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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정보 - 넷플릭스가 2019년 휘청이는 이유 및 기대작

by 뱀선생 2019.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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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넷플릭스가 2019년 휘청이는 이유 및 기대작

 

 

올해 전반기의 넷플릭스는 최근 8년 중 최악의 성장세를 기록함

 

그 이유는 올 상반기 넷플릭스가 선보인 오리지날 작품 중 글로벌 히트를 기록한 작품이

 

무려 단하나도 없었음 (참고로 기묘한 이야기는 7월에 공개된 후반기 히트작)

 

넷플릭스는 얼마전 이러한 전반기 성적표를 공해했고

 

그 결과 주가는 11.92% 하락하며 곤두박질 쳤음

 

 

 

 

 

이러한 넷플릭스 주가를 11.92%나 곤두박칠 치게 만든

 

넷플릭스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그대로 보여준 영화가 있으니

 

벤 에플릭 주연의 "트리플 프런티어"

 

무려 1억달러 이상의 제작비가 투자된 초기대작

 

하지만 결과는 개망작

 

왜 저 작품이 그 정도로 불명예를 떠안아야 하는가하면

 

그 동안 넷플릭스는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관여할뿐

 

제작에 일체 관여하지 않는 운영을 했음

 

제작비는 제작비대로 엄청나게 쓰면서 제작에 일체 관여하지 않다보니

 

감독들이 만들고 싶은대로 만들었고 작품 성공 확률이 들쭉날쭉해버림

 

저 영화의 개폭망으로 인해 이러한 제작 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심각하게 제기됐고

 

그 결과 외부 인사를 스카웃하여 그 동안의 문제점을 하나씩 고치기 시작함

 

그 중 하나가 제작비만 쓰고 재미도 없고 경쟁력도 없는 작품들을 하나 하나 아웃 시키는 것

 

지정생존자 차기시즌 캔슬

 

산타 클라리타 다이어트 차기시즌 캔슬

 

등이 그 예

 

 

 

 

90년대 중후반에 헐리웃 영화는 cg의 본격적인 활용을 시작하면서

 

그 동안의 기술력으로는 퀄리티있게 구현하기 힘들었던 영화들이 대거 등장함

 

우리는 이러한 영화를 "블록버스터" 라고 지칭하고

 

이러한 영화들은 엄청난 제작비가 투자되고 히트할 시 엄청난 수익을 보장함

 

 

최근 미국 드라마 시장은 영화판이 십수년전에 겪었던 것과 비슷한 큰 변화를 겪게 됨

 

미국 드라마 시장이 글로벌화에 성공하여

 

드라마판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졌고

 

이러한 성공은 엄청난 수익이 뒤따르는 결과를 만들어냄

 

그리고 "왕좌의 게임"이 대성공은 그 동안 드라마가 보여줄 수 있는 성공이란 개념을 초월하는 히트를 기록함

 

이러한 성공으로 미국 드라마 시장에서는 제작비의 여유가 생겼고

 

그 제작비를 어마어마한 중세 판타지물에 과감하게 투자하기 시작함

 

아마존 프라임의 "반지의 제왕"

 

HBO의 "왕좌의 게임" 프리퀄

 

그리고 넷플릭스의 "위쳐"

 

넷플릭스는 아마존 프라임과의 "반지의 제왕" 판권 경쟁에서 졌고

 

그 대체재로 선택한 작품이 "위쳐" 임

 

"위쳐" 시즌1의 총제작비는 무려 80m

 

시즌1은 에피소드 8로 구성되는데 1편당 10m가 들어가는 초대형 프로젝트임

 

"왕좌의 게임" 시즌 1이 6m, 시즌 6이 에피소드당 10m, 마지막 시즌인 시즌 8 에피소드당 15m의 제작비가 투자된것을 보면

 

시즌1임을 감안할때 "위쳐"의 제작비는 엄청나게 쎈 편임

 

제작비를 보면 알겠지만 "위쳐"는 차기 넷플릭스의 간판 타이틀로 밀고 있는 작품

 

꼭 성공해야함

 

넷플릭스 간판 타이틀 중 하나였던 "하우스 오브 카드"가 끝난 현재 "위쳐"는 꼭 성공해야할 차기 프로젝트

 

 

 



"위쳐"가 꼭 성공해야할 오리지날 드라마라면

 

