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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피파

포든 도일 가르시아 앙헬리뇨 출전 리그컵 맨시티 사우샘프턴 하이라이트

by 뱀선생 2019.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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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든 도일 가르시아 앙헬리뇨 출전 리그컵 맨시티 사우샘프턴 하이라이트

제목 그대로 맨시티의 유망주 및 후보 자원들이 많이 출전한 경기였음.

맨시티 팬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볼거리 들이 많아서 꽤나 즐거웠을 경기.

 

맨시티 중요했던 몇가지 경기 관전 포인트

 

1. 맨시티 유스 유망주들의 카라바오 리그컵 선발 출전 경기의 실력

1군 중미 본좌급 축구 신동으로 꼽히고 있는 필포덴의 선발 출전

2군 유스 수미 중미 유망주 토미 도일 선발 출전. u18 프리미어리그 컵을 들어올린 유스 캡틴으로 시티 레전드 출신 선수의 손자 성골 유스. 당연히 잉글랜드 유스 국대 대표팀에도 뽑힘. 공미 성향 포든보다는 뒤쪽을 받치는 중앙미드필더 포지션이라고 함.

2군 유스 센터백 중앙수비수 유망주 에릭 가르시아 선발 출전. 시티팬들 입장에서 바르셀로나 유스 캡틴 출신을 빼온 유명한 유망주. 다만 이번 경기는 18살에겐 힘든 모습.

1군 후보 선수 왼쪽 수비수 풀백 앙헬리뇨의 오랜만의 선발 출전. 프리시즌에서 최악의 모습이였는데 이제 반시즌 정도 지나고 나름 적응이 됐는지 이번 리그컵 경기에서는 나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줌. 다만 키가 175cm 밖에 안되서 epl에서 수비 실력이 통할지... 이번 경기에도 세트피스 수비에서 제공권과 피지컬을 그냥 밀리며 헤딩골을 내준 모습.

 

2. 정말 오랜만에 나온 아구에로 제수스 동시 선발.

항상 원톱 경쟁자였던 아게로와 제주스. 이번에는 원톱 아구에로에 윙수스로 출전. 최근 브라질 국대 폼도 그렇지만 제수스는 원톱보다는 윙에서 더 적합한게 아닐까 생각될정도. 

1어시스트 놓친건 아깝지만 1키패스 드리블돌파 5개 등의 스탯을 찍으며 평점 7.9점 찍음.

이거 사네 진짜 나간다면 포든한테 미안하지만 베실바를 중미로 옮기고 윙수스로 돌려 차라리 아구에로와 짝을 이룰 키도 큰 공격수를 사보는게 어떨까??

펩 뮌헨에서 레반도프스키 쓴걸 보면 해리케인 같은 완성형 공격수도 잘 어울릴것 같은데 ㅋㅋㅋㅋ

 

3. 계속 리그컵 전담 골키퍼로 활약 중인 브라보.

브라보 나갈것 같으면서도 몇시즌째 계속 맨시티 남으면서 리그컵 담당 골키퍼로 경기 뛰는 중 ㅋ 사실상 잼라보는 탈출한지 오래됨.

 

4. 리그 경기에서 욕먹던 오타멘디의 세트피스 헤딩골.

상대의 빠른 역습만 없으면 아직 충분히 활용 가능한 오타멘디의 실력을 보여줌. 이번 경기에서는 상대를 잘 제어한 모습. 헤딩 5개, 태클 3 키패스도 2개 찍어준 멋진 활약.

 

5.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준 베르나르두 실바 중미 선발 포지션 클라스.

몇번 중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 지난 시즌 하반기 뜬금 윙에서 터져서 계속 윙자리에서 뛴 베실바.

정말 오랜만에 중미 메짤라 포지션에서 뛰엇는데 역시나 잘함.

1어시스트 4키패스 5드리블 스탯 적립.

다비드실바 은퇴하면 그 자리를 베실바가 이을지 필포든이 이을지 ㅋㅋㅋ

 

카라바오 리그컵 맨시티 16강 홈경기 전술 포메이션 433

선발 라인업 명단

제수스 아구에로 마레즈

포덴 도일 베실바

앙헬리뇨 가르시아 오타멘디 워커

브라보

 

후보 스톤스 칸셀로 베르나베 투입

 

https://youtu.be/bM7oVPJtAQE

Man City 3-1 Southampton I Highlights I Carabao Cup

카라바오 리그컵 16강 맨시티 대 사우스햄튼 전체 골장면 및 전후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토미 도일 (Tommy Doyle)은 화요일 밤 에티 하드 스타디움 (Etihad Stadium)에서 사우스 햄튼 (Southampton)과의 3-1 승리로 시티에 데뷔했다.
세르지오 아구에로는 2 골을 넣은 경기의 남자였으며 클럽의 모든 대회에서 350 번째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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