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스파3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후기 및 쿠키, 전작 캐릭터 정보 모음
일단 노스포 감상평
디즈니 마블에 어벤져스, 20세기폭스에 엑스맨 데오퓨가 있다면
소니 마블에겐 톰스파3 노웨이홈이 있다 ㅋ
20년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 팬들을 위한 팬 축제 같은 영화.
예고편에도 등장했지만 멀티버스 세계관를 가지고와서 데오퓨 같이 이전 시리즈와 지금 프로젝트를 한 작품에 모음 기념비적인 작품.
스파이더맨 시리즈 팬이라면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정말 사랑스런 영화를 한편 보실것 같습니다. 강추.
단, 전작들은 안보고 톰홀랜드 스파이더맨만의 팬이라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
(일부 팬들은 왜 톰홀랜드를 애새끼맨 미성년자 스파이더맨으로 추락시켰냐고 욕할듯;;;)
소니가 제작한 마블 영화로 등장한 스파이더맨 역대 시리즈로
2002년 토비 맥과이어가 출연한 스파이더맨 3부작 샘스파
2012년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스톤이 출연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부작 어스파
2017년 톰 홀랜드가 출연중인 최신작 스파이더맨 홈 시리즈 3부작 홈스파가 있음.
쿠키 영상은 2개.
여기서부터는 스포 주의
첫번째 쿠키 영상은
톰하디 베놈 등장 ㅎㄷㄷ
진짜 루머처럼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를 구축하려는 모양새.
두번째 쿠키 영상은 스탭롤 끝나고 나오는데
코시국의 반영일까? 짧은 쿠키 영상이 아니라 아예 대놓고 뒷 스토리랑 연결될걸로 보이는 닥터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예고편을 보여줌 ㅋㅋㅋㅋ
그리고 이 닥스2는 엘리자베스올슨 완다막시모프가 등장하고, 샘스파 3부작을 만든 감독 샘레이미.
5개월 뒤인 2022년 5월 4일 한국 개봉 확정.
스토리가 이어지는 차기작 개봉일이 얼마 안남으니까 짧은 쿠키 떡밥 영상이 아니라 대놓고 예고편을 보여준것 같음 ㅋ
진입장벽이 있는 홈스파3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100% 즐기려면 시청 필수인 이전 마블 작품 목록
다시보기 가능한 OTT 구독 정보 포함
톰홀렌드 주연 홈스파 이전 2편(1편 홈커밍, 2편 파프롬홈) - 넷플릭스 시청 가능
토비 맥과이어 주연 샘스파 3편 - 넷플릭스 시청 가능
앤드류 가필드 주연 어스파 2편 - 넷플릭스 시청 가능
+ 닥터스트레인지 1편 - 디즈니플러스 시청 가능
+ 베놈 - 넷플릭스 시청 가능
+ 데어데블 - 넷플릭스 시청 가능
톰스파3의 위엄인건지 2021년 12월 18일 기준 넷플릭스 한국 영화 TOP10 순위에 스파이더맨 전작 시리즈 5개나 들어감 ㅋㅋㅋㅋㅋ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에 등장한 전작 시리즈 캐릭터 정보
1. 시각 장애인 변호사 정체
넷플릭스 마블 드라마 시리즈 데어데블의 주인공.
홈스파 피터 파커의 변호를 맡은 시각장애인 변호사 ‘맷 머독(찰리 콕스 분)’ 또한 마블의 히어로다. 히어로명은 ‘데어 데블’. 이번 영화에서 스파이더맨 안티팬이 던진 벽돌을 시각장애인인 그가 스파이더맨보다 빠르게 잡아 채 눈길을 끌었다. 개봉 전에는 그의 출연 여부에 대한 논쟁이 뜨거웠다.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데어 데블은 시즌2를 끝으로 막을 내렸기 때문에 데어데블의 컴백을 원하는 팬들이 많았다. 루머가 사실임을 입증하며 맷 머독이 피터 파커의 변호사를 자처했다.
2. J.조나 제임슨 정체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에 등장하는 데일리뷰글의 편집장 ㅋ
J. 조나 제임슨(J. K. 시몬스 분)은 전편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쿠키영상에서도 미스터리오의 제보를 인용해 보도한 캐릭터이다. 그는 데일리 뷰글의 편집장으로 2002년 개봉한 샘스파에 처음 등장했다. 샘스파에서는 피터 파커(토비 맥과이어 분)를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고용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이번 시리즈(홈스파)에서는 같은 배우, 같은 이름을 가진 새로운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3. 빌런들이 등장했던 과거 시리즈
샘스파 : 윌렘 데포 그린 고블린 / 알프레드 몰리나 닥터 옥토퍼스 / 토마스 헤이든 처치 샌드맨
어스파 : 리스 이판 리자드 / 제이미 폭스 일렉트로
홈스파 피터가 그린 고블린을 글라이더로 죽이려 하지만 샘스파 피터가 이를 저지한다.
샘스파 피터는 전투 중 그린 고블린의 사망에 대해 죄책감을 가졌기 때문에 홈스파 피터가 자신과 같은 노선을 밟지 않기를 바란 것
4. 왜 앤드류 가필드가 MJ를 대신 구했을까?
공격을 받아 미셸(MJ)이 전투 현장에서 추락하자 홈스파 피터가 달려가지만 미처 잡지 못한다.
이를 어스파 피터가 달려가서 구하는데, 이 장면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오마쥬다.
어스파에서 피터는 자신의 여자친구 그웬 스테이시(엠마 스톤 분)가 추락하는 것을 구해내지 못해 절망에 빠진다.
대신 그는 이번 영화에서 홈스파의 MJ를 구해내고 그웬을 떠올리며 울먹인다.
5. 흑인 스파이더맨?
소니 스파이더맨 영화가 떠오르게 한 애니메이션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주인공 마일즈 모랄레스.
흑인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와 멀티버스 피터파커, 스파이더우먼 그웬 스테이시로 유명하며
2022년 10월 7일 개봉할 후속작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2편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버스 제작중.
멀티버스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이번 영화와 닮았다. 각기 다른 세계의 스파이더맨을 불러내는 이야기로 주인공은 10대 소년 ‘마일스 모랄레스’다. 피터 파커 다음으로 유명한 마블의 흑인 스파이더맨이다. 이번 영화에서 일렉트로가 “어딘가에는 흑인 스파이더맨도 있을거야” 라는 농담은 마일스 모랄레스를 가리킨다.
6. 반복하는 명대사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의미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With Great Power Comes Great Responsibility)” 모든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관통하는 대사다. 1962년 출간된 스파이더맨의 데뷔작 ‘어메이징 판타지’ 15호에서 처음 나온 말이다. 어스파와 샘스파에서는 피터의 큰아빠(삼촌)인 벤 파커가 피터에게 이와 같이 조언한다. 홈스파에서는 벤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영화에서는 큰 엄마인 메이의 대사가 된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죄책감에 빠진 피터를 위로하기 위한 대사로 그려져 팬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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