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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읽을거리

유머 - 김태희 등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의 흥미로운 썰 모음

by 뱀선생 2019.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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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김태희 등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의 흥미로운 썰 모음

 

소개 순서는 무작위입니다

중간중간에 사실 확인이 어려운 썰들이 있으니 재미 위주로 봐주세용

 

 

 

 

1. 김태희

- (설명할 필요도 없겠지만) 공부를 매우매우 잘했다. 수능 괴수들이 우글거리는 서울대에 특차(수능 성적으로 입학하는 것)로 입학했다. 근데 전교 1등은 한 번도 못 해봤다고 한다.

 

- 널리 알려진 대로 독실한 천주교 신자이다. 세례명은 ‘베르다’(Verda, 페르시아에서 순교한 성녀). <가까이 더 가까이>라는 천주교 군인 교리서의 표지 모델을 한 적도 있다.

 



- 서울대 재학 당시 스키부 활동을 했는데, 같이 활동한 친구들이 연예인 이하늬, 오정연이었다.

 

- 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주위에서 '160cm도 안 되지 않냐'는 질문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본인이 직접 밝히기를 162cm라고.

 

- 디아볼로(diabolo)라는 독특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디아볼로는 요요와 비슷한 놀이

 

 

 

2. 손예진

- 필라테스를 10년 이상 하고 있으며, 강사 자격증까지 보유하고 있다.

 

- 나이에 대한 걱정이 많다. 인터뷰에서 "OO살의 여배우로 살아가기가 쉽지 않다."는 말을 자주 했다.

(27살 때부터 계속ㄷㄷ)

 

- 역대 출연 영화 관객수 총합이 약 4,250만 명으로, 여배우들 중에서는 전지현과 쌍벽을 이룬다.

 

 

 

3. 전지현

- 화교 출신이라는 루머가 많지만 실제 집안은 '개성 왕씨'이다. 모두가 아는 태조 왕건의 후손.

 

- 첫 키스신을 무려 31살에 찍었다 상대는 휴 잭맨(ㄷㄷ)이고 <설화와 비밀의 부채>라는 작품이다.

 

- 여자 연예인들 중에서(남자 연예인들을 포함해도) 압도적인 부동산 부자이다. 2018년 10월 기준 보유 부동산 가치가 무려 770억 원.

 

 

 

4. 이나영

- 영화 배우로서 데뷔를 일본에서 했다. 작품명은 <에이지>. 당시 베드신이 예정돼 있었는데, 본인이 완강히 거부해 대역을 투입했다.

 

- 실제 성격이 매우 털털하다고 한다. 2010년 드라마 <도망자 플랜비>를 찍던 당시, 성동일이 이나영 얼굴에 난 자국을 보고 '너 얼굴에 칼 자국 났다!'라고 농담했는데, 놀라기는 커녕 '아 그래요? 내가 이런다니까ㅋㅋ' 라는 식으로 반응했다고 한다.

 

- (썰) 소문에 의하면, 이나영 스타일리스트가 소개팅에 나가기로 했는데 어떤 사정이 있어서인지 못 나가게 됐다며 걱정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걱정을 들은 이나영은 자기가 나가겠다며 말했고, 그리고 실제로 나갔다고ㄷㄷ

 

 

 

5. 이영애

- 북한의 김정일이 이영애의 열렬한 팬이었다. 그래서 노무현이 2007년 방북할 당시, 드라마 <대장금> DVD 세트를 평양에 선물로 챙겨갔다.

 

- 남편인 정호영은 재미교포 출신 사업가이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정진석의 조카이다

 

- 작년에 무려 100포기의 김장을 담궜다고 한다.

 

 

 

6. 송혜교

- (썰) 고등학생 시절, 전지현, 이민정, 박지윤, 서지영과 더불어 '강남 5대 얼짱'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다만 이민정이 밝히기로는 확실하지 않은 얘기라고.

 

-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조추첨을 한 적이 있다. 당시 톱 시드를 받은 국가들의 자리를 배정하는 역할을 맡아 스페인,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순으로 뽑았다

 

- 송혜교의 대표작들 중 드라마 <가을동화>, <수호천사>, <올인>, 영화 <황진이>는 전부 김희선이 거절한 작품들이다

 

 

 

7. 김희선

- 정우성과 같이 '연예인들의 연예인' 포지션이 있다. 2005년 가을 칸 영화제에 참석했을 때, 샤론 스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에이전시를 맡고 있던 모델 계의 대모 마를린 고티에가 직접 찾아와 "나는 오늘 당신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다"라고 극찬했다.

