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리뷰평가/내돈내산재테크

재테크 정보 - 미국 S&P etf 모아가는 연금저축펀드, 퇴직연금, ISA 팁

by 뱀선생 2021. 11. 20.
반응형

DC슨피갤 재테크 정보 - 미국 S&P500, 나스닥100 etf 모아가는 연금저축펀드, 퇴직연금, ISA 팁

 

3줄 요약
1. 레버리지를 선호하면 직투
2. 연말정산 결정세액이 적으면 직투
3. 내가 싫으면 직투

 

연금저축펀드 = 연 400만원 (KINDEX 미국S&P500 50% + KINDEX 미국나스닥100 50% // 1:1 비율)

개인형 퇴직연금 IRP = 연 300만원 (KINDEX 미국S&P500 35% + KINDEX 미국나스닥100 35% + 미래에셋 전략배분 TDF 2045 30% // 위험자산 70% : 안전자산 30% 비율)

중계형 ISA = 연 2000만원 (KB 레버리지 나스닥100 ETN 100% // QQQ 2배 QLD 몰빵 느낌)

(변동성 큰 레버리지 거시기하면 그냥 연금저축펀드처럼 KINDEX 미국S&P500 50% + KINDEX 미국나스닥100 50% // 1:1 비율하면 될듯)

 

1. 연금저축펀드

 

 

 

 

20년 12월 400 납입

 

21년 01월 1500 납입

 

 

종목 : KINDEX 나스닥 에센피 반반

 

 

 

QQQ 1년 수익률 : 35.27%

 

 

SPY 수익률 : 33.31%

 

-> 연저펀 수익과 크게 다르지 않음

 

 

 

2. 개인형 퇴직연금 IRP

 

 

20년 12월 300 납입

 

21년 01월 300 납입

 

 

종목 : KINDEX 나스닥 에센피 반반(위험자산 70%), 미래에셋 전략배분 TDF 2045(안전자산 30%)

 

-> 연금저축펀드와 똑같이 납입했는데 위험자산의 수익률을 안전자산이 깎아버림(수익은 났음!)

 

 

 

참고) 안전자산으로 TDF 2045를 매수한 이유

 

‘미래에셋전략배분 2045’ TDF 수익률 1위

퇴직연금 대표상품으로 선정도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01214/104445157/1

 

 

 

 

 

 

위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초반에는 위험자산인 주식의 비중이 높고 시간이 지날수록 채권 같은 안전자산의 비중이 높아지는 상품임

 

즉 초기에는 공격적 투자로 최대한의 수익률을 추구하고 은퇴가 다가올 시점에는 채권의 비중을 늘려 MDD를 낮추는 게 목적

 

주식의 비중이 제일 높은 종목이라 많은 사람들이 안전자산으로 이러한 TDF 종류들을 보유하는 중

(안전자산으로 TDF와 비교되는 KODEX TRF 3070은 주식 30%, 채권 70%인 종목이 수익률이 TDF에 비해 매우 낮음)

 

 

 

3. 중개형 ISA

 

 

21년 02월 2000 납입

 

 

나스닥, 에센피, 선진국, 신흥국, 유토스탁스, MSCI리츠, 고배당커버드콜, WIDEMOAT 등 이것저것 많이 담았다가

 

10월 둘째 주 즈음 전부 팔고 KB 레버리지 나스닥100 ETN으로 몰빵

 

 

 

비슷한 기간 QLD 주가

 

 

위 사진들은 직투나 국장이나 생각보다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걸 보여주려고 가져옴

(물론 환차익의 영향이 상당 부분 작용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긴 함)

 

 

 

연저펀 및 IRP의 메리트로는

 

1. 세액공제(16.5%~13.2%)

-> 700만 원 투자하면 115만 원(연봉 5500 이하) or 92.4만 원(연봉 5500 초과) 현금으로 돌려줌

 

2. 과세이연

-> QQQ TR, SPY TR을 들고 있는 것과 같은 효과

 

3. 세액공제 받지 않은 원금은 언제든 비과세 인출 가능

-> 1년에 1800만 원(연저펀 1500, IRP 300) 납입했다 가정하면 세액공제 받은 700만 원을 제외한 1100만 원은 언제든지 출금 가능

 

