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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읽을거리

유머 | 싸줄 죽을뻔, 반할이 안짤린 7가지 이유, 전효성 진사 치킨 사건 ㅋ

by 뱀선생 2016.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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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줄 저 죽을뻔 했네요 지금 손이떨림...jpg


1. 사건의 발단

사커라인(싸줄) 커뮤니티 유저가 죽을뻔 했다는 글을 올림 ㅋㅋㅋ


2. 깨달은 바

글쓴이는 진짜 리얼 14층 내려왔다고 다시 태어난 기분이라고 함. 

하지만 당연히 14층을 맨몸으로 내려오는게 말이되냐며 의심하는 네티즌 ㅋㅋㅋㅋ


3. 의심제거

사람들이 믿지않자 본인이 내려간 높이를 인증한 글쓴이...하지만 사진을 보고도 믿지 않는 유저들...그런데...


4. 사진 확대

다른 유저가 사진을 확대해보니 진짜 난간을 밟고 간 흔적이 층층이 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난간에 찍힌 발자국 보소 ㅋㅋㅋㅋㅋ


5. 결론

이 사이트 유저들은 뭐든 혼자 잘하는걸로 마무리 지음.



진짜 무슨 깡으로 맨몸으로 내려간건지 ㅋㅋㅋㅋ

아파트 자동 잠금 장치를 조심합시다 ㅋㅋㅋ

대한민국에서 혼자 어쌔신 크리드, 스파이더맨, 미션 임파서블 찍고 있음 ㅋ




[텔레그래프] 반할이 이제까지 안짤린 7가지 이유


louis-van-gaal3_3578373b.jpg [텔레그래프] 반할이 이제까지 안짤린 7가지 이유


그는 우드워드 라인이다


하나 명백한 사실은 루이스 반할이 부회장 에드 우드워드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글레이저 가문 역시 프리미어리그 26경기에서 11승밖에 거두지못한 감독을 짜를지 말지 결정하는 그들의 부회장을 믿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잉글랜드 하부리그까지 포함하여 92개의 팀들중 그 어떤 팀보다 적은 홈에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고 있다고해도 말이다.


ed-woodward_3562013b.jpg [텔레그래프] 반할이 이제까지 안짤린 7가지 이유



몇몇의 맨유 팬들은 알렉스 퍼거슨이 2013년 은퇴한 이후 첫번째는 데이비드 모예스, 그다음은 반할과 같이 2년반동안 계속해서 막다른 골목에 맞이한 맨유에서 어떻게 아직도 부회장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한다. 기본적으로, 반할은 우드워드가 직접 고른 감독이고 그의 해고 역시 부회장의 판단력에 의문을 불러일으킬것이다.


또한, 반할은 팬들에게 사랑받지 못하지만 그는 자신이 자기 힘으로 모든 것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양복을 입은 사람들, 소위 높은 자리에 있으신 분들에게 여전히 인기있다. 우드워드는 맨유가 TOP 6 상대로 이길때마다 그에게 매우 비싼 와인 몇병을 사줄 의향이 있을 것이다.


"난 다시 돌아올 것이고 내 아내는 집에 있고, 와인병은 언제나 열려있어." 반할이 말했다. "우리는 꽤 맛있는 와인 한병을 마셨지. 아마 가장 비싼 와인일거야. 왜냐하면 나는 우드워드로부터 와인병을 선물받았거든 ㅎ.ㅎ"


"왜냐하면 난 TOP 6 상대로 이길때마다 항상 비싼 와인을 선물받아. 난 와인의 이름을 말하고 싶지는 않아. 왜냐하면 조금 사치스럽긴 해."


바비찰튼 경은 무리뉴의 팬이 아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반할의 자리를 이어받을 감독은 확실히 조세 무리뉴인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그가 첼시를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선택이기도 하다. 또한 무리뉴 역시 맨유에 오고 싶어하기도 하고. 무리뉴가 반할의 뒤를 입어 올드 트래포드에서 어떻게 할지 편지를 보낸 것을 보면 그가 맨유 감독직에 정말 절실하게 오고 싶어한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다.


bobby-charlton4_3578341b.jpg [텔레그래프] 반할이 이제까지 안짤린 7가지 이유



퍼거슨이 떠나고 바비 찰튼 경이 맨유의 '교황'과 같은 존재로써 누가 감독으로 새로 들어오든 축복을 주어야 한다는 요구를 계속 받았었다. 하지만 찰튼 경이 무리뉴의 '자기 몰두'적인 스타일을 좋아한적이 한번도 없었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바비 경은 감독이 클럽의 이미지에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반할의 즐겁지만 고통스러운 기자회견 스타일이 그의 생각에 딱 알맞다. 임원 회의에서 반할을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한가지 차이점은 무리뉴의 "지금은 어찌됐든 이기고, 어떻게 될지는 나중에 생각하자"라는 스타일이 퍼거슨이 맨유에서 쭉 오랫동안 장기집권했던 스타일과 정 반대라는 것이다.


