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 스마트워치의 필요성 사례, 애플워치 때문에 사람 살린 이야기
애플워치가 사람 살린 이야기...(심박수 120++)
약 한달 전부터 손이 벌벌 떨리고 숨이 쉽게 차는 것 같은 증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도 약간의 수전증이 있는 편이었고 운동 부족이었기에 그냥 컨디션이 안좋아졌나보다 하고 넘겼지요.
그러다 저번주 목요일(25일)에 지름신이 와서 쿠팡으로 애플워치를 구매했는데요.
신나서 차고 공부하다가 잠깐 누워서 자려는데 시계가 자꾸 울려요.
활동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데 고심박수가 관찰된다며 경고를 울리는게 아니겠습니까...
이상하다 싶어 심박수를 다시 측정해보니까 120-130이 평상 시에 나와요ㅋㅋ
심전도를 측정해봐도 불분명하다고 의사랑 상담하라는게 아니겠습니까....
정말 조졌다 싶었죠....
다음날 병원 문열자마자 가서 검사했는데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는 병이랍니다.
우리 몸이 집이라면 온 집에 불을 때고 있는 상태라는 거예요ㅎㅎ
재발률이 높아 평생 약을 먹어야 할지도 모르고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운 병이랍니다.
그래도 죽기 전에 발견해서 다행입니다. 현재 꽤나 진행된 상태라고 하네요.
이대로 놔뒀으면 급성발작이 와서 사망할 수도 있었답니다.
이상 애플워치가 사람 살린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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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말 그대로 일상생활에서 잘 쓰면 참 스마트한것 같음.
개인적으로 스마트워치보다 가벼운 스마트밴드 삼성전자 갤럭시핏2 쓰는데
가만히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으면 한시간에 한번씩 안움직이고 있다고 몸을 움직여 주라고 신호 주는거 유용함 ㅋㅋㅋ
저도 갑상선 문제 있어서 병원 많이 갔었는데 몸 관리 잘하셔요 생각지도 않게 호전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모든 스마트 워치 기능들 중에 가장 정확한게 심박수 데이터라구 하더라구여
평소 건강관리 확실히 하시는 분들은 스마트 워치는 꼭 사시는거 추천드림
이정도면 평생 애플 충성고객으로 살아야지
와... 기술이 살렸다. 다행이네요. 워치 집 안에선 운동하거나 잘 때 수면패턴 분석하는거 외엔 거의 안끼는데 ㅋㅋ 그나마 종종 끼고 살아야겠다...
피곤한건 보통 갑상선 기능 저하증
저도 갑상선 항진증이었는데 처음엔 부정맥인줄 알았어요.. 초반에만 약 먹고 지금은 약 끊은지 2년정도 됐습니다! 나아지실거에요 ㅎㅎ
어느 과에가서 어떤검사로 진단받으셨나요? 저도의심은가는데 못가고있는중 ㅠ
그냥 동네 내과가서 갑상선항진증 피검사받으러왔다고 하면됨
김계란이 갖고있는 병인가?
이거 강동원도 걸린 병이다.
보통 내분비내과 가면 되는데 갑상선 호르몬 수치 포함해서 피검사 해 달라고 하면 됨
이런기능 갤워치에는 없나요?
삼성 갤럭시 워치도 당연히 심전도 측정 기능 있음.
잡스기일에 제사지내도 무방
술먹을때 좀 취한다싶으면 심박도 높다고 알람오던데ㅋㅋ
그외에 알람온적 딱한번있는데 취업 면접대기중에 알람와서 더 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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