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청량 남주혁이 된 IMF 청춘들을 담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 남주혁 주연의 imf가 있었던 1998년 스물둘 열여덟살의 청춘을 닮은 드라마

스물다섯 , 스물하나가 방영되고 

옷소매 붉은 끝동이 끝나고 드라마 방황을 하던중 ㅋㅋㅋㅋㅋ 찾았다! 내 스타일 드라마

김태리의 풋풋함과 남주혁의 시대가 앗아간 청춘을 담은 내용

엥 ㅋㅋㅋㅋㅋㅋㅋㅋ 싶었는데 김태리의 귀여움과 풋풋함이 드라마의 키 포인트다

 

 

토요일 일요일밤 09:10분에 방송하며, 16부작으로 이루어졌네요

극본은 권도은으로 tvN 드라마입니다. 티빙,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겠네요

권도은 작가는 참고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를 집필했다고 하네요

미친 연출을 보여주는 정지현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너는 나의 봄, 미션, 더킹을 연출했다고 하네요

제목이 스물다섯, 스물하나인만큼, ost 도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제목 노린거겠죠?

그리고 nct 태일이 부른 스타라이트란 곡 마지막 승부 ost 떠오르는건 나뿐인가... ㅋㅋㅋㅋ

ost 마저 90년대 감성 뿜뿜함

 

 

스물다섯 스물하나

1998년, 세상이 통째로 흔들리듯 불안하던 해,
스물둘과 열여덟이 만났다.
둘은 서로의 이름을 처음 불렀다.
스물셋과 열아홉이 되었고, 둘은 의지했다.
스물넷과 스물이 되었고, 둘은 상처를 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됐을 때, 둘은 사랑했다.

시대를 막론한 영원한 스테디셀러, 청춘.
비록 지금의 청춘이 입시와 스펙,
학자금 대출과 취준생 같은 이름으로
사회면에나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됐을지언정
나도 당신도, 모두가 청춘을 사랑한다.
청춘인 자들도, 청춘을 앞둔 자들도, 청춘을 지나온 자들도
하나 같이 청춘을 동경한다.

왜일까.
청춘이 매력적인 근본은, 남아도는 체력에 있다.

무언가를 좋아할 체력, 좋아하는 것에 뛰어들 체력,
뛰어들었다가 실패하고 좌절할 체력,
그 와중에 친구가 부르면 나가 놀 체력,
그래놓고 나는 쓰레기라며 자책할 체력.

유한한 체력을 중요한 일들에 신경 써서
분배할 필요가 없는 시절,
감정도 체력이란 걸 모르던 시절,
그리하여 모든 것을 사랑하고
모든 일에 아파할 수 있는 시절.
그 시절의 우정은 언제나 과했고,
사랑은 속수무책이었으며, 좌절은 뜨거웠다.
불안과 한숨으로 얼룩지더라도, 속절없이 반짝였다.

이 드라마는
'청춘물'할 때 그 '청춘'.
우리 기억 속 어딘가에 필터로 보정해
아련하게 남아있는 미화된 청춘,
우리가 보고 싶은 유쾌하고 아린 그 ‘청춘’을 그릴 것이다.
살벌하게 불태웠다 휘발되는 이야기 말고,
천천히 적시다 뭉클하게 새겨지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이 드라마의 처음은 현재 41살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가 발레지망생인 딸이 슬럼프를 겪는 딸로 시작한다.

발레는 때려치겠다는 딸과 자신의 10대 시절 펜싱 슬럼프를 겪던 시절로 돌아가 풋풋한 김태리의 청춘을 담은 드라마.

 

거기서 만난 공부잘하고 잘생기고 잘놀고 재벌집 아들이었던 남주혁이 아이엠에프로 하루아침에 몰락한 도련님이 되어, 꿈을 포기하고 닥치는 대로 면접을 보며 알바로 근근히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슬럼프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쫓는 김태리와 꿈을 포기한 남주혁의 만나 첫사랑을 그린 드라마라 할 수 있겠다.

 

 

 

 

1화의 명장면 입니다 나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화책 풀하우스를 빌려보던 김태리가 만화책방 알바생인 남주혁이 책 반납하라고 하자, 엄마가 찢어버린 만화책 때문에 직접 그림 그려 테이프질 해놓고 몰래 반납하려다 딱 걸린 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태리와 자막이 압권인 이장면 ㅋㅋㅋㅋㅋㅋㅋ 연출 미쳤나보다 

https://tv.naver.com/v/25094365

파손된 만화책 몰래 반납하다 걸린 김태리의 뜨거운 눈물ㅋㅋㅋ(ft. 외않되) | tvN 220212 방송

 

 

 

 

 

 