mourinho_3536316a_3572096b.jpg [텔레그래프] 반할이 이제까지 안짤린 7가지 이유



2년 전, 찰튼 경에게 맨유 감독이 무리뉴의 몇몇 행동을 잘 대처하기는 어렵지 않겠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당신이 맞아. 그는 너무나도 거들먹거리면서 말해. 내 스타일은 아냐. 근데, 좋은 감독이긴 하지." 하지만 퍼거슨이 무리뉴를 칭찬하자, 그는 다시 말했다. "사실, 퍼거슨 무리뉴 별로 안좋아해." 찰튼경이 쏘아붙였다.


그래서 무리뉴 임명의 가장 큰 걸림돌은 맨유가 차라리 혈서로 계약서를 작성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다. (무리뉴와 계약한다는건 그만큼 대가를 치뤄야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무리뉴가 맨유에서 성공할지 말지는 전혀 의심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클럽의 "정신"(soul)과 잘 맞을지는 의문이 든다. 이미 맨유만의 철학이 깃든 올드 트래포드에서 무리뉴가 자기만의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깊게 고려해봐야 하는 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누가 감독을 할까? 펩 과르디올라는 맨시티와 계약했고 디에고 시메오네는 첼시의 NO.1 타겟이다. 위르겐 클롭은 이미 리버풀에서 감독을 하고 있고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떠나도록 하게 하지 않을 것이다. 막스 알레그리와 안토니오 콘테는 못 데려오는거나 마찬가지고, 게리 네빌, 라파 베니테즈, 마누엘 페예그리니, 조지 삼파올리도 가능성이 없다. 이 모든 선택지를 제외하면 무리뉴밖에 남지 않는다. 만약 무리뉴가 아니라면, 반할이 남는수밖에.


긱스가 감독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저 위에서 언급안한 유일한 사람이 바로 라이언 긱스다. 반할의 No.2인 그는 많은 사람들이 언젠가는 맨유 감독직을 맡을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할이 성적을 못낼수록 경질의 압박은 더욱더 커져만 갈것이다.


lvg_new_3578087b.jpg [텔레그래프] 반할이 이제까지 안짤린 7가지 이유



한때 퍼거슨이 맨유 유스출신 여부와 상관없이 유스 중심의 축구 스타일을 버렸을 때 더그아웃에 있던 누구든지 그의 방법과 성공률에 대해 존중을 표할수밖에 없었다. 만약 이게 맨유의 고급 귀족들이 원하는, 특히 긱스는 퍼거슨의 철학의 영향을 크게 받았기 때문에, 그런거라면 긱스가 명백한 선택이다. 하지만, 반할을 즉시 대체하기에는 너무나도 이르다. 그에게는 최소한 1년의 시간이 더 주어져야 한다.


맨유는 이 사실을알고 만약 지금 반할을 경질한다면 긱스가 다시 임시 감독을 맡을거라는 것도 안다. 비록 그가 월드클래스의 선수였고 처음에 퍼거슨이 감독했던 시절부터 쭉 봐왔을지라도 그는 여전히 초보감독의 티를 못 벗겨낼 것이다.


돈을 너무나도 많이 썼어


그렇다, 자존심은 이미 상처를 입었지만 이 달걀 껍데기 속의 자아는 사치라는 알루미늄 랩속에 고이 담겨져 있다. 프리미어 리그 감독을 무난하게만 한다면 반할은 최소한 천만파운드(약 175억원)의 돈을 받을 수 있다.


cash_3578353b.jpg [텔레그래프] 반할이 이제까지 안짤린 7가지 이유



너무 많은게 아니냐고? 그래, 추정치긴 하지만 그래도 합리적인 편이다. 안드레 비야스-보아스는 첼시에서 9개월동안 참담한 감독생활을 해서 1200만파운드( 약 211억원)의 돈을 받고 떠났고 토트넘에서 또 한번 망하면서 280만파운드(약 49억원)의 돈을 받앗다. 반할은 만약 그의 계약이 일찍 파기된다면 최소한 천만파운드(약 175억원)의 돈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누군가를 짜르는게 천만파운드밖에 되지 않는다면, 맨유는 그것보다 더 많은 돈을 쓰고 싶어한다.


