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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테크에 특화된 MZ세대는 '마른 수건도 짠다'고 할 정도로 소비방식이 알뜰하다고 하는데요.
편의점들도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새롭게 도입한 서비스가 있다고 하는데요
일부 지역에서는 전체 매출의 15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라고 합니다.
2030 MZ세대가 즐겨 이용하는 편의점 서비스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유통기한 마감 할인 서비스 입니다.
한 편의점 기업에서는 이 서비스를 시작한 뒤 2년간 누적 판매량 160만 개, 폐기 절감액 45억 원을 기록했다는데요
서비스 주 이용객은 2~30대가 60%를 차지하며 그중 남성의 비중이 높았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1+1, 1+2 증정 행사를 통해 추가로 증정 받은 상품을 모바일 쿠폰 형태로 보관해뒀다가 나중에 다시 꺼낼 수 있는 '보관 서비스', 기존보다 할인된 가격에 정기적으로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에도 많은 젊은이가 열광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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