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남 강하늘과 공블리의 동백꽃 필 무렵이 끝이 나고 수목드라마 뭐 볼 거 없나 하다가
신서유기로 팬이 된 안재현의 복귀작 하자있는 인간들이 시작되었다.
하자 있는 인간들은 수목드라마 mbc (수, 목) 오후 08:55에 방영하는 가벼운 느낌의 로맨틱 코미디인 듯하다.
구혜선과의 이혼 문제로 말고 많고 탈도 많았던 안재현의 복귀작이라 관심이 갔다.
아무리 이혼이 쉬운 일이 아니라지만, 이 커플들의 경우에는 정말 진흙탕 싸움으로 번져갔기에 또한 신서유기에서 구혜선과의 만남과 결혼 결심 예쁜 모습을 종종 보여주던 커플이라 굉장히 놀라움으로 다가왔다.
또한 신서유기에서 은지원과 보여주던 구미 신미의 조합 말고 드라마 전작인 SBS에서 방영된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천송이의 남동생 역할 말고 어떤 모습으로 드라마 주인공을 보여줄지 궁금했다.
우선 새로 방영하는 하자 있는 인간들은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보는 로맨틱 코미디인 듯싶었다.
오연서가 안재현의 어릴 적 첫사랑이였는데, 거절을 당함으로 안재현에게는 설사병을 가졌었나? 뭐 이런 말도 안되는 극중 상황이 있다. 또한 안재현은 어릴적 돼지 폭탄이었는데, 커서는 멋진 훈남으로 돌아온 것.
정말....... 음........ 가볍게 보는 드라마구나 싶었다. 무겁지 않은 소재에 뻔한 첫사랑이 가미된 내용 하지만 안재현과 오연서의 톡톡 튀는 연기력이 다구나..... 또한 진부한 남자 주인공의 부자 설정ㅋㅋㅋㅋ별다른 내용은 없구나 싶었다.

우선 안재현의 외모가 낯설었다. 엘프 이미지와 야리야리함을 강점으로 가지고 가던 안재현이 강식당에서 보여준 벌크업이 적응이 안되었다. 약간 후덕해 보이는 이미지였으며 극 중 역할이 어릴 때와 완전히 변해버린 완벽한 남자로 나타나는 거여서 그랬나...? ㅋㅋㅋㅋㅋ 거기서도 운동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가 있었다.
주서연이 체육선생님으로 근무하는 고등학교에 복수를 하러 이강우가 이사장으로 들어가는 내용에서 끝난 이번 주 내용은 끝났다. 나의 감상평은..... 동백꽃을 대신하여 보기는 하겠지만 별로 뜨지는 않을 것 같다.
안재현의 연기력도... 그다지 주인공 감은 아니라는 게 느껴졌으며 앞의 내용이 예상이 되는 드라마였다.
새로움을 예상하며 보지는 마시되 그냥 편하게 웃고 싶다면 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http://vodmall.imbc.com/player/player2014/popupPlayer.html?broID=1004780100016100000&itemID=-1&isPopup=Y&isUIHidden=N&isBroadc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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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안재현의 이혼 문제 후 방영되는 드라마라서 집중은 되었지만 시청률은 글쎄다....ㅋㅋㅋㅋ
앞으로 더 봐야지 알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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