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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읽을거리

정보 - 세탁업 관련 종사자의 옷 원단 재질별 세탁 빨래 방법 팁 모음

by 뱀선생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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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세탁업 관련 종사자의 옷 옷감 원단 재질별 세탁 빨래 방법 팁 모음

 

대표적인 것들만 알려드렸는데, 가장 좋은 베스트는 제품표시를 보는 것이다.

제품표시를 어길경우에 세탁관련해선 보상을 못받는다.

예를 들어 실크 원단 드라이o, 물세탁x인데 펨붕이가 위에 글 보고 물세탁하다가 원단 작살날경우 구입처에서 보상을 안해준다. 본인이 실수한거니까

그런데 드라이를 했는데 작살날경우 보상이 가능하다. 실제로 사례도 존재한다. 
제품표시 대로 세탁했는데 이상이 생길경우 반품교환이 가능하다.

면 : 물에 세탁하는게 가장 베스트. 허나 고급의류 드라이

가격 좀 나가는 면들은 물세탁 금지라고 되어있음.
이유인 즉 물에 세탁후 탈수 돌려버리면 전문용어로 금이 가버림. 이 상태에서 다림질(스팀) 바로 못하면 옷이 쩍쩍 금이 생김. 유의해두셈.



폴리 : 물세탁, 드라이크리닝. 

이 원단이 물세탁,드라이크리닝 하기 가장 편한 원단임. 
물 오염도 잘빠지고, 기름 오염도 잘빠지는 아주 최고의 원단이지만 그만큼 반질반질한 느낌이 있음. 



실크 : 드라이크리닝. 얘를 물에 빤다는거 자체가 미친짓임. 
물에 빠는 것 자체가 거의 최후의 방법임. 실크 물에 빨면 얼룩 생기고 원단 쩍쩍 부스러짐. 실크에 물얼룩 생기면 바로 세탁소에 맡기자. 그래도 얼룩이 안빠질 위험이 있음. 



린넨 : 얘는 정확히 말하자면 원단이 두종류임..그래서 세탁방법도 두가지

아마가 있고 대마가 있음. 아마는 고급원단에 속해서 드라이크리닝 린넨은 대부분 아마임. 반면 물세탁 가능한 린넨은 대부분 대마임. 그래서 보통 대마는 물세탁이 꽤 많고, 아마는 대부분 드라이크리닝임. 



나일론 : 물세탁이 베이스, 드라이도 가끔함. 

보통 혼용원단으로 많이 쓰이는데 나일론 100프로 원단이 가장 위험함. 열건조기를 써버리면 원단이 울어버림. 그래서 물세탁할시 열건조기는 금지고, 드라이 크리닝일 경우 그나마 약한열에 건조가 가능



레이온 : 드라이크리닝, 아주 가끔 물세탁 가능.

실크랑 비슷한 애지만 내구성은 실크보다 좋음. 실크는 천연원단이고, 레이온은 석유원단에 속함. 근데 종종 폴리+레이온+폴리우레탄 조합으로 물세탁 가능한 옷들이 나옴. 그럴경우 물세탁은 가능하나 열건조가 절대 안됨. 히까리(번들거림) 집니다.



아크릴 : 드라이크리닝, 가끔 혼용 원단으로 물세탁도 가능함.

얘도 많이 보이는 소재인데 드라이크라닝을 베이스로 하되 가끔씩 물세탁도 겸용 되는 옷들이 있음. 그런 옷들만 물세탁 가능함.



울 : 드라이크리닝, 물세탁 할시 원단이 상함

도대체 이 원단을 물세탁 시키는 애들이 이해가 안됨. 물세탁 하면 숨도 죽고, 원단 수명도 줄어름. 하지 말자.



캐시미어 : 드라이크리닝, 물세탁 할시 버리자

세탁업하면서 가장 많이 들어오는 베스트 안에 속함. 캐시미어 세탁기에 빨려들어가서 숨도 죽고 원단 쩍쩍 갈라지고 옷 줄어든 상태에서 복구 되냐고들 오심. 
절대 안되니까 관리 필요!! 



앙고라 : 드라이크리닝, 물세탁시 숨이 죽음

앙고라는 물세탁 할경우 원단이 줄어들수 있고 숨이 전체적으로 죽을수 있음. 잘못할경우 m 사이즈가 xs사이즈가 될수도 있음.



