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이템과 사랑에 빠진 헐리우드 배우는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기네스 팰트로입니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GOOP’을 런칭한 이후 사업가로도 활약중인데 다양하고 기발한 친환경 물건들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기네스펠트로는 LA에 위치한 노씨 보자기를 리트윗하면서 노씨 보자기 인스타에는 보자기 싸는 법과 활용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비닐이나 플라스틱 줄이기가 한참인 요즘 친환경 문화로 각광받고 있다고 하네요
설마...? 했는데 진짜 보자기 문화라고 함.
korean traditional bojagi wrapping...
영어 위키에도 아얘 '보자기'로 박혀 있음.
Bojagi - Wikipedia
A bojagi (Korean: 보자기; MR: pojagi, sometimes shortened to 보; bo; po) is a traditional Korean wrapping cloth. Bojagi are typically square and can be made from a variety of materials, though silk or ramie are common. Embroidered bojagi are known as
en.wikipedia.org
한국 드라마가 유행하면서 사극을 보고 알음알음 퍼지게 된 듯 합니다.
처음엔 "이게 왜 유행하지...?" 싶었는데
다시 보니 확실히 유럽애들이 꽂힐 만함...
1. 가볍게 꾸미면 패셔너블하고 귀여운 느낌을 즐 수도 있고
2. 고급천으로 정성들여 묶고 노리개로 장식하면 무쟈게 고급져 보일 수도 있음.. 딱 봐도 귀족 스타일임..
묶는 방식도 여러가지 스타일로 창안해서 묶을 수도 있고. 마치 넥타이 묶듯이. 유럽애들이 또 이런 거 좋아하죠..
얼마든지 고급져 보이는 천과 노리개를 새로 만들어서 과시할 수 있으니 귀족 자부심 찌를 수 밖에 없을 듯...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