4. 금융종합소득과세에 해당되지 않음

-> 연 배당금이 2천만 원을 초과해도 페널티가 없음

 

 

 

따라서, 위 1~4번을 고려했을 때 절세 계좌를 운용하기에 적합한 사람은

 

A. 연말정산 결정세액이 92.4만 원(연봉 5500 초과)~115만 원(연봉 5500 이하)이 넘는 사람

 

B. 레버리지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

 

C. 절세 계좌의 한도를 채울 수 있는 사람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음

 

 

 

가끔 한국 못 믿겠다고 추후에 절세 계좌로 장난질 할 수 있지 않겠냐는 글이 보이는데

 

미국의 401K를 보고 오면 그런 생각은 사라질 것임

 

 

401k란, 미국의 연금제도로서 매달 일정액의 퇴직금을 회사가 적립하면 근로자가 이를 운용해 스스로의 투자 결과에 책임지는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이다. 401K는 1981년 레이건 정부가 개인연금의 지급불능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

 
이 플랜에 가입하면 회사와 개인이 봉급의 일정비율을 정년 때까지 갹출해 개인이 직접 투자상품을 골라 노후에 대비하게 된다. 즉, 회사가 매년 연봉의 12분의 1 이상을 근로자 개별계좌에 적립하면, 근로자가 은행·보험·증권사 등 금융사에 운용 방법을 지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연금적립금액이 개인의 퇴직계좌에 적립돼 운용 성과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이 달라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401K 플랜으로 조성된 자산은 주식, 채권, 보험상품 등 20여 개 이상의 포트폴리오 옵션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 제도는 근로자와 기업주가 부담하는 적립금액을 미리 확정지은 다음 일정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등 세제상 지원을 주도록 돼 있다. 따라서 근로자 및 기업주는 일정한도 내에서 소득공제와 투자수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누리면서 연금을 개인 퇴직계좌에 적립하고, 은퇴 후에는 낮은 소득세율하에 인출이 가능하게 된다. 이처럼 세제 혜택이 부여되면서 기업도 적립급을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장점 때문에 현재 미국 근로자들의 대표적인 노후 보장수단으로 정착돼 있다. 401K는 2009년부터 오바마 정부가 자동가입으로 제도를 바꾸면서 가입이 급증했다. 한편, 이 제도는 사망·상해·퇴직 등 규정조건에 해당하지 않을 때는 원칙적으로 중도 인출이 제한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401K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국민연금을 지급할 능력이 부족해 어쩔 수 없이 개인연금으로 유도하는 건데 당근을 주지는 못할지언정 오히려 채찍을 친다?

 

나라 박살 나는 건 시간문제 아닐까? ㅋㅋ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8/841830/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 年 900만원까지 높이나

고용진 의원 등 개정안 발의
700만원서 200만원 더 늘려

 

이런 식으로 당근을 더 주면 줬지 채찍은 웬만해선 들지 않을 듯

 

 

제가 연금저축펀드를 권하는 이유는

 

물론 연말정산 때 환급 받으려는 것도 있겠지만

 

100만 원까지만 수령한다는 가정 하에

 

딱 30살부터 54살까지 25년 동안 연저펀 + irp에 700씩만 넣는다면

 

그 기간 동안의 수익률까지 감안할 때 55살부터 월 백씩 연금으로 수령해도 원금이 줄지 않고 오히려 늘어날 텐데

 

많은 사람들이 이걸 포기한다는 게 뭔가 좀 아쉽긴 해요

 

연금저축펀드가 일종의 국민연금 ver.2인데 말이죠

 

또 연저펀은 연간 납입 한도가 있어 뒤늦게 시작해버리면 안 하는 것만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차라리 중간에 해지하더라도 일단 불입하는 걸 추천하는 거예요

 

일종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했다고 생각하면 좋을 텐데 :)

 

 

 

 

 

 

 etf중에 tr붙은 것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걸로 나스닥에센피 반반씩 하려고 생각중이에요

 

일반계좌라면 TR이 더 좋죠 배당소득세(15.4%) 떼지 않고 바로 재투자되니까요
그런데 절세계좌는 과세이연이라 배당이 들어와도 세금은 해지하기 전까지 발생하지 않아요

그래서 연금저축펀드같은 절세 계좌로 운용하실 생각이면 TR보다는 KINDEX, TIGER 같이 분배금이 들어오는 종목이 더 낫죠
TR은 배당재투자가 강제되지만 TR이 아닌 종목은 재투자도 가능하면서 다른 종목(KINDEX S&P 고배당 등)에도 투자할 수 있고 여차하면 분배금을 중도 인출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전 보다 선택의 폭이 넓은 KINDEX 미국 나스닥 100 이런 아이들을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

 

아 분배금을 중도인출할땐 세금이 없나요? 