 

- 종류 상관 없이 술을 매우 좋아해 지인들 사이에서 별명이 '토마토'라고 한다. 그 뜻은 '토하고 마시고 토하고'라고

 

- 게임을 매우 좋아해 스타크래프트, 마비노기, 카트라이더 등의 게임을 즐겨했다. 코에이 삼국지를 플레이하다가 태사자의 능력치가 좋아서(혹은 멋있어서?), 같은 소속사 후배 아이돌 그룹의 이름을 '태사자'로 추천했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태사자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 유명한 일화로, 김희선이 거절한 작품은 대부분 히트를 쳤다. 말 그대로 거절의 여왕. 김희선이 거절한 작품은 2000년 <가을동화>, 2001년 <수호천사>, 2002년 <겨울연가>, <명랑소녀 성공기>, 2003년 <올인>, 2004년 <파리의 연인>,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이 있다.

 

 

 

8. 한가인

- 김태희만큼인지는 몰라도 공부를 매우 잘했다. 원래 의대를 지망했다는데, 수능 때 답안을 밀려썼음에도(진위여부 불확실) 경희대 관광경영학과에 진학했다.

 

- 대학교 2학년이던 2002년 12월, <대학내일> 표지 모델로 나온 적이 있다.  

 

- 남편인 연정훈과 결혼할 때의 나이는 한국 나이로 24살이었다.(2019년 기준으로 1996년생 사나, 조이, 청하, 조현이 24살이다)

 

- 2016년 4월 무사히 딸을 출산했다. 이름은 '연재희'로 알려졌다.

 

 

 

9. 한지민

- 어릴 때 할아버지가 암 투병으로 돌아가시고, 할머니가 심장병을 앓아, 장래희망이 의사나 사회복지사였다고 한다. 이러한 환경 때문에 데뷔 전부터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했으며, 학과 역시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했다.

 

- 피부 관리를 위해 매일 호박즙을 두 팩 이상 챙겨먹는다고 밝혔다.

 

- 김희선, 이나영, 한가인 등의 실제 성격이 상당히 털털한 것과 달리, 한지민은 실제로도 매우 청순하고 다정하다고 한다. 배우 이서진은 tvN <꽃보다 할배>에 출연할 당시, 자신이 아는 여배우 중 한지민이 가장 착하다고 언급했다.

 

- 평소 가족에 대한 사랑이 매우 강하다. 드라마 <올인>의 아역 오디션을 가족과의 해외여행 때문에 포기할 정도.

 

 

 

10. 한효주

- 공군과 인연이 많다. 아버지가 공군 중령으로 예편했고, 남동생은 공군 중위(지금은 아마도 대위?). 고향인 청주에도 공군 제 17 전투비행단이 있으며, 한효주 본인도 공군 홍보대사를 했다.

(그리고 동생 때문에 많은 곤욕을 치루기도 했다.)

 

- 촬영장에서 태도가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연예계 내에서 칭찬이 많은데, 그 중 백종열 감독의 경우 CF 촬영 때 한효주에게 크게 호감을 가졌고, 그 일로부터 5년 뒤 영화 <뷰티인사이드>에 한효주를 캐스팅했다고 한다. 

 

- 일본 여배우 우에노 쥬리에 따르면 일본어 실력이 상당하다고 한다.

 

- 디테일에 대한 욕심이 많아 본인이 직접 대본을 쓰거나, 소품이나 패션을 신경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영화 <해어화>에서는, 과거 기생들에게 유행하던 얇은 눈썹 스타일을 제작진에게 먼저 제안했다고)

 

 

 

11. 수지

- 피부가 매우 좋아 영화 <건축학개론> 초반에는 비비크림조차 바르지 않고 영화를 촬영했다고 한다.

 

- 어려서부터 끼가 넘치고 연예계에 관심이 많아, 노래, 춤과 관련된 온갖 대회에 다 참가했다고 한다. JYP 캐스팅 직원의 말에 따르면 JYP는 춤, 노래, 외모 중 하나만 충족해도 캐스팅 하는데, 수지는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춘 희귀한 케이스였다고.

 

- 최근에는 덜 하지만 백치미로 여러 차례 주목 받았다. 대표적으로 학교 쉬는 시간에 라면 먹다가 교사에게 걸리자 '선생님, 진짜 죄송해요. 근데 라면이 불고 있어요'라고 한 썰(본인이 밝힘)이나, 달걀 사진 올리고 egg가 아니라 agg라고 쓴다든가, 뜻을 잘 몰라 팬들의 성원을 '코 묻은 돈'이라고 표현한다든가... (검색해보면 많음) 

 

 

 

12. 신민아

- 본명은 양민아이다. 그런데 90년대 후반에 데뷔할 당시 인기 스타 양미라와 헷갈릴까봐 일부러 '신민아'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실제로 신민아를 양미라로 착각해 CF 출연을 제안받은 적도 있었다고.

