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 트위터에서 정보를 얻고 잊고 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해봄
과정을 촬영하지 않아서 사진은 블로그에서 퍼왔음
(사진 출처: https://m.blog.naver.com/busykoala/220649939300)
면을 물에 담근다.
찬물이어도 상관없고, 따로 간을 하거나 기름을 넣을 필요도 없음. 사진 출처에서는 긴 용기에 담아 불렸으나 무명이는 그냥 프라이팬에 물 받아서 면 담궈둠.
이 상태로 2시간 이상 불리면
이런 칼국수같은 느낌의 생면이 됨
사진은 하루종일 불린 거라고 하고
무명이는 4시간 정도 불렸는데 사진이랑 똑같았음 만져보면 진짜 칼국수 그 생면 느낌
조리 중인 소스에 투하하면 처음엔 하얀 생면같아서 이게 제대로 되는 건가 싶지만
열 받는 즉시 노란 파스타면으로 돌아감!
이미 불려져 있는 상태라서 오래 익힐 필요 없이 3~5분만 볶아주면 됨
맛이 크게 다른가? 하면 아니지만
평소보다 면이 탱글탱글하면서도 부드럽고 쫄깃한 느낌이 강함.
무엇보다 귀찮게 면 안삶고 미리 담궈만 두면 되서 편함.
1. 면을 2시간 이상 불린다
2. 그냥 소스에 넣고 볶는다
3. 완성
주의점이 있다면 면에 따로 간을 하지 않은 상태여서 평소보다 소스를 간간하게 만들어야 맛있음. 파는 맛 내려면 굴소스로 간 맞추면 딱 그 맛 난다
다들 즐거운 파스타 생활 하시길...
**원팬을 몰라서 안하는 게 아님~~^^
97. 무명의 더쿠 18:38
이렇게 불린 면은 냉장고 넣어놓고 3일정도까지 먹어도 됨~
저녁에 자기전에 냉장고에 면이랑 물 넣어놓으면 몇끼가 편해
팁 ㄱㅅㄱㅅ
ㅊㅊ ㄷ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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