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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 - 스마트폰으로 불 끄기, 우리집 홈 IOT 구축 방법 개념

by 뱀선생 2019.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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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스마트폰으로 불 끄기, 우리집 홈 IOT 구축 방법 개념

 

어렷을적 침대에 이불덥고 너무 편하게 누웠는데 일어나 불끄기가 너무 귀찮아 형제나 엄마를 불러서 

 

"불좀 꺼줘"

 

라고 했던 경험이 한번정도는 다들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사오기전에는 SK 누구와 스마트 플러그를 활용하여

 

안방의 램프를 음성으로 껐다 켰다하는 정도의 간단한 용도로만 iot 활용을 했었습니다.

(사실 이정도만해도 삶의질이 상당히 올라갑니다. ㅎㅎ)

 

 

 

iot는 사실 우리나라말로 사물인터넷이라는건데 

 

별로 복잡한건 없고 그냥 전자제품에 무선랜카드가 들어가서 가정내 인터넷을 통해 

 

스마트폰 앱 같은걸로 전자제품을 원격에서 컨트롤 하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집에 가전제품들이 인터넷에 24시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정확히 말하자면 인터넷에 연결된 가정용 공유기에)

 

전세계 어디서든 인터넷만 되는곳이면 집에 있는 가전제품들을 컨트롤 할수 있는것이지요.

 

 

일단 가정에서 iot를 가지고 활용 할수 있는거를 한줄로 요약하면

 

전자제품을 스마트폰 같은걸로 껐다 켜기(원하는 시간에 자동으로 껐다 켜지게 만들기) 입니다. 

 

응? 별거 아닌데 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다양한 앱들을 활용한 단계에 들어가면 더욱 복잡한것들을 할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1) 평일 아침 8시가되면 자동으로 커튼이 열리면서 방에 불이 켜지고 오늘의 일정과 날씨가 나오면서 음악 또는 주요뉴스게 흘러 나오도록 설정

 

2) 집에 와서 내 휴대폰이 가정용 와이파이에 연결이 되면 집에 모든 불이 켜지고 에어컨이 가동되도록 설정(내 휴대폰은 진동일 경우 벨소리 모드로 자동 변경)

 

3) 내 휴대폰이 가정용 와이파이와 연결이 끊기면 집에 모든 가전기구 OFF

 

4) "영화관 모드"라고 말하면 거실 조명이 꺼지면서 거실 커튼이 자동으로 쳐지고 티비 ON 

 

5) 외출전에 "나간다"라고 말하면 집에 있는 모든 조명 및 에어컨등 냉난방 시설 OFF

 

6) 유튜브에서 백종원 동영상 틀여줘 (티비에 크롬캐스트가 꽂혀져 있을 경우) 라고 말해서 바로 티비 틀고 백종원 동영상 보기

 

 

 

 

 

기타 등등 iot를 활용하면 무궁무진 합니다. 

 

 

일단 이것들을 위해서 필수로 필요한것은

 

1. 가정용 인터넷(무선공유기)

 - 요즘 집에 인터넷 설치 안된집은 거의 없으니 이건 크게 문제가 안되겠죠 ㅎㅎ 

 

2. 명령을 내릴 안드로이드 휴대폰 

 - 아이폰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요즘 나오는 안드로이드 휴대폰은 거의 다 됩니다.

 

3. iot를 지원하는 기기

 - 요즘 나오는 샤오미 기기들은 대부분 iot를 지원하고 있고(기기 자체적으로 무선랜카드가 내장되어있음) 삼성이나 엘지에서 나오는 제품들도 점점 지원해가는 추세 입니다. 

 - 하지만 만약 iot 를 지원하는 기기가 아니라고 해도 단순히 램프(전등)은 스마트플러그를 통해 전기 공급을 on/off 하는 방식만으로도 불을 켜고 끌수 있습니다.

