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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애플 삼성 블루투스 이어폰 버즈 버플 버라 버프 에어팟 1세대 에어팟 프로 전부 다 써본 호구의 리뷰

by 뱀선생 2021.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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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애플 삼성 블루투스 이어폰 버즈 버플 버라 버프 에어팟 1세대 에어팟 프로 전부 다 써본 호구의 리뷰

 

글 읽기 전 주의 사항

1. 가격, 성능을 고려했을 때 제일 쩌리인 버즈를 제외하면 가격, 성능으로 봤을 때 버즈 플러스, 버즈 라이브, 에어팟이 비스무리하고 또 버즈 프로, 에어팟 프로가 비슷하기 때문에 버즈를 제외한 나머지는 그룹으로 묶어서 장점과 단점을 비교하고 총평으로 어떤 사람들이 구매하면 좋겠다라는 것을 작성하며 리뷰하겠음.

2. 지금 버즈 플러스, 버즈 라이브, 버즈 프로는 지금 실물로 갖고 있기 때문에 바꿔가면서 들을 수 있어서 비교적 상세하게 리뷰 할 수 있는데 버즈, 에어팟, 에어팟 프로는 처분했기 때문에 내 기억을 더듬어가면서 리뷰하는거라 덜 정확 할 수 있음.

3. 음향 전문가가 아니기에 전문적인 리뷰가 아니고 내 귀로 듣고 평가하기에 내 주관이 100% 담겨있는 리뷰임.

4. 앱등이, 삼엽충 아님.



버즈

삼성의 버즈 시리즈의 첫 스타트를 끊은 제품. 음색은 음역대가 저음이 좀 약한걸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강조된 부분없이 고르게 튜닝되어 있으며, 고음이 날카로운? 느낌이 남. 음질은 어느 정도 들을 수는 있는 수준이지만, 해상도가 조금 안좋으며, 통품이 진짜 거지 같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많이 보완되기는 했으나 그래도 지하철에서는 한쪽 유닛을 입에다 대고 말해야 통화가 가능할 정도로 통품이 구림.

다른 제품들이랑은 비벼보기 힘들정도로 안좋기에 장단점은 생략하고 넘어감.

한줄평-이걸 지금 구매하는 사람들은 싼 맛에 무선 이어폰을 맛보기 위해 산 것일텐데 차라리 qcy를 사는게 좋을듯. 살 이유가 없음.



에어팟

무선 이어폰 붐의 시작이자 모든 이어폰들이 나오게 되면 가장 첫번째로 비교가 되는 대상. 나온지 4년이 넘은 이어폰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현역인걸 보면 애플의 대단함을 느낄 수 있음. 음색은 전체적으로 고르게 튜닝 되어있는 느낌이며, 약간 둥글둥글한? 느낌이 남.

장점-무게가 셋 중에서는 가장 가벼우며, 오픈형이라 착용감이 뛰어남. 통품이 뛰어남. 지연시간이 짧아 게임, 유튜브를 볼 때 소리가 밀리지 않음. 터치가 잘 먹힘. 애플만의 감성이 존재함.

단점-터치로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음. 아이폰이 아닌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지 않기에 사용하기 힘듦. 안정성이 부족해 자꾸 끊김.

총평-자신의 핸드폰이 아이폰일때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

 


버즈 플러스

버즈 다음으로 나온 제품으로 이 때부터 삼성에서 에어팟에 비빌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고 봄. 음색은 버즈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아까 말했던 고음에서의 찌르는듯한 느낌이 없어져서 듣기 더 편해졌음. 해상도, 공간감도 에어팟과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 올렸기에 전작인 버즈에 비해서 음질이 많이 좋아졌다고 느낌. 통품도 많이 개선되었기에 음질, 통품면에서 에어팟보다 낫다!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에어팟에 뒤지지는 않는다!라고 말 할 수 있음.

장점-무지막지한 배터리 용량, 셋 중에서는 유일한 커널형이라 차음성이 좋음.

단점-터치의 조작이 잘 안먹힘. 커널형+무거운 무게로 인해 착용감이 제일 떨어짐.

총평-자신이 커널형이 취향에 맞거나 이어폰을 10시간 넘게 연속으로 사용할 일이 있는 사람이면 아이폰이건 갤럭시건 이걸 사용하는 것을 추천. 이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스마트폰이 아이폰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 버즈 라이브랑 비교해보면서 고르는 것을 추천.

 

 

버즈 라이브

특이하게 오픈형인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들어간 제품. 음색은 저역대가 강하며, 베이스의 둥~둥~거리는 느낌이 더 강해진 느낌이나 고음에서 튄다는 느낌이 들었음. 해상도, 공간감이 전작인 버즈 플러스보다도 더 개선되었다. 또한, 통품도 개선 되었기에 이 제품부터는 음질, 통품면에서 에어팟을 넘었다고 생각하고 앞에서도 말했다 싶이 귀에만 잘 맞는다면 에어팟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고 생각함.

장점-오픈형의 장점인 착용감을 챙겨가면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이용해 커널형의 장점인 차음성 또한 가져가 버즈 플러스와 거의 비슷한 차음성을 자랑함.

단점-앞서 설명한 장점인 착용감, 차음성은 귀에 잘 맞는다는 전제 하에 깔리는 장점이라 귀에 잘 맞지 않는다면 버즈보다 구림. 또한 차음성이 버즈 플러스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했지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의 특성상 고음역대를 잘 막아주지 못하며, 바람 소리를 잘 막아주지 못함. 터치가 너무 잘 먹힘.

총평-자신의 폰이 아이폰이 아니며, 귀에 잘 맞는 사람들은 무조건 이걸로 가는 것을 추천.