꼭 성공해야할 오리지날 영화로는 "아이리쉬맨"이 있음

 

마틴 스콜세지 감독

 

로버트 드니로, 알 파치노, 조 페시 주연

 

엄청난 제작비가 투자된 초기대작

 

총제작비가 무려 1억달러로 시작된 영화

 

그리고 현재 제작비는 2억달러를 돌파함

 

R등급 영화 중 역사상 최고의 제작비를 들어간 영화가 되버림

 

제작비 폭등의 원인은 로버트 드니로와 알 파치노의 얼굴을

 

영화 "대부" 시절의 젊은 얼굴로 만드는 기술에 투자됐기 때문이라고 함

 

어쨋든 감독, 배우들의 네임벨류를 감안할때 이 영화는 꼭 성공해야 함

 

 

 

올해 전반기 넷플릭스의 주가하락 원인은 오리지날 작품들의 개폭망이었음

 

하지만 앞으로 또 다시 전반기처럼 만들어내는 작품들마다 망할 경우

 

이전과는 사정이 달라지게됨

 

디즈니+ 런칭이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임 (2019년 11월 19일 런칭)

 

올 후반기에도 전반기처럼 오리지날 작품들이 망할 경우 올 가을 런칭하게 될 디즈니+와 겹치게 되면서

 

넷플릭스는 창사이래 가장 큰 고비를 겪게 될지도 모를 일

 

이제 넷플릭스는 한땀한땀 장인의 정신으로 기대작들을 히트시켜야함

 

 

 

트리플 프런티어는 진짜 망작 오브 망작.
액션도 없고 스릴도 없고 의미도 없고 ;;

 

산타클라리타 다이어트 꿀잼이엇는데ㅠ

 

요즘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에 화제되는 것들이 없기는 하더라... 
추천 목록에 고정되어 있는게 나온지 몇년 지난 또묘한 이야기, 또르코스...

 

아이리쉬맨은 뭔 내용이지 감독이 주연이네

 

넷플에 그냥 재미없는 시리즈가 너무 많음
기묘한 이야기나 알터드 카본 같은 거 보다가
최근에 만든 자체제작들 보면 실망을 안할수가 없음

 

개인적으로 최근 오리지널 시리즈중에 제일 재미있던게 킹덤이었는데 이외의 시리즈들은 그저 한숨만 나왔음 ㄹㅇ

 

베터 콜 사울 다음시즌은 나오겠지?

 

되도않는 PC 집어넣은 망작이 대부분
넷플릭스 키면 명작들은 하루이틀 몰아보니까 
켜도 한숨만나옴 볼게없어서 
스크롤 드르륵드르륵 굴리다가
신작영화 퍼블리싱으로 들어오면 좀 보고 마는 수준...

 

하오카 시즌 2? 3?까지는 ㄹㅇ 개재밌었는데
최악을 거듭하다 마지막 시즌에서 용두사미의 절정을 보여주더라

 

요즘은 빅뱅이론 정주행 하는 맛에 들어간다

 

헨리카빌이 게롤트만의
껌껌한 동굴속에 아주작은 촛불같은 느낌을 살릴수있을까
어짜핀 사람들은 소설보단 게임으로 더 기억할텐데

 

이미 위쳐는 조졌어.... 내 트리스...

 

ㅎㅏ이웨이맨은 존나 재밌던데 ㅋㅋ

 

넷플릭스는 워낙 공격적인 투자로 구독자 느는만큼 제작에 다시 꼴아박는 비율이 컸음
지금까지는 선순환으로 버텼지만 볼만한 사람 다 끌여들여서 자연스럽게 정체기 오거나 순환 구조가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감당 못할거란 얘기가 많던데

 

데어데블 퍼니셔때문에 돈냈는데
데어데블때 퍼니셔 좆간지 그자첸데
퍼니셔때는 너무 질질끄는 느낌에 그때 그 간지가 덜함
데어데블땐 캐런이나 테디베어같은 조연있으면 퍼니셔때 조연 다 별로임
그래서 때려치고 페이즈3 마블영화 정주행할려는데 엔드게임은 최신영화라 그렇다쳐도 유일한 토르 꿀잼영화 토르라그나로크가 없는거보고 이씨발 하고 해지함

 

출처 : https://www.fmkorea.com/2025938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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