화장실 급한 김태리와 하지만 화장실앞 자물쇠 수학문제에 막혀버린........... ㅋㅋㅋㅋㅋㅋㅋ 애절한 씬

그런 김태리를 수트 쫙 빼입어 후광비치는 남주혁이 도와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봐도 김태리의 절박함이 느껴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들이 빚때문에 모두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는 남주혁은 세들어사는 집까지 빚쟁이들이 찾아와 고함을 치게 되는데

남주혁이 사과하며 아저씨들이 불행해진만큼 자신도 절대로 행복하게 살지 않겠다고 하는 대화를 김태리가 듣게 되며 

나름 기분 풀어주려 물장난 하는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춘이다 싶었다

나는 저딴짓 하면 옷젖어서 집에 어떻게 가지? 감기걸릴텐데 부터 생각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https://tv.naver.com/v/25105271

＂우리 둘만의 비밀＂ 김태리x남주혁, 한여름 밤에 맺은 약속♡ | tvN 220213 방송

 

 

 

 

 

 

3화 예고!!1

https://tv.naver.com/v/25105338

[3화 예고] 김태리 다칠까 봐 미친 듯이 달려온 남주혁...♡

 

개꿀잼이라 두시간 본방사수ㅋㅋ

 

뭔가 포타리스웨트 인간화?비타민을 인간화? 한다면 저 둘이지않을까♡

 

너무재밌다설레고 풋풋하고 안타깝고

오늘 수돗가씬은 진짜 레전드였다….밤하늘보이는 구도로 둘이 달려가는거 미쳣어…

남주혁 다시봄 왜케 청량하냐🥰인간 여름이네🤭

남주혁 그냥 순정만화를 찢고 나왔구만.

 

백이진 너 이 짜식.........다리 길이 이메다 아니냐

 

이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가슴이 몽글몽글 습기가 차올라. 98년 나도 고2였거든. 다르다면 희도처럼 이쁘지도 꿈을 향한 도전이 없었다는 것과 짝사랑 하던 오빠도 지금 생각하면 진짜 얼굴 어쩔…ㅋ 남주혁 비슷한 외모가 전혀 아니었음에도 뭐 그리 좋아 죽었었는지. 대기업은 아니었어도 작디 작은 사업체가 그 시절 누군들 버텼으랴. 우리집도 운동장 같은 아파트에서 변두리 논밭앞 시골집 단칸방에서 네식구 씩씩하게 살아온 시절도 생각이 나고….여러모로 이드라마 참 사람 감성에 물들이네.

 

청량하다 못해 박하사탕 한움쿰 집어먹은 듯한 기분들게 하는 주인공들.

 

두주인공이 배역에 너무 찰떡이에요..대박 꿀잼!!!!

 

남주혁 수트핏 뜨악~~!! 수트핏..교복핏.. 재벌아들핏..가난핏 알바핏 모든 핏이 완벽하다~~ 눈이부시네~~

 

남주혁 공대생 잘맞는다 캐릭터

남주혁씨 앞으로 1년 2로맨스 안 찍으시면 유죄입니다.

주혁이땜에 보다가 태리에 빠짐 태리 짱 귀여워~~ 딱 레트로 싸이클맞춰 지금봐도 의상도 힙하고 ㅎㅎ 암튼 넘 좋다 ㅎㅎ

 

연출👍

 

주혁이 인생캐 만났네ㅎㅎ

 

힘든 삶인 백이진옆에 밝고 당찬 나희도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정말 지치고 힘들때 많이도말고 딱!!! 한사람만이라도 옆에 있어주면 인생 성공한거다.. 근데 사실 살아보면 그 한사람이 참..쉽지않아..

 

희도의 마지막 말이 너무 예뻐서 눈물이 다 났다…

 

와...청량하다 청량해~♡

 

그 시대에 힘들 수 밖에 없던 이진이의 청춘이 안타깝고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청춘을 너무 잘 표현해서 너무 설레고 가슴이 먹먹하네요~ 오랜만에 뭐 하나 모자란게 없는 싱그러운 드라마를 보게 됩니다

 

와 자우림 노래 진짜 미쳤네 잘어울린다

 

그 시절 걱정이 그립다는 백이진 .그 옆에 잠시라도 숨쉬고 웃을수있는 이도가 있어 다행이야 ..헤어지더라도 나중에 더 단단해졌을때 헤어지길..우리 이진이 숨좀쉬다가

 

누나가 동생으로보이는 마법! 짱이다!!! 태리♡주혁

 

오늘 처음 봤는데 너무 안쓰러웠음.. 청춘이 마냥 해맑은 청춘일 수 만은 없던 그 시절의 청춘들의 이야기가.. 얘야 네 잘못이 아니란다 하고 등 두드려주고 싶더라는..