 - 또한 6만원정도 되는 만능리모컨을 구매하시면 리모컨으로 작동되는 대부분의 전자제품들은 그 기기가 iot를 지원하지 않더라도 iot가 되는것처럼 컨트롤 할수 있습니다. (구글홈이 만능리모컨에 명령을 내리면 만능리모컨이 대신 리모컨신호를 쏘는 방식)

 

 

 

 

일단 저는 최초에 구글홈으로 가닥을 잡았고 지금 모든 설정은 구글로 세팅이 완료 되었습니다.

(멜론도 자동결제를 해지하고 음악도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듣기로 하였습니다.)

 

  

 

샤오미 공기 청정기 정도라면 요즘 가정마다 많이 가지고 있으시기 때문에

 

가정내 와이파이를 연동하여 스마트폰 앱으로 껐다 켰다 정도는 해보신분이 많으실 겁니다. 

 

이 경우 

 

집 샤오미 공기 청정기  <-> 샤오미 iot 서버

 

가 연결되어 있는 상태에서 

 

우리는 샤오미 iot 서버에 로긴하여 명령을 내리면

 

샤오미 iot 서버가 집의 샤오미 공기청정기에 명령을 내리는 구조 입니다. 

 

근데 이게 집에서 샤오미만 쓴다고 하면 

 

샤오미 mi home 앱으로 전부다 컨트롤 할수 있어서 편리하지만

 

로봇청소기는 삼성, 티비는 엘지 뭐 이런식으로 제조사가 다를 경우

 

각 제조사마다 제공하는 앱들을 전부다 설치해야하고 

 

명령을 내릴때마다 해당앱들을 각각 실행해야 하기 때문에 많이 번거로울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것이 바로 구글홈 입니다. 

 

쉽게 예를 들면 구글홈이 나오기 전까지 iot 기기들은 일반 문자만 지원했던 피처폰이었고

 

구글홈이 나온 이후에는 이 기기들이 카톡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되었다고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즉, 구글홈이 없는 상태에서 공기청정기와 거실 티비를 켜고 싶으면

 

1. 샤오미 앱 실행 - 샤오미 공기 청정기 켜기 클릭

2. 엘지 앱 실행 - 엘지 티비 켜기 클릭

 

이런식으로 각각 문자를 보내서 명령을 내렸다고 볼수 있는데

 

구글홈이 생기고 나서는 단톡방이 생겨서 각 기기들을 

 

단톡방을 만들어서 넣어놓고 해당 원하는 단톡방에만 명령을 내리는 식으로 편하게 쓸수 있다는 겁니다. 

 

 

즉, 샤오미 공기 청정기와 샤오미 램프는 "안방"이라는 단톡방에 넣어놓고

 

엘지 티비와 엘지 로봇청소기는 "거실" 이라는 단톡방...

 

"우리집" 이라는 단톡방에는 모든 기기들을 다 넣어놓는다면

 

 

사용자는 "우리집"이라는 단톡방에 "전부다 꺼 줘" 라는 단 하나의 명령어로 우리집에 있는 모든 iot 기기들을 끄거나

 

"안방"이라는 단톡방에 "전부다 켜 줘"라는 명령어로 안방의 기기들만 한번에 켜고 끌수가 있게 되는 겁니다. 

 

 

이를 이해하기 쉽게 구성으로 설명하면 하단과 같습니다.

 

[구글홈 적용전 구성]

 

명령을 내리기 위해 사용자스마트폰이 각각 iot 기기 회사 서버에 직접 접속하는 방식

 

사용자스마트폰 - 스마트 플러그앱 회사 iot 서버 - 집 스마트 플러그(와 연결되어 있는 전등)

                  ㄴ 거실커튼앱 회사 iot 서버 - 집 거실 커튼 (iot 자체지원)

                  ㄴ 샤오미 iot 서버 - 집 샤오미 공기청정기 (iot 자체지원)

                  ㄴ 만능리모컨 iot 서버 - 집 만능리모컨(iot 자체지원) 

 

 

 

[구글홈 적용후 구성]

 

사용자는 구글홈에만 명령을 내리고 그 뒤는 구글홈이 iot 기기 회사 서버에 명령을 내리는 방식

(구글홈앱에서 해당 iot 기기 회사서버로 로그인을 해서 최초 1회 연동만 해주면 됩니다.)