누가 와도 더 잘할 수 없다


만약 과르디올라가 맨시티로 가지 않았다면, 반할은 지금바로 네덜란드로 짐싸서 떠났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신은 지금 부상 선수들이 가득한 맨유를 가지고 '완벽한 펩'조차 잘 할 수 있을지 궁금해 할 것이다.


Pep_Guardiola_Artu_3569809b.jpg [텔레그래프] 반할이 이제까지 안짤린 7가지 이유


그라운드의 아래쪽부터 시작해보자. 맨유는 현재 데헤아(무릎), 마테오 다르미안(어깨탈구), 기예르모 바렐라(타박상), 마르코스 로호(어깨 탈구), 카메론 보스윅-잭슨(질병), 루크 쇼(다리 골절), 필 존스(타박상), 마루앙 펠라이니(햄스트링), 바스티안 슈바인스타이거(무릎), 안토니오 발렌시아(발목), 애슐리 영(사타구니), 아드낭 야누자이(햄스트링) 그리고 웨인 루니(무릎)까지.


wayne-rooney4_3576986b.jpg [텔레그래프] 반할이 이제까지 안짤린 7가지 이유



미트윌란 상대로 반할은 수비에 20살짜리 패트릭 맥네어를 선발로 내세울수밖에 없었고 동료 유망주인 리건 풀(Regan Poole), 윌 킨(Will Keane), 제임스 웨어(James Weir), 조 릴리(Joe Riley)는 벤치에 앉아있었다. 이런 사실을 모두 고려할때, 맨유가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은 욕먹기보다는 칭찬받아야하는 일이다. 만약 반할이 모두 건강한 베스트11을 들고 나오면 어떤 성적을 낼 수 있을까? 이것이 여전히 맨유가 갖고 있는 생각이다.


주식 가치(주가)


맨유의 주가는 우드워드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반할이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자 계속해서 급락하고 있다. 최근, 맨유 PLC는 뉴욕 주식 시장이 열렸을때 14.50달러로 시작했지만, 몇시간이 지나니 13.92달러까지 떨어졌다.


glazers_3572279b.jpg [텔레그래프] 반할이 이제까지 안짤린 7가지 이유


이것은 하루만에 맨유의 총가치가 2% 하락한 8200만달러(약 1,010억원)이 날아갔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여전히 맨유의 브랜드 가치는 강하다는 것이고 맨유가 필요한건 팀이 개선되고 있다는 결과다. 만약 그게 잘 된다면, 모든것은 다시 꽃피울 것이다.


주식 시장은 변덕스러운 유부녀와도 같고 그렇다고 불확실하다고 말할 수 없는 곳이다. 반할을 짜르는건 다음 감독을 찾기 전까지는 임시적으로 주가가 반등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글레이저가 과연 이 모든 위험요소를 떠안고 그런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벌써 두명의 감독을 짜른다?


반할의 재임기간중 가장 최악이었던 크리스마스 기간동안 무리뉴에 대한 유혹이 모예스의 해고 이후 우드워드가 또 너무나도 빨리 짜르는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었다.


모예스보다 못한 반할.PNG [텔레그래프] 반할이 이제까지 안짤린 7가지 이유



시간이 갈수록 맨유가 감독을 오랜 기간동안 앉히는 전통이 너무 깨지지 않았냐는 의견이 계속 나왔다. 최소한 지금은, 이런 이유로 반할은 여전히 감독을 하고 있다. 특히 우드워드의 지지를 가득 받으면서 말이다.


moyes_lvg_3572722b.jpg [텔레그래프] 반할이 이제까지 안짤린 7가지 이유



우드워드는 자부심이 강하고, 모두가 틀렸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한다. 그는 반할이 다시 제 모습을 찾길 원하기 때문에 그에게 가능한한 모든 기회를 줄 것이다.



진사 치킨사건에 대해 남긴 전효성의 인스타 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4기 논란의 전효성, 치킨 아재 장면 ㅋㅋㅋㅋ

군 입대 직전에 치킨을 건네줘서 진짜 팬이 맞냐, 안티팬이냐, 아님 협찬 주작이냐고 인터넷 커뮤니티가 좀 시끄러웠음.

덕분에 네이버 기사도 많이 뜸 ㅋㅋㅋㅋㅋㅋ

결론은 폭설로 인한 지연도착으로 인해 생긴 해프닝? ㅋㅋㅋㅋ


문득 치킨이라 생각난 대한민국 치킨 세력도 ㅋㅋㅋㅋ

교촌이 전반적으로 잡고 있고 2등이 비비큐(BBQ). 대전 호식이가 눈에 확 띔 ㅋㅋㅋ 

호식이 두마리 치킨 인터넷 찾아보니까 본사는 서울에 있고 대전이 아닌 대구에서 시작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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