 

- 평소에 독서를 매우 좋아한다. 2009년에는 <프렌치 다이어리>라는 책을 직접 쓰기도 했다.

 

- 굉장히 기부를 많이 한다. 2019년 2월에 밝혀진 바로, 지난 10년 간 탈북자, 독거노인, 화상 환자 등에게 무려 20억 원을 기부해왔다.

 

- 배우 류승수가 신민아의 매니저 출신이다. 류승수의 너스레로는 신민아 어머니가 자신을 그렇게 좋아한다고.

 

 

김희선-태사자 썰은 레알 신박하네ㅋㅋㅋㅋ 당시에는 '크게 될 네 명의 아이들'이라는 뜻이라고 했는데 저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을 줄이야ㅋㅋㅋㅋ

저거 태사자 멤버 나중에 비디오스타 예능나와서 직접 인증한 오피셜 썰임 ㅋㅋㅋㅋ

김희선 삼국지 게임을 좋아하던 게이머라서 간지나는 태사자 작명 추천 ㅋㅋㅋㅋ

 

이나영 지붕뚫고 하이킥에 특별출연했을때 ng영상 보고 너무 놀랬음. 
최다니엘 머리 때리는 장면이었는데
때리고 웃어서 ng
또 때리고 웃어서 ng
때리고 웃어서 ng낸게 7번이었나?

 

수지는 백치미로 포장되다가 결국...

 

수지 배우 포지션으로 보면 연기 논란이 있겠지만 아이돌 기준으로 보면 노래 춤 연기 육각형 만능 타입인듯.

 

수지 JYP 캐스팅 당시의 어린 나이 생각하면 요즘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온 애들하고 비교할때 
수지 정도면 전부다 원탑까진 아니더라도 수준급이라 할만하지

전지현 개성 왕씨 ㅎㄷㄷ 집안의 원수 이성계 ㄳㄲ 이럴려나 ㅋㅋㅋㅋ

 

이나영 털털한 성격 썰 하나 더 풀자면
드라마인지 영화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출연진 남자배우들끼리 친목다질겸 술자리 가졌는데
이나영은 아무래도 여자다보니까 부담감 느낄거같아서 안불렀는데
나중에 이나영이 정색하고 말했다고 함 왜 자기는 빼고 회식했냐고 뭐가 문제인지 말해달라고
그래서 나중에 같이 했다고 함
예능에서 남자배우가 직접 썰 푼 내용

 

엄마가 김태희 중학교때 담임선생님이었는데 
너무이뻐서 여자학생들 질투가 심했다고함 
김태희가 다니는 학원에 남자들이 우루루다녀서 학원에서 김태희 서로 데려오려고 했음
알려진것보다 훨씬 더 예의바르고 착하다고함

 

김태희는 진짜 공부 조오오온나 잘한거 맞음. 
울산여고가 그당시에 중학교 반 1-2등 정도 하는애들 가는 여고였음. 
시험보고 들어가고

 

강소라가 없네. 아직 저기 라인업에 들어갈 커리어는 아닌가? ㅋ

 

김희선 완전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요소 다 있네
이쁨 게임좋아함 술잘마심

 

나는 조역으로 많이 나오는 신소율이 그렇게 예뻐보이던데.

여배우 중에서는 특출나게 예쁘다는 소리 못 들었던 신소율이 쇼미에선 양학했던 거 생각나네 ㅋ. 신소율은 단발 내지 숏컷 버프 받는 거 같음. 머리 길면 잘 모르겠더라.

 

김태희 독실한 천주교 신자라면서 취미가 디아블로 라길래 깜짝 놀랐네 ㅋㅋ

구마의식으로 하는 것..

사실 그 블리자드 디아블로인데 부끄러워서 다른거라고 한거 아닐까..

 

김태희 교리서 받으러 천주교 가고 그랬었지...

이천년대 중반에 천주교가면 줬자너 ㅋㅋㅋ

 

신민아 젤 이뻐 ㅎㅎ

 

드라마 보니까 김희선이 진짜 이쁘더라

우리나라 미인 계보를 잇는 사람이니까ㅋ

 

이영애 김장 100포기 썰은 뭐냐 ㅋㅋㅋㅋ

이영애 한복 입은 짤은 레전드인듯

 

당시 유행하던 말 연정훈 ㄱㅆㄲ

지금으로 따지면 트와이스 사나가 갑자기 연애설도 아니고 시집을 갔다? ㅋㅋㅋㅋ

 

레전드 급 여배우들 집합소네.

 

수지 나오길래
강소라 박보영 박신혜 있을줄 알았는데 없넹 ㅋ

드라마 히트작 커리어 따지면 이보영 들어가야 할듯 

 

아니 왕지현이 화교인게 루머라고??!
사실이야?

 

출처 : https://www.fmkorea.com/best/2069931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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