 

사용자스마트폰 - 구글홈 서버 - 스마트 플러그앱 회사 iot 서버 - 집 스마트 플러그(와 연결되어 있는 전등)

                                 ㄴ 거실커튼앱 회사 iot 서버 - 집 거실 커튼 (iot 자체지원)

                                 ㄴ 샤오미 iot 서버 - 집 샤오미 공기청정기 (iot 자체지원)

                                 ㄴ 만능리모컨 iot 서버 - 집 만능리모컨(iot 자체지원) 

 

엄청난 변화가 생긴것이죠.

 

 

 

 

사실 샤오미공기청정기 1세대가 막 나왔던 2014년도에도 미홈을 이용하여 

 

밖에서도 공기청정기를 껐다 켰다 할수 있었지만 사실 이때는 진정한 iot라고 보기는 힘들었습니다.

 

단지 원격 시동이 거의 전부였으니까요.

 

 

하지만 구글홈의 등장으로 기기들을 묶어서 한번에 껐다 켰다 하거나 특정한 조건에 의해서 특정한 시간에 연쇄적으로 명령을 내리게 될수 있게 되었고

 

그외에도 무서울정도로 정확성이 올라간 구글 음성 인식(구글어시스턴트)의 등장으로 진정한 iot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구글홈에 명령을 내리는 방법이 무엇인가 물어보실수 있는데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본인 안드로이드 휴대폰 마이크에 대고 명령을 내리는 법과 

 

2. 집에 구글홈허브나, 구글홈미니 같은 별도의 ai 스피커를 설치해놓고 음성명령을 내리는 방법 입니다.




 

 

 

 

전자 같은 경우 내 근처에 휴대폰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명령을 내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소음등이 있는 외부 상황에서 음성 명령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는점등이 있고

 

후자 같은 경우 집 어디에서든 좀 목소리만 크게 명령을 내리면 잘 알아듣지만 

 

별도의 비용이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밖에서는 휴대폰으로 명령을 내리고 집에도 구글홈을 설치하여 집에서는

 

구글홈으로 명령을 내리는것입니다.

 

 

 

 

나도 최근에 구글 어시스턴트 쓰면서 iot 활용에 관심이 많아졌음. 덕분에 만능리모콘으로 연동하는건 생각 못했는데 배워갑니다. 감사감사

 

샤오미 찝찝하신분들은 중국 iot 기기는 빼고 쓰면 됨
내용의 요지는 구글홈을 활용해서 iot 환경을 구축하자는 거지 샤오미를 쓰자는거는 아님

 

집에 시스템 에어컨하고 로봇청소기는 iot 아닌데
만능리모컨으로 하니까 구글홈으로 명령 내릴수 있어서 넘 편하네요.
만능리모컨 broadlink rm plus 강추

 

음 이번에 도어락 와이파이 되는 모델 달아서 외출시에도 누구 왔을때 문 열어줄 수 있고 비번이나 키를 안줘도 어플로 초대해서 문여는 권한 줄 수 있고 짱 편하더라고..

 

우리집는 20년전부터 iot댓는데..
내가 형의 Iot였지 ㅅㅂ..

빅스비 라면 끓여줘~

 

진짜 개편하긴 하더라 ㅋㅋ 집 들오기 전에 에어컨 켜놓기 ㅋㅋ

 

오케이구글~

 

애플도 애플홈있음

 

알렉사 하나 들여놨는데 넘므 좋음

 

샤오미보단 sonoff제품들이 비교적 저렴함. 
지금 집 전등 다 달아놔서 관리하고 멀티탭 관리중인데 나쁘지않습니다.

 

로지텍 리모컨 너무 비싸더라...

 

기가 지니 불편하던데 .. 티비 키면 말을 못 알아 들어ㅠㅠ 존나 소리질러야함

 

iot의 최대 단점은 선풍기 같이 오래써서 옛날거쓰는 가전 같은경우엔 적용이 힘들다는거 ㅠ

 

출처 : https://www.fmkorea.com/best/2022957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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