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무지구 신쭈꾸미
상무지구 먹자골목에서 가장 장사 잘되는 집.
콩나물이랑 마늘 깻잎 같이 넣어 먹으면 더 맛있음.
계란도 무조건 추가해서 먹어야 함.
2. 상무지구 조봉순상무국밥 본점 별관
체인점인데 지점마다 구성 및 맛의 차이가 큰 편.
무조건 상무지구 먹자골목 본점 별관 (리모델링 얼마 안된 곳) 으로 방문해야 함.
곱창구이와 국밥 조합은 소주 몇 병도 순삭.
3. 상무지구 맛나감자탕
광주 내에 있는 모든 감자탕 집에서 제일 맛있음.
깔끔한 국물과 군더더기 없는 반찬 구성.
당면사리 무조건 필수. 시래기 추가 필수.
4. 쌍촌동 백두산
양꼬치로 유명한 곳이고, 평일 저녁에도 웨이팅 있을 수 있음.
꼬치는 무난한 맛인데, 마라탕이 진짜 미친듯이 맛있음.
마라탕은 여기가 광주 1타임.
5. 첨단 백족발
파숙지 족발이 대표메뉴인데 전라도 한상차림같은 느낌.
족발과 보쌈도 야들야들 맛있는데 기본 반찬류도 엄청 잘 나오는 곳.
6. 말바우시장 득량만횟집
가성비좋은 횟집으로 유명한 곳.
각자 만원씩만 들고 가도 회로 배 채우고 올 수 있는 곳임.
물론 술 마시면 만원으로 해결안됨.
7. 동명동 재주당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진짜 제주도 놀러온 것 같은 감성 맛집.
빨간 고기국수와 고등어구이 추천.
8. 동명동 OG피자
다른 메뉴 다 필요없고 더블 페퍼로니 피자.
지금까지 피자xx이 날 속이고 있었다고 느낌.
9. 조선대 정문 청진동해장국
국밥집이지만 막상 국밥은 그냥저냥 무난.
여기는 닭도리탕이 찐임.
살짝 매콤한 맛인데 밥도둑.
10. 충장로 학원가 행복한 담벼락
깔끔한 맛의 퓨전한식.
순두부찌개+생선구이 조합이면 공기밥 2그릇도 가능.
크림순대국밥이 유명한데 도전하기 무서워서 아직 안먹어봄.
11. 지산동 농장다리
밥집보다는 술집에 가까운 곳.
애호박찌개가 진짜 미쳤음.
먹으면서 해장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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