 

힘들었던시절도 시간이지나면 행복하고 좋은추억이지...ㅋ

 

아니 이 드라마 진짜 여름 한가운데 서있는 싱그러운 청춘그자체인데 마지막에 왤케 눈물 나는거에요..??

 

진짜 이장면 보고 저렇게 청춘이 예쁜건지 몰랐다

 

난 진짜 이런 청춘드라마가 너무 좋음.. 분위기 미쳤다아🤍

 

공부에 치여사는데 힐링물 보고싶어서 보는데 절라 맘 편안해지는 내용 진짜 몇년 만에 드라마봤지

 

간만에 티비엔 잼있넹 넘 설렘 ㅋㅋ 김태리 넘 좋앙

 

김태리 진짜 10대같음 ㅠㅠㅠ 너무 동안이라 애기같구… 연기도 잘하고 캐릭터도 텐션높고 귀엽고 활기차서 너무 좋음

 

아니..김태리 나이가 몇인데 무려 고2를 저렇게 찰떡같이 소화해내나 전혀 과장스럽지가 않네 천방지축 정말 행복한 고딩으로 보인다

 

옆에서 딸이 심각한 얘기하고 있는데 저 장면에서 빵터져서 육성으로 웃느라 뒤늦게 딸에게 미안했음. 그해 우리는 이후 재밌는 드라마 또 나와서 좋네ㅎㅎ

 

말을 또박또박해바. 하면서 자기도 또.박.또.박 말하는 백이진 넘 웃기고 귀여웤ㅋㅋㅋㅋ

 

개웃겨ㅋㅋㅋㅋㅋ별거 아닌 일로 심각해하고 쫄아서 울먹이는거 ㄹㅇ 잼민이같아서 너무 웃김ㅋㅋㅋ

 

배꼽뺐다.오랜만에...ㅋㅋㅋㅋ

 

이거 완전 90년대 감성. 만화책 최선을 다해 애쓰는감성.요즘애들은 엄마한테 그냥 돈달라해서 사왔을텐데.. 넘넘 웃겼어요

 

자막 미쳤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장면~~배꼽잡고 웃었당ㅋㅋㅋㅋㅋㅋ😊😊😊😊😊

 

남주혁이 어리둥절한게 개웃겨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에서 자꾸 제대로 말해..머라고...?희미하게 들리는게 하 머무 웃기다

 

연기잘해 태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식하고 용감한데 자기 하는분야에 진지한 여주 잔잔하게 한방 먹이고 남자다우면서 과거에 좀 살았던 부잣집 남주 너무 좋은 조합이다 ^_^ 금토드라마 볼꺼 생겨서 조아쥬금 ㅋㅋ

 

 

개웃겨ㅋㅋㅋㅋㅋ별거 아닌 일로 심각해하고 쫄아서 울먹이는거 ㄹㅇ 잼민이같아서 너무 웃김ㅋㅋㅋ

 

그림 그린거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 김태리 연기 너무 좋더라

 

만화책 뱉어나고 셔터 그대로 올려버리는 백이진과 쪽팔려어어하면서 뛰어가는 나희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장면 통으로 깔깔거리고 봤어요

 

아 뿌에엥 우는거 졸귀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러웠어 오구구

 

만화책이 나온지 얼마안되어서 종이가 하얘야되는데 오래된책처럼 노란건 나만 그런가?^^ 저책 친구네 책장에 있는 만화책 마냥 노랗게 됐어.^^ 하긴, 20 년도 더 된책이니...^^ 작가님~ 울집에는 불의검 애장판 비닐 안뜯은 새 책 있어요~ 그건 2002년이라 안필요하려나?^^

 

희도 어떻게ㅋㅋㅋㅋㅋ진짜 미친듯 웃음 자막이랑ㅋㅋㅋㅋ백이진 넘나 다정 잘생ㅠㅠ 아 너무 좋다 희도이진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연기노무좋고 겁나웃기다.....ㅌㅋㅋㅋㅋㅋㅋㅋ

 

김태리 진짜 연기 미쳤음 ㅋㅋㅋㅋㅋ언니가 다 내려놓고 연기하면 이렇게 되는거구나 ㅋㅋㅋㅋㅋ 진짜 연출까지 완벽한 씬 ㅋㅋㅋㅋ

진짜 이거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

 

자막 연출 진짜 미친 거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제일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몰래넣고튀려던만화책이 튕겨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그려서붙여논겈ㅋㅋㅋㅋ

희도 ㅋㅋㅋㅋㅋ 무식하고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 채팅도 '포기 않 해' 라고 써서 내가 잘 못 봤나 했는데 ㅋㅋㅋ 우리 희도 정말 펜싱만 열심히 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