가 없다는 소린데 이게 잘 되려나. 만화만 봐도 편집자 역할이 크던데

 

아 원작은 그대로 냅두라고...

 

출처 : https://www.fmkorea.com/best/4663220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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