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한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시작했다.
남녀 주인공은 보기만 해도 훈훈한 서강준 박민영
그리고 시골이 나와 포근한 느낌을 주는 드라마다
내용은 첼로레슨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박민영이 지쳐 모든걸 관두고 고향 시골로 내려와 동네 서점을 하고 있는 동창 서강준을 만나며 나오는 고향첫사랑 로맨스랄까????
시청률은 정말 저조하다 ㅋㅋㅋㅋ 1.6이 뭐니
그런데 보자마자 서강준이랑 박민영 얼굴때문에 힐링된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박민영보다 다른여배우가 나왔으면 한달까...
박민영은 김비서 이미지가 강해서 뭔가 시골배경이랑 별로.......... 랄까나?
보다가 곡성에서 나왔던 아역배우가 나와서 기뻤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이 좋은 이유는 그저 한 가지
내 창을 가리던 나뭇잎들이 떨어져
건너편 당신의 창이 보인다는 것”
첼로를 가르치던 일을 그만둔 해원은
호두하우스 펜션을 운영하는 이모 곁에서 한동안 지내기로 한다.
노부부가 살던 기와집이 작은 서점 ‘굿나잇 책방’으로 바뀐 걸 보고
‘이 시골에 서점…?’ 의아해하는 해원.
논두렁 스케이트장에 있던 은섭은
그의 책방을 기웃거리는 해원을 보고 멈칫 놀라는데.
언젠가 무심히 그에게 겨울 들판의 마시멜로 이름을 묻던
이웃집 그녀가 돌아왔으니까….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후회한다고,
용서해달라고, 이미 용서했다고…
서로에게 많이 미안한 이들이 오랫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비로소 용기 내어 전하는 이야기.
할일없이 돌아온 고향에 서강준이 하는 서점에 알바로 일을하며 어린시절 만난 동창들과 동창회를 하며 점점 시골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내용이다. 시골이 배경이라 그런지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특별한 일이 서점에서 하는 도서모임이랄까나? 서울에서 살았던 박민영이 시골로 돌아왔다는 점?
고향의 친구들과 만남이 잦아지면서 박민영의 학생시절 베프의 소식도 듣게 되는데, 전학을 온 박민영에게 먼저 다가와 손 내밀어줘 친해진 친구가 현재는 사이가 멀어졌다는 점?
이유는 박민영이 전학온 이유를 학교에 떠벌리고 다녀서? 박민영의 엄마가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라는 사실을 학교에 소문내서인데, 그런 친구를 만나고 이번주 내용이 끝난다. ㅋㅋㅋㅋ
이건 다음주 예고
https://tv.naver.com/v/1254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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