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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드라마 리뷰

7월 tvN 월화 드라마 너는 나의 봄 첫방 리뷰 인물관계도

by 뱀선생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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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 화 밤 9시 방송되는 서현진 김동욱 주연의 너는 나의 봄

포스터랑 제목만 봤을때는 달달한 봄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드라마인줄 알았다 ㅋㅋ

1화부터 내용은 차 위로 추락한 한 남성 ㅋㅋㅋ

어릴적 아빠의 폭력으로 불행한 어린시절을 겪은 서현진이 99빌딩에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며 입주했지만 바로 살인사건이 발생함 . 그러다 만나게 되는 정신과 의사. 그리고 서현진을 따라다니는 남자의 소시오패스 같은 기질

 

힐링로맨스로 첫 선을 보인 너는 나의 봄

넷플릭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듯.

연출은 검블유 더킹을 맡았던 정지현 극본은 풍선껌의 이미나 작가네요

원래는 김동욱 역에 윤계상이였다고 하는데, 윤계상이여도 괜찮았을듯?

 

 

 

 

당신의 일곱 살로부터
당신은 얼마나 멀리 도망쳐왔나요?


"좀 천천히 먹어. 없어 보이게 웬 식탐이야?"
"네가 오 남매 중 막내의 생존법을 알아?"

어린 시절 배고팠던 아이는 충분히 풍족한 삶을 사는 어른이 되어서도
음식 앞에서 느긋해지지 못한다.

"너는 아무한테나 욕도 잘 하면서 왜 외국인 앞에서만 기가 죽어?"
"1학년 때 영어 선생이 내 발음 이상하다고 애들 앞에서 놀렸어."

반 친구들 앞에서 놀림 받던 아이는 평생을 영어 울렁증에 시달린다.

"당신만 자식도 아닌데 왜 그렇게 친정 일이라면 잠도 못 자고 애를 써?"
"남동생은 할머니 댁 가면 장난감 어지르면서 노는데,
나는 일곱 살 때부터 설거지하고 걸레질했었어, 쓸모 있어 보이려고."

‘아들로 태어났어야 했던’ 둘째 딸은 아직도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가족을 위해 애쓰다 지쳐 가족을 원망하게 된다.

아픈 곳, 트라우마, 컴플렉스, 미움받을 용기가 없는 어른들의 핑계,
혹은 아직도 우리를 따라다니는 일곱 살의 나,
우리는 그것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울까.

그 배고팠던, 수치심을 느꼈던, 서러웠던 일곱 살의 아이는
우리가 멀쩡한 어른처럼 보이게 하려고 그림자에 숨어 있을 뿐
우리가 약해지는 어느 날, 다시 우리의 귓가에 속삭이는 것은 아닐까.
"다 너를 비웃을 거야." "너만 결국 갖지 못할걸."
"네가 사실 쓸모없다는 걸 들키고 말 거야."


여기 저마다의 일곱 살을 품은 채 살아가고 있는,
많은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 드라마는 묻게 될 것이다.

친구들 앞에서 망신을 당했던, 갖고 싶은 인형을 가질 수 없었던, 배고팠던,
사랑받기 위해 몹시도 애를 쓰던, 버려질까 두려웠던, 끝없이 비교당했던,
당신의 일곱 살로부터 당신은 얼마나 멀리 도망쳐왔나요?

그리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해줄 것이다.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그 과거를 지금의 우리가 다르게 대할 수는 있을 거라고.

누군가의 뜻 없는 미소를 나를 향한 비웃음으로 뒤틀어 받아들이지 않으려면,
잘 지내보자고 내미는 손을 나도 모르게 순식간에 할퀴어 버리지 않으려면,
일흔이 넘어 백발이 된 머리카락으로 부모의 무덤에 찾아가서
그땐 나한테 왜 그랬냐고 울지 않으려면,
우리는 더 늦기 전에 그 어린아이를 만나야 하지 않겠냐고.

일곱 살의 나를 힘껏 안아주고,
오해를 풀어주고, 같이 울어주고, 비로소 놓아줌으로써
우리는 어쩌면 조금 더 단단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고.

 

 

 

 

 

 

 

 

 

3화 미리보기 +++++++++++++++++++++++++++++++

갑작스러운 채준의 죽음에 다정은 큰 충격을 받는다. 그런 다정의 곁을 묵묵히 지키던 영도는 다정의 부탁으로 함께 강릉으로 향한다. 강릉에서 산전수전을 겪은 영도는 다정에게 그냥 넘어진 것뿐이라며 담담한 위로를 건네고, 다정은 영도 덕분에 차차 안정을 찾아가는데.......

 

 

https://youtu.be/y0ymaZfRQRg

 

 

내가 곁에 있어줄게요 영도 존멋 설렌다💖💖💖

 

죽은 채준이 오르골에 붙어있던 사진속 어린다정이 옆에 있던 남자애인가요~?

 

2화만에 서브남이 죽다니??? 다음이 기다려집니다.

 

징그럽게 맞아 떨어지는게 많을수록 조작의 냄새가 진동한다?! 채준은 소시오패스 성향은 있어도 다정을 향한 마음은 진심이었을 듯.... 뭔가 슬픈 이야기가 뒤에 숨겨져있을 것 같아서 벌써부터 맘이 찡하구만..

 

너는 나의 봄 진짜 소시오패스 범인은 누구일까?!

 

추리미스테리스릴러물이었구나..뭔가 엄청 조마조마하면서 봤음.. 여전히 다정이 외모는 어떻게 이렇게 이쁜지 미스테리하더라~♥ 얼굴보다보니 시간이 지나갔다..

 

김동욱 나와서 그런가 그 남자의 기억법이 생각나네 그것도 은근히 스릴러 있었는데

 

오늘은 숨을 죽이고 봤네 몰입하게 만드는 드라마

 

너는 나의 봄 벌써부터 인생드라마이야 주영도 강다정 연기 딕션도 최고 힐링로맨스 완전 좋다 2화 마지막 엔딩이 강렬했다 소름이 돋았네

 

오래 찾았다는데 과거 회상씬에서 서현진 윤박 무슨 접점이 있었나요? 이해시켜주실 분..

 

윤박 채준이 거의 주연급인거 같던데 갑자기 뜬금 없이 왜 죽어?? 그리고 이유도 동기도 없이 뜬금없이 자살해버리는데 도통 내용이 이해가 안되네? 소시오패스가 왜 자살을? 개똥 드라마인거야?

 

네이버 댓글 어떤 분은 일란성 쌍둥이 아니냐고 추리하시던데 아직 1,2화라 그런듯! 제 느낌으론 스카이캐슬 초반 반전엔딩급이라 진짜 나머지 화 잘 봐야할 것 같아요

 

윤박 아직 캐릭터 설명 안나와있네 살인마인가ㅜ 딱풀아 살인은 안된다ㅠ

 

쌍페 드라마 삘 난다 요번에도 그 중심에 저여자네 우욱 똥내 나니깐 요상한 옷좀 입지마

 

김동욱 전작 기업법이랑 초반 설정이 비슷한느낌.. 과거와 외부 상황을 알게되면서 여주인공 지켜주다 사랑하게되는

 

서현진 배우 몇살이지??? 안 본 사이 나이 든 티가 나네

 

이건 그냥 스릴러인데ㅋㅋ봄느낌로코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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