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넷플릭스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 1~4 모두 출시 ㅋㅋㅋㅋㅋㅋ
으앜 개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국 드라마(미드)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가 오늘 시즌4 런칭과 함께
시즌 1, 2, 3 모두 출시됨 ㅋㅋㅋㅋㅋ
원래 2016년 03월 04일 공개해 방영을 시작한다고 했는데 한국에는 하루 늦은 2016년 3월 5일에 신규 동영상으로 등록됨.
개인적으로 넷플릭스의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공식 한글 자막과 함께 달려야지 ㅋㅋㅋㅋ
예전 썰전 초반 허지웅 님이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 꼭 봐라라고 극찬한적이 있는데
(그때 아마 반대로 구암 허준을 까면서 이야기했던것 같음... 구탱이형 ㅜㅜ)
진짜 시즌1 봐보세요. 개강추~!!!!
참고로 시즌 1부터 시즌4까지 13화 씩임. 대략 편당 50분이고 총 52화 ㅋ
메일 신규 동영상으로 하우스 오브 카드가 등록됐다고 했을때 개깜놀 ㅋㅋㅋㅋ 오늘 신규 동영상으로 등록된걸 알 수 있네요.
신규 동영상으로 등록됐다했을때 솔직히 시즌1만 됐을줄 알았는데 따끈따근한 신작인 시즌4까지 동시 런칭 ㅋㅋㅋㅋㅋ
하우스 오브 카드란?
미국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에서 2013년 2월 1일 독점 공개한 정치 드라마. 마이클 돕스가 쓴 동명의 소설과 그걸 원작으로 한 BBC 미니 시리즈에서 줄거리를 따왔다.
House of cards의 뜻은 카드로 쌓은 집처럼 엉성하고 비현실적인 계획을 의미한다. 또한 미국 하원을 House라고 부른다는 점과 Cards가 갬블링을 의미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권모술수가 판치는, 그래서 엉성하고 불안정한 하원을 은유하는 중의적 의미도 지니고 있다.
시즌 하나를 통째로 제작해서 공개하는 형식이며 넷플릭스 월정액제를 결제하면 볼 수 있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그러니까 넷플릭스 결제하면 이런 것도 볼 수 있다는 일종의 홍보 작품인 셈. 그런 주제에 케빈 스페이시 주연에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시즌 1~2화를 감독하는 등 제작비를 아낌없이 쓰고 있다. 시즌1만 1억 달러 이상의 제작비가 들었다고...
드라마 특성상 시청률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서인지 연애 떡밥이나 질질끄는 맥거핀 같은 요소가 전혀 없다. 말 그대로 비정하고 더러운 정치판의 음모, 권모술수 등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드라마.
비슷하게 정치판을 다룬 드라마 《웨스트 윙》과 자주 비교된다. 하지만 두 드라마의 지향점과 분위기는 상당히 다른데, 《웨스트 윙》이 정치인의 이상과 꿈을 다룬다면 《하우스 오브 카드》는 주인공 프랭크를 통해 실제 정치판이 얼마나 현시창인가(...)를 보여주는 데 주력한다.
웹 드라마 사상 최초로 에미상 9개 부문에 지명되어 그 중 3(감독상,촬영상,캐스팅상)개를 수상했고, 역시 웹 드라마로는 최초로 골든 글로브에 4부문에 지명되었는데, 티비 드라마 여주연상으로 로빈 라이트 (클레어 언더우드 역)가 수상했다. 시즌 2가 2014년 2월 14일 3:01 AM ET에 넷플릭스로 올라왔고, 올라오기 10일 전인 2월 4일에 공식적으로 시즌 3의 방영이 결정되었다. 넷플릭스 관계자에 의하면 원작 BBC판 《하우스 오브 카드》가 3시즌이었던 것에 반해, 넷플릭스의 《하우스 오브 카드》는 더 장기방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다만 시즌 1, 2의 흥행과 달리 시즌3의 경우 개봉 첫날에서조차도 순위권에서 밀려나는 참패를 겪었기 때문에 시즌4에서 매듭을 지을지 아니면 흥행 여부에 따라 시즌을 더 연장할지는 미지수다.
2016년 1월 29일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5 제작이 확정되었다.
2016년 1월에 한국에 넷플릭스가 진출했을 때 라이센스 문제로 서비스하지 않고 있었으나 3월 4일에 시즌 4를 포함한 전 시즌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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