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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피파

정보 - 만수르 새로운 프로젝트 소니랑 손잡고 메타버스 축구장 건설중

by 뱀선생 202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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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만수르 새로운 프로젝트 소니랑 손잡고 메타버스 축구장 건설중

 

요약

소니랑 손잡고 맨시티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메타버스 가상세계 구축중.

전세계 팬들이 어디서나 라이브로 경기를 볼 수 있길 희망한다고 함.

플스5 콘솔 + PS VR2 조합으로 EPL 프리미어리그 VR중계 가상 메타버스각??

 

시티는 가상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통해 전세계 팬들이 어디서나 라이브 경기를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소니의 가상 현실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메타버스를 통한 세계 최초의 축구 구장을 짓기 시작하였다.

기술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대기업 자회사, 호크 아이에 의해 만들어진 이미지 분석과 골격 추적 기술을 사용하여 클럽의 경기장은 가상 현실 세계에서 시티 중심의 허브가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구단 관계자들은 맨시티가 가상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통해 맨체스터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팬들이 전세계 어디서나 자신의 집에서 편안하게 라이브 경기를 직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디지털 부문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는 소니와 3년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작업은 아직 초기 단계일 뿐이지만 소니 전문가팀은 이미 에티하드를 방문하여 디지털 방식으로 분석한 후 가상현실에서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재현하였다.

고려하고 있는 또다른 아이디어는 팬이 메타버스에서 선수들을 만나고 서로 상호작용하며 현실에서 구할 수 없는 제품들을 구매하는 것이다.

시티 풋볼 그룹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이자 팬 참여 책임자인 누리아 타레는 "우리가 상상하는 메타버스의 핵심은 경기를 재현하고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다른 방식으로 제한없는 무한한 경기장에서 경기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완전한 가상이기 때문에 원하는만큼 관중석을 채울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사람들은 보고 싶은 시점을 정할 수도 있습니다. 중계 시점이 딱 한 군데뿐만이 아닌 경기장 어느 각도로 볼 수 있는거죠. 바로 하늘이 존재하는 이유죠."

메타버스는 현재 헤드셋을 통해 접근하고 핸드 컨트롤러를 통해 조종할 수 있다. 축구 및 가상 현실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발자들은 이 기술을 통해 FIFA 비디오 게임과 유사한 모습의 디지털 방식으로 경기를 재현할 수 있지만, 미래에는 팬들이 가상 경기장에서 실제 경기를 직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프리미어 리그 구단들이 선수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메타버스 게임 Player 22를 개발한 회사 Rezzil의 공동 설립자인 앤디 에치스는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면서 "현단계에서는 컴퓨터로 만든 버전일 가능성이 높지만 우리는 지금 거의 제공할 수 있는 상태죠."라고 답하였다.

메타버스가 축구에 본격적으로 도입될 경우 중계권 또한 변화시킬 수 있다. 중계권은 현재 프리미어 리그 전체 패키지로 방송사에 판매되고 있지만 구단은 이제 잠재적으로 자체 메타버스를 통해 이를 구단 자체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어느 쪽이든, 이러한 새로운 디지털 세계의 잠재적인 영향은 기념비적이며 변화의 속도는 실제로 매우 빠를 것이다.

타레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소파에 앉아 티비 화면을 바라보는 전통적인 모습은 우리가 생각하는 보편적인 이미지일 것입니다. 10년이 지나도, 어쩌면 5년이 지난 후에도 이러한 이미지가 여전히 현실일지는 모르는 일이죠. 상황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움직입니다."

"많은 팬들에게 축구는 사실 FIFA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는데, 이는 비디오 게임을 통한 경험입니다. 그 후 팬들은 실제 축구를 즐기고, 그리고 나서 실제 축구 경기를 플레이하죠. 우리는 메타버스를 미래의 팬들에게 주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이것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1년동안 동굴에서 살지 않았다면 적어도 지나가면서 '메타버스'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페이스북 설립자 마크 주커버그는 가상 현실 세계가 우리 인류의 미래를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올인하고 있으며, 평면 화면을 3차원 영상으로 바꾸면서 모든 사람들이 연결되는 걸 인터넷을 이을 다음 세대로 생각하고 있다.

최근 거대 기술 기업 소니와 3년간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메타버스에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만들고 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해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 그리고 기술과 잠재력을 맨체스터 시티만큼 열정적으로 탐구하는 구단은 어디에도 없다.

이것이 바로 새로운 영역을 탐험하고, 미지의 세계에 발을 딛으며 디지털 블록을 쌓고 우리 미래의 구조를 형성하는 것 그리고 국내 팬덤의 전통에 벗어나 거침없이 나아가는 축구인 것이다.

타레가 "기껏해야 우리 팬들의 1%만이 경기를 경험하기 위해 맨체스터로 여행을 갈 것입니다."라고 지적했듯이

아마도 가장 기대되는 전망은 앞으로 팬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마치 직접 실제 경기장에 있는 것처럼 가상 경기장에서 경기를 생중계로 직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확실성보다는 비전으로 남아있으며 축구 중계권이 분배되는 방식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이 필요할 것이다. 현재 프리미어 리그는 중계권을 일괄적으로 방송사에 판매하고 있지만, 구단들은 자체적으로 중계권을 소유하고 원하는 대로 포장해 판매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가까운 시기에 맨체스터 시티와 소니는 팬들이 어떻게 메타버스에서 만날 수 있는지, 팬들이 어떤 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지, 팬들은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리고 얼마나 이 곳에 오래 지낼 것인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상 세계에서만 존재하는 가상적인 물품들을 구매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지와 같은 것들을 조사하고 있다.