데님 : 물세탁이 가장 많음. 다만 제품표시에 드라이일 경우 드라이만 권장

얘가 가장 애매한 원단인데 데님같은 경우 세탁을 하면 할수록 워싱이 되는 원단임. 그래서 대부분 물세탁을 하라 하지만, 가끔씩 고급데님류들은 드라이 하라고함. 그럴경우 드라이 합시다.

 

 


 

하지만 대충 비싼 옷 아니면
울 소재옷은 그냥 대충 울샴품 넣고 울코스로 돌리면 됨..
그리고 건조기 왠만하면 울건조로 돌리고 난 후 

남은 물기는 건조대에 널면 됨
솔직히 많이 안비싼 옷까지 드라이하기엔 너무 비싸고 번거로움

 

대부분 이게 맞아요 다만 세탁표시를 알고 세탁하는게 가장 좋죠. 세탁표시에 물세탁 금지인데 물세탁 했다가 탈이나면 ㅠㅠ

 

가정에서 스타일러 돌려주는건 물세탁에 속해 아님 드라이클리닝에 속해??

 

스팀 분사식이라 둘다 해당 안됨니당. 크게 보면 물세탁?

 

신발이 스웨이드많은데 중성세제뿐인가
기름같은게묻어번졌는데 신발색이 검게 변하고이써..

 

스웨이드는 가죽 세탁을 맡기셔야 하지만, 신발스웨이드까지 세탁해줄지... 

제 신발도 걍 파워중성세제 손세탁 애용합니다

 

다좋은데 레이온이 석유?

잘못아신듯 합니다 ㅠㅠ

 

캐시미어 울샴푸로 손빨래 살살 해서 입어왔는데 그러면 안 되는 거였나..

 

다들 정독해라.. 내 코튼 자켓 물빨래하고 저세상갔다

 

겨울 끝나면 드라이 보내야될게 한더미네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사실 물세탁x 라고 써둔 옷들중에 은근 그냥 물세탁 해도될만한 원단 많던데 걍 책임회피용으로 물세탁안된다고 기입하는경우도 있음?

 

많음. 근데 안되는 옷들도 많음. 

그런데 안되는 의류들은 다 비쌈. 

싼데 물세탁이 안되는 옷들은 책임회피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여름 되면 레이온 실크 소재들 땀차서 세탁맡기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옷들은 복구 불가능이고, 

위에 써져있는대로 최후의 방법으로 물세탁하면 옷 작살나서 대부분 옷을 버리셨음. 

다들 주의요망

보통 땀이 묻으면 바로 얼룩이 생기지는 않아요. 

다만 그걸 방치하면 얼룩이 생겨서 실크나 레이온 소재는 한번 입고 보관하지 말고 세탁하고 보관하는게 수명유지에 좋습니다.

 

모헤어는 모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얘도 드라이 하셔야해요. 

물세탁은.... 정말 최후의 방법인데 이걸 하면 옷 원단이 퍼석해지고 모 특유의 윤기가 없어지고 퍼석퍼석 해집니다.

 

(원단좋은)맞춤양복이나 좋은코트같은 경우 드라이크리닝하면 손상이 가서 안좋고, 많이 하지말라는데.
이런 경우 집에서 어떻게 관리를 하는게 베스트인가요??

현재로썬 옷장에 물먹는하마만 두고 걸어두고 있거든요.

 

오히려 방치하는게 손상이 가고 주기적으로 드라이 맡기시는게 원단 수명유지에 좋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보관하실때는 본인이 한번 입었다 하면 세탁하고 옷장에 넣어두시는게 좋습니다. 

본인 모르게 땀 먼지 이런게 옷에 묻으면 곰팡이류 세균들의 먹이가 되거든요.

 

궁금한게 있습니다. 니트를 드라이클리닝 맡겼을때 다 됐다고 문자받고 오면 니트가 와이셔츠 걸듯이 해서 주는 경우가 있다고 들은 적이 있어요. 그렇게 하는건 왜 그런건가요?

 

옷걸이에 별도의 깔개없이 와이셔츠마냥 걸어두면 축축 늘어날텐데..... 계속 그러면 업체를 바꾸시는게 좋아요.
니트류는 옷걸이에 깔개를 해주거나 접어서 줘야 좋습니다.

 

출처 : https://www.fmkorea.com/4310436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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