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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읽을거리

정보 - 탈모 치료 5년차 탈모인의 관리 방법 팁 모음

by 뱀선생 2019.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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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탈모 치료 5년차 탈모인의 관리 방법 팁 모음

 

5년간 내가 이것저것 해본 결과와 방법 알려줌

개인적인 내 경험이니 참고만 부탁함.

 

가장 중요한건 탈모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한시라도 빨리 관리 시작하길…
괜히 많은 사람들이 돈, 시간써가면 관리하는게 아님
정말 스트레스 받지 않을순 없겠지만 스트레스를 안받는 것이 중요함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임
탈모로 너무 고민하며 스트레스 받지말고, "모발이 후퇴한게 아니라 두피가 진격한거임” 아방가르드 스킨이라고 생각하면서 너무 탈모로 스트레스 받지말어. 
탈모인들 득모하길 바람.
자라나라 머리머리~~

 

1. 각종 영양제와 식이요법
식이요법으로 석류, 호두, 계란 꾸준히 챙겨먹었지만 효과 못봄.
석류를 많이먹어 피부라도 좋아질줄 알았지만 뭐.. 더이상 말 하지 않겠슴
영양제로는 이것저것 찾아서 먹어봤는데 처음에는 좀 괜찮은거 같아서 꾸준히 먹긴함
근데 중요한게 머리가 나도 그상태가 유지가 되어야 하는건데 이건 뭐 없는 머리가 나는게 아니라 그저 현상유지정도만 되는 듯한 심리적인 느낌일뿐
내가 원하는 근본적인 도움이 되지 않았음
결론적으로 눈에보이는 효과는 없었음.


2. 탈모클리닉
결과 먼저 말하자면 돈날리고 시간날리고 시간이야 그렇다하지만 돈 쭉쭉나가니까 돈 스트레스 받음. 효과 없었음.
탈모클리닉 받는다고 해서 효과가 있다 없다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워낙 신빙성이 떨어져서 언급하지 않겠음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이면 알거라고 생각함


3. 탈모샴푸
샴푸는 2년정도 꾸준하게 여행갈때도 챙겨가면서 탈모샴푸로만 써봤지만 큰효과 못봄.
의사에게 물어봤는데, 탈모샴푸는 탈모증상의 완화 기능성 화장품 포함된다고 함
기본적으로 화장품이라 보조적으로는 괜찮겠지만 큰효과는 없다고 말함.


4. 약
나처럼 여러시행착오 겪으면서 시간, 돈 버리지말고  하루 빨리 약 먹길 바람.
시중에 많은 약들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느것을 느꼈음
의사들이 약 꼬박 꼬박 챙겨먹으라고 하는 이유가 있음
약은 근본적으로 일정 부분의 부작용을 감수하더라도 효과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함
부작용에 대해서 나도 많은 고민을했고 나름 공부아닌 공부함  심지어 지인의 아는 의사에게도 부탁해서 상담함.
약 복용 괜찮은거냐... 괜찮음.
실제로도 약으로 나온지가 20년정도 지났다고함. 10년이상 복용했을때 최근 연구결과에도 내성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없음
약 먹는 사람중에서도 1%정도 이하인데 초반에 성욕감퇴라든지 발기력이떨어진다고 하는데 남성호르몬이 균형을 찾기때문에 초반에 한 달 정도 그 사이에 부작용 증상이 있지만, 지속해서 복용할 경우 별문제 없이 해결됨
이런 부작용도 극히 매우 드문경우라고 생각하면됨.
먹는 약 기준으로 70%정도는 아주좋은 효과보고, 20%는 좋음, 10%현상유지임. 적어도 더 나빠지지는 않음.
휴지기에 있던 모낭이 다시 성장기로 돌아오려면 최소 2~3달, 6개월 정도를 복용하면 모발의 밀도와 굵기가 호전됨.
탈모약 성분은 피나스테리드 성분 그리고 두타스테리드 성분 두가지있음.
탈모의 주 원인 중 하나인 남성호르몬의 종류 테스토스테론은 모낭의 5알파 환원효소와 만나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즉 DHT라는 호르몬으로 변환됨. DHT호르몬은 모낭을 공격해 모발의 성장주기를 단축시켜 탈모를 일으킴.
테스토스테론과 만나 DHT를 생성하는 5알파-환원효소는 제1형과 제2형 두 가지 형태가 있음.
피타스테리드는 제2형만 차단하지만 두타스테리드는 제1형과 제2형 모두 차단함
이렇게 보면 두타스테리드가 더 좋은 성분인 것 같지만 아님
남성형 탈모는 제 2형 효소의 영향을 더 많이 받기 때문임.
병원에서도 피나스테레리드 성분 탈모약을 먼저 처방해줌
실제로도 피나계열로 효과를 보는 사람이 더 많음.
나도 피나계열로 효과 굉장히 많이 봄.

피나계열로 대표적인 약이 많이들 알고있는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성분)인데, 가격이 깡패수준임.
프로페시아 병원가서 한달치 처방받으면 약값만 보통 7만원 정도 함.
나도 뭣도 모를때 처음엔 프로페시아 처방받아 복용했었음 가격이 부담이 되서, 현재 핀페시아(피나스테리드 성분) 프로페시아 카피약 복용중임. 거의 10분의 1 가격임
성분과 용량은 피나스테리드1mg 프로페시아와 동일하기 때문에 싼거 먹는게 장땡.
카피약이라고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아님
카피약을 "제네릭" 이라고 하는데 특허가 끝난 약을 동일한 성분으로 다른 제약사에서 만드는 것임
똑같은약이라고 보면 됨.

감기약 여러종류가 있듯이 탈모약에도 여러 종류의 탈모약이 있음
종로에서 국내 카피약 구매하는 사람도 많이 있음.
종로에서 구매하면 처방전이 필요해서 번거롭고(또한 3개월 이상 안해줌), 금액도 핀페시아가 훨씬 저렴함
인도약이라 걱정하는 사람 있는데, 핀페시아 만드는 제약사가 cipla라는 제약회사인데 국내 제약사들과는 비교가 안되게 규모큼. 세계에서 알아주는 제네릭 의약품 제약회사로 유명함.

아무래도 나는 약 값이 부담되서 핀페시아 구매대행으로 2년치 쟁여놓고 매일 먹고 잇슴.
인도 직구해서도 구매가능함 능력자들은 인도직구로도 구입하던데, 나는 영알못이라, 그리고 인도 직구는 워낙 먹튀가 많아서 추천하지는 않음.
왠만하면 drug license 검증된 곳에서 구매대행 하는거 추천함.
자가복용 목적으로는 소량의 의약품 해외구매는 처방전 없이 법적으로도 문제 없음.


5. 미녹시딜(바르는 약)
도포된 부분에 혈관을 확장시켜 머리를 자라나게 하는 효과임.
효과는 먹는 약 만큼은 아니지만 미세하게 효과있음
미녹시딜말고도 바르는약들이 있지만 사용해보지 않아 다른제품들은 솔직히 잘 모르겠음.
바르는약으로는 미녹시딜이 제일 유명함


6. 한약
신빙성이 제일 떨어지는 부분이라 언급하지 않겠음.


7. 모발이식
수술 비용도 저렴해 지고 있다고함  생착률도 높다고 해서 연예인들도 많이하는 것 같음.
수술 후에도 약은 계속 복용해야 한다함.
유투브나 후기가 많이 나와있으니 궁금한 사람들은  찾아보면됨.

 

탈모엔 노력이 필요하다 ㅜㅜ

 

출처 : https://www.fmkorea.com/2329833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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