 

 

에어팟 프로

진짜 제대로 된 노이즈 캔슬링이 들어간 이어폰. 음색은 버즈 라이브와 매우 유사한 느낌이지만, 고음에서 답답한 느낌이 들었음. 해상도는 커널형이라 그런지 전작인 에어팟보다 조금은 더 좋아졌고 공간감도 개선되어 음질 면에서는 에어팟보다 개선되었다고 느낌. 그러나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통품이 버즈 플러스보다도 안좋다고 느낄 정도로 구렸음. 내 거에 문제가 있었나?

장점-노이즈 캔슬링, 주변음 듣기 성능이 매우 뛰어남. 특히 노이즈 캔슬링을 소프트웨어로 보정해줘 내 발소리, 바람소리를 잘 잡음. 에어팟과 같이 지연시간이 짧으며, 애플만의 감성이 존재함.

단점-음질이 에어팟보다 좋아졌다고는 하나 극히 미미하고, 통품은 오히려 안좋아졌다고 느꼈기에 노이즈 캔슬링 하나 때문에 가격이 이런건가?라는 느낌이 들었음. 아이폰이 아닌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없기에 사용하기 힘듦. 특히 노이즈 캔슬링을 켜고 끄기 위해서는 아이폰에 연결해서 설정을 바꾼 후 다시 내 스마트폰으로 연결해야 해서 매우 불편했음.

총평-자신의 폰이 아이폰이며, 애플의 갬성을 위해서라면 비싼 돈을 줄 의향이 있거나 애플 주주라면 구매하는 것을 추천.

youtu.be/OCZVRJ5uZxc

애플 에어팟 프로 공식 소개 영상

애플 에어팟 프로 스펙 사양표

SoC Apple H1
규격 Bluetooth 5
블루투스 코덱  AAC
센서 가속도 센서, 듀얼 광학 센서, 포스 센서 
배터리
케이스: 519mAh (3.81V, 1.98Wh)
유닛: 44mAh (3.7V, 160mWh)
마이크 개수 4개
크기
케이스: 45.2 x 60.6 x 21.7 mm, 45.6 g
유닛: 30.9 x 21.8 x 24.0 mm, 5.4 g
색상 화이트
충전 Lightning 유선 충전 혹은 Qi 기반 무선 충전
기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지원, IPX4 등급 방수 지원

 

 


버즈 프로

끝판왕. 음색은 버즈 라이브와 매우 유사한 느낌이지만, 저역대가 강하다기 보다는 풍성?하다는 느낌이며, 버즈 라이브에서의 고음에서 튄다는 느낌이 사라져서 사용해본 이어폰 중에 가장 듣기 좋은 음색이었음. 해상도, 공간감 또한 전작인 버즈 라이브보다 개선되어 음질이 더 좋아졌다고 느꼈으며, 통품 또한 더 좋아졌음.

단점-내 발소리, 바람소리는 에어팟 프로에 비해서는 비교적 잘 못잡아주는 느낌이었으며, 주변음 듣기 성능도 조금 딸린다고 느낌.

총평-장점을 안 쓴 이유는 단점을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장점이기 때문. 에어팟이 감성이 있는 이어폰계의 지단이라면 버즈 프로는 성능, 가격을 모두 잡은 이어폰계의 굴리트라고 할 수 있음. 그냥 사는 걸 추천함.

youtu.be/qxfAIjxRFi4

삼성 갤럭시 버즈 프로 공식 소개 영상

삼성 갤럭시 버즈 프로 스펙 사양표

센서 가속도센서, 홀센서, 근접센서, 터치센서
배터리
이어버드 Li-Ion 61mAh
케이스 Li-Ion 472mAh[1]
블루투스 Bluetooth 5.0
USB 버전 USB Type C
규격
이어버드 19.5 x 20.5 x 20.8 mm 6.3g
케이스 50 x 50.2 x 27.8 mm 44.9g
지원 코덱 SBC, AAC, SSC
색상 팬텀 바이올렛,팬텀 블랙,팬텀 실버
기타 IPX7 등급의 방수방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지원

 


개인적인 만족도는 버프>버라>에어팟 프로>버플>에어팟>버즈였음.

써놓고 보니깐 에어팟 성능을 따라잡는데만 3년이 넘게 걸렸네... 이게 애플의 대단한 점이 아닐까 싶음.

그리고 삼성도 진짜 대단한게 버즈 나왔을 때만해도 내 폰이 갤럭시면 버즈나 에어팟 중 취향에 맞는 거 사용하고 아니라면 무조건 에어팟 쓰라고 했었는데, 지금 버즈 프로는 그 반대로 아이폰 쓰는 사람은 버즈 프로나 에어팟 프로 중 취향에 맞는거 쓰고 아니면 무조건 버즈 프로 쓰라고 하라고 할 정도로 고작 2년 만에 엄청나게 많이 발전한게 느껴짐.

그리고 이번 년도에 나올 에어팟 프로2가 에어팟 1세대에서 2세대로 갔을 때처럼 큰 변화가 없다면 버즈 프로를 위협할 만큼 성능이 좋은 이어폰은 최소한 이번 년도에는 나오지 않을 것 같음.

 

 

출처 : namu.wiki/w/%EA%B0%A4%EB%9F%AD%EC%8B%9C%20%EB%B2%84%EC%A6%88%20%ED%94%84%EB%A1%9C

namu.wiki/w/AirPods%20Pro?from=%EC%97%90%EC%96%B4%ED%8C%9F%20%ED%94%84%EB%A1%9C

www.fmkorea.com/3330015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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