세액공제 초과납입분은 비과세로 인출가능하다하셔서 알고있는데 그건 몰랐네요!

 

비과세는 세액공제 초과 납입분, 예를 들어 연금저축펀드에 1800만 원을 입금했을 때 공제받은 400을 제외한
1400만 원에 대해서는 언제든 중간에 인출해도 아무런 페널티가 없다는 뜻이구요
분배금, 시세차익 등 해당 종목에 투자해서 얻은 수익은 전부 세액공제받은 400만 원과 똑같이 과세 대상으로서
인출은 가능하나 16.5%의 기타 소득세가 발생하는 거에요

 

보통 미국 주식은 우상향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기에 여유가 된다면 거치식으로 납입하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3
저의 경우 매년 1월 1일에 3800(연저펀 1500, IRP 300, ISA 2000) 한방에 납입하고 월급은 직투로 굴려서 최대한 불린 다음
12월 중순 즈음 양도세도 빼먹을 겸 3800만 원을 인출해서 다음 해 1월 1일에 다시 위와 같은 작업을 반복하는 중이에요 ^^/

 

연저펀, irp 연 700만원씩 10년 부으면 7천인데 그때 가서 7천 썩혀두는것보다는 그 돈 보태서 집 사는게 훨씬 나음.

 

isa로 나스닥 2배 etn 사게되면 만기시에 수익금 200만원 공제후 9.9%과세면 개꿀아님?

 

개꿀이죠 200만 원 공제 + 9.9% 분리과세 + 연저펀 이전시 최대 300만 원 세액공제까지

안 하는 게 바보임

 

집없는놈들은 집부터사고 연저펀 넣는게 좋지않냐 세액공제 달달하지만 언젠간 빼야할텐데

 

Irp 안전자산이 수익률 깎아먹는거보면 공제되는거 별로 이득이 없어보이는데 연저만 하는게 나을라나

 

나스닥 레버리지 etn 하려면 예수금 천만원인가 넣어놓고있어야한다는데 아님?

 

레버리지 교육을 듣는다 -> 레버리지 매수할 계좌로 천만 원 입금한다(입금 후 출금 가능) -> 레버리지 종목을 매수한다

 

그럼 연저랑 IRP에 1800넣었는데 올라서 그 해에 3000이 된거면 400빼고 2600이나 세금안떼고 출금가능한거임??

 

수익 말고 원금만

 

 

 

 

참고)

 

★ 연금저축펀드, IRP, ISA

 

연저펀, IRP, ISA 요약(입문자 필독!)

https://gall.dcinside.com/mini/snp500/203551

 

1배수 할 놈들은 무조건 연저펀, ISA 부터 채우는게 맞다.

https://gall.dcinside.com/mini/snp500/74789

 

ISA 계좌에서 매수하기에 괜찮은 종목

https://gall.dcinside.com/mini/snp500/214187

 

내가 연금저축펀드에 1500만 원 납입하는 이유

https://gall.dcinside.com/mini/snp500/90625

 

연금저축(전 주딱)

https://gall.dcinside.com/mini/snp500/4609

 

3년 만기 기준, ISA 계좌에 최대 8천만 원까지 납입 가능

https://gall.dcinside.com/mini/snp500/203848

 

 

★ 지수추종 ETF

 

KINDEX, TIGER, KODEX 나스닥 에센피 비교

https://gall.dcinside.com/mini/snp500/196221

 

배당 ETF로 SPY + VTI가 괜찮은 이유

https://gall.dcinside.com/mini/snp500/200003

 

주린이용 슨피+현금 조합으로 안정적인 월배당 만들기

https://gall.dcinside.com/mini/snp500/33609

 

VOO 몰빵보다 SPY + VTI 조합이 괜찮은 이유

 

 

출처 : https://gall.dcinside.com/mini/snp500/205854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