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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읽을거리

정보 서울 산다면 꼭 한번 정도 가볼만한 지하철역 녹사평역 6호선

by 뱀선생 2019.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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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서울 산다면 꼭 한번 정도 가볼만한 지하철역 녹사평역 6호선

 

볼만한 장소 녹사평역 6호선.

 

뉴욕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구겐하임 미술관 처럼 뱅뱅 도는 구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지러움이나 공포감보다는 안정감을 배치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물론 고소공포증있는 사람들은 무서워하기는 하는데... 그리고 독립 운동가들을 테마로 한 L.A.C. 스튜디오의 Leo Dav 작가가 그린 아름다운 그라피티도 있어서 포토존으로도 좋음.

 

내가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다보니 때로는 미적인 것도 보게 되는데, 외대앞역같이 완전 동남아스러운 역도 있지만 이렇게 건축학적으로 봐도 오지는 역도 있어.

 

보통 주말에 중앙박물관에 자주 가는 편인데, 거기서 삼각지역으로 가서 한 정거장만 더 가면 되니 자주 애용하는 편이야.

 

시간 남으면 중앙박물관-녹사평역 코스를 밟는 것이 어떨까?

 

 

 

응?? 내려가고 올라갈때마다 구조 개같이 지었다고 욕했는데??

 

ㅇㅇ 에스컬레이터는 좀 뺑글뺑글 돌아야 하는데, 그 때 벽을 보면 그라피티나 용산 설명, 건축의 요지같은게 있어서 오히려 주의 깊게 보게 되더라.

 

녹사평 사람 없어서 화장실 가기 좋음

화장실도 인테리어 좋음 ㅋㅋ

 

ㄹㅇ여기 처음갔을때 좀 어지러웠음 ㅋㅋㅋㅋㅋㅋㅋ

 

외대앞 동남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있긴한데 걍 존나 불편하던데 ㅋㅋ 쓸데없이 ㅈㄴ 걸어야되고

 

나도 첨에는 ㅅㅂ 돌게하네 했는데, 벽에 있는 그림들이나 미니어쳐들 보면 그냥 걷는줄도 모르고 에스컬레이터로 다시 돌아옴. 이게 건축의 묘미인듯.

 

옆을보는 삶을 살 것인가
앞을향한 삶을 살 것인가

 

면접붙기만 했으면 녹사평 근처에서 자취하려했는데... ㅅㅂㅠㅠ

 

현대적 서울을 그나마 잘 표현한 것 같기는 함. 이상한 원반같은 DDP는 에바고...

 

뉴욕 놀러갔을 때 가장 충격적이었던 점은 뉴욕지하철 오줌 지린내하고 타임 스퀘어 거지떼였다..

 

의경때 미군기지 근무로 녹사평역 많이감 아직도 역사에 세븐일레븐있나 근처에 썬더버거 먹을만함

 

예전부터 영화나 드라마 촬영 많이 할 정도로 예쁘다고 소문난 역이었지.

 

저기 주변에 할 거 뭐 없냐? 역만 보러가긴 좀 그런데

 

이태원에서 걸어갈만한 거리임

가까운 정도가 아니라 나가면 바로 이태원 경리단길임ㅋㅋ

 

이태원 첨갔을때 돌아올때 녹사평역으로 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여기는 역까지 이태원스럽네 했던 기억이..

 

정보) 녹사평역은 원래 서울지하철 3기 계획에 따른 11호선 환승역으로 지어졌기때문에 현재 수요 대비 크기가 필요 이상 크고 아름답다. 이는 서울특별시 신청사가 이 동네에 세워질 계획이었기 때문. 그러나 두계획 모두 IMF로 나가리됐다. (출처 꺼무위키)

 

출처 : https://www.fmkorea.com/best/211615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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