물론 이것은 차세대 축구팬인 젊은 관객들을 겨냥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건 진짜 축구팬들을 대체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우리는 여전히 팬분들께서 실제로 경기장에 방문하셔서 상호작용을 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상호작용이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경기와 팬들의 묘미라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우리는 코로나로 인해 경기장에 관중이 없을 때 느껴지는 경험이 동일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흥미진진하게 만들기 위해 거의 사운드를 가짜로 만들어내야 하죠. 팬분들과 선수들, 이 두 가지 모두의 균형이 각본없는 드라마를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

가상 공간에서 온라인에서만 존재하는 것들을 구매하고자 하는 생각은 어떤 이들에겐 이질적일 것이다. 하지만 젊은 연령층인 이미 이러한 것에 익숙하다. 게임내 구매는 비디오 게임 산업을 변화시켰다. 포트나이트 제작사는 에픽 게임즈에 게임을 무료로 유통하였지만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만 존재하는 아무 능력없는 순전히 매력있는 특수 캐릭터와 캐릭터를 꾸며주는 악세서리들을 구매해줌에 따라 수십억 파운드의 수입을 창출했다.

그리고 디지털로 작동하는 라이브 공연에 대해 회의적이라면 아쉽지만 이는 이미 일어나고 있다. 포트나이트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같은 스타들과 게임내에서 공연을 하였으며 소니는 게임을 만들고 재생할 수 있는 플랫폼인 로블록스내에서 여러 음악 이벤트를 주최하였다. 릴 나스 X가 2020년 처음으로 로블록스에서 콘서트를 개최하였으며 이 때 36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콘서트를 시청하였다.

그러나 아직 넘어야 할 장애물들 또한 많이 존재한다. 그리고 오늘날 가장 위대한 기술들의 일부는 여전히 메타버스에서 완전히 팔리고 있지 않다. "WEB2"가 구글, 소셜 미디어, 아마존, 넷플릭스와 같은 것들이라면 "WEB3"는 현재 헤드셋을 통해 접근하고 핸드 컨트롤러를 통해 탐색하는 가상 현실을 제외한 모든 기능을 제공할 것이다.

테슬라의 최고 경영장인 일론 머스크는 최근 사람들이 하루종일 그들의 얼굴을 빌어먹을 모니터에 붙히고 싶어할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면서 자신은 이러한 메타버스를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트위터 설립자 잭 도시는 주커버그가 메타버스에 대해 갖고 있는 아이디어가 디스토피아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을 소유하고 있는 주커버그의 회사 메타는 메타버스에 미래를 걸고 있다.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와 소니간의 협업은 가상 현실에서 축구가 존재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라는 각자의 부문에서 가장 큰 브랜드 두개가 결합한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성공으로 이끌 것인가?

통신 및 신기술 분야에서 수십년간 일한 경험이 있는 타레는 "메타버스의 정확한 정의는 자급자족하는 경제가 된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진정한 메타버스가 되기 위해선 새로운 세계가 필요합니다. 현실은 우리가 답을 갖지 않으면 안되는 곳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나는 부자가 될거야!'이라고 말하더라도 그누구도 될 수 없죠."

"하지만 우리는 메타버스에서 물품들을 사려고하는 팬들의 욕구를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은 메타버스에서 물품들을 어떻게 살 수 있을까요? 진짜 돈으로? 혹은 암호화폐? 아직 우리는 우리가 어디까지 갈지 모릅니다."

하지만 어딘가에서 시작되어야 하는 일이다. "첫 번째 단계는 환경 자체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 가상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짓고 있는데, 이 경기장은 현재와 비슷하지만 아마도 더 미래적인 모습을 할 것이에요."

맨체스터 시티와 소니간의 협업은 11월에 발표되었지만 두 회사는 이미 약 1년 동안 협력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타레는 진행 상황에 대해 조심스럽게 흥분한 것처럼 들린다. 그녀는 가상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생중계 경기가 펼쳐지는 동안 팬들이 직접 다른 각도를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을 상상하고 있다. "이것이 하늘이죠. 한계가 없어요."라고 타레는 말하며 "경기장은 무한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채울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한 기술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고 타레는 말한다. 메타버스 기술자들은 FIFA 비디오 게임처럼 현실적이지만 가상 게임이 복제될 수있다고 믿고 있지만, 미래에는 이를 더 추진할 수 있는 범위가 있을 것이다.

시티는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가상 모임과 팬들이 서로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그리고 팬들이 원하는 형태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타레는 "응용 프로그램이 너무 방대해 겉만 살짝 긁고 있는거 같아요."

"모든 신기술들이 그렇듯 시간이 지나면서 무섭고 좋지 않은 것들이 생겨날 것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든 것이 매우 긍정적이고 올바른 위치에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모바일 기술의 붐이 일어났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당시에는 세상에....이 모든 것들이 놀라웠죠. 이제는 그누구도 휴대폰 없이 사는 방법을 모릅니다."

"우리는 신기술을 수용하고 이를 탐구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팬분들과 소통하길 원하며 소통하기 위해서도 이부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천성입니다. 우리는 기술을 받아들이고 혁신을 좋아하며 무언가를 시도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타레는 심지어 5년 적어도 10년 안에는 거실에서 축구 경기를 시청하는 것이 축구를 경험하는 가장 흔한 방법이 아닐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우리는 배우러 왔습니다. 이것은 여전히 위험하죠. 이러한 과정속에서 기회와 도전, 장애물 또한 존재할 것이고요. 그러나 우리는 새로운 방식, 디지털 방식을 통해 전 세계 팬분들간에 연결을 가능하게끔 하는 기회를 진심으로 믿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낯선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새로운 삶과 새로운 문명을 찾으며 대담하게 어떤 축구 클럽도 가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출처 : https://inews.co.uk/sport/football/man-city-world-first-football-stadium-metaverse-1469810

https://www.fmkorea.com/4355510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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