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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피파

맨시티의 프랑스 PSG산 수미 유망주 클라우디오 고메스 인터뷰 내용

by 뱀선생 2019.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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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프랑스 PSG산 수비형 미드필더 유망주 클라우디오 고메스 인터뷰 내용 

"저는 스타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클라우디오 고메스 claudio gomes 

맨체스터 시티 EDS 선수, 2000년생, 수비형 미드필더, U19 프랑스 대표팀
제2의 캉테, 페르난지뉴라고 불린다고 함 ㅋㅋㅋㅋ

 

클라우디오 고메즈 풋볼매니저2019 능력치 ㅋㅋㅋㅋ

 

기자 : 첫번째 인터뷰는 아니죠?

고메스 : , 제 첫번째 인터뷰는 아니에요. U17 월드컵동안 감독님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죠. 각 경기 전에 기자분들의 질문을 받고 답해주고 했어요. 대체로 우리가 어땠는지, 그리고 우리가 준비가 제대로 됐는지에 대한 내용이었죠. 하지만 네, 개인적인 인터뷰는 아마 이게 처음이지 않을까 싶네요.

 

 

어린시절

 



기자 : 어떻게 축구를 접하게 되셨나요?

고메스 : 제 아버지께서 축구를 하셨죠. 꽤나 높은 레벨에서 뛰셨어요. 아버지는 렌스에서 어린시절 훈련을 받으셨고 보배에서 경기를 뛰셨죠. 제 생각에는 유전자라는게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한 번도 저는 축구 말고 다른 스포츠를 떠올려 본적이 없거든요.

 

 

기자 : 축구를 하겠다고 조르신 건가요? (So, were you the plaintiff?)

고메스 : 제가 졸랐죠. 부모님은 항상 이 때문에 고통받으셨어요. 제가 이것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도 부모님은 항상 그러셨죠.

 

 

기자 : 어린시절에 대한 놀라운 스토리가 있을까요?

고메스 : 그다지 없는 것 같아요. 좋은 기억은 있다고 확신해요! 하지만 기록적이거나 그런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정말. 별로 그런 것에 대해 신경을 안 쓰거든요.

 

 

유스

 

 

 

 

기자 : 집에서의 생활하다가 트레이닝 센터로 간 것이 삶에 어떤 전환점이 됐나요?

고메스 : 첫 몇주간은 좀 힘들었어요.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거든요. 2,3명 안다고 해도 그게 전부였어요. 다른 말로 표현하면 거의 아무도 몰랐죠. 그렇지만 나중에 유스에서의 생활은 꽤나 멋졌어요, 재밌었구요. 많은 친구들과 형제들이 있었고 경기에서 지던 이기던 항상 우리는 함께 있었어요. 무슨 일이 있던 저희는 한번도 누군가 그들을 조롱하거나 하게 두지 않았죠. 저희는 정말 끈끈했습니다. 그리고 첫 해에는 99년에 태어난 가장 연장자인 선수가 있었죠. 패션쪽에서 일가견이 있었어요. 바로 댄 (-악셀 자가두, 도르트문트 센터백)이에요.

 

 

기자 : 선수로서와 인간으로서 어떤 것을 배우셨나요?

선수로서는 많은 것을 배웠어요, 트레이닝에서나 경기에서나 매일 배웠습니다. 효율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말이죠. 그곳에서 저희는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해야 했습니다. 경쟁이 워낙 치열해야죠. 그게 U14이던 U15이던 선수들은 항상 뛰고 싶어하니까요. 그래서 남들보다 2배는 더 열심히 했어야 했죠. 인간적으로는, 제 나이대 다른 친구들보다 더 빠르게 성숙해진거 같아요. 아마 몇몇 대학생들보다 조금 성숙한 것 같기도 하구요. 왜냐하면 저희는 저희가 맞게 하고 있는거지를 항상 생각하고 아마 이것이 저희의 캐릭터나 정신적인 세계관을 구축하지 않았나 싶어요.

 

 

기자 : 같은 꿈을 꾸고 있는 다른 선수들과 당신을 어떻게 구별지을수 있을까요?

고메스 : 훈련이 아닐까요? 매일매일 학교에 있던 훈련을 하던.. 학교 생활과 축구는 연동이 되어있어요. 만약 학교에서 뭔가를 한다면 훈련을 못할 수도 있을 것이고, 경기를 못 뛸수도 있죠. 항상 24시간, 매일매일, 매주를 집중하며 살아야해요. 그게 제 스스로 꽤나 잘 관리한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에요.

 

 

기자 : 생각하는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고메스 : U14, U15 레벨에서는 없었던 것 같아요.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꽤나 힘들었던 시간을 가졌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U17 선수들과 같이 훈련을 했기 때문이고 2~3경기를 쭉 벤치에만 있었던 적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게 흔했죠. 이 시기는 저를 더욱 더 노력하게 만들어줬어요. 그리고 제가 활약할 시간이 올때까지 기다렸죠. 특히 제 자신을 증명하고, 제 자신이 여기에 있고 제 자신이 더욱 많은 시간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기자 : 사람들이 훈련 때 당신을 집중 마크하나요?

고메스 : , 벌써 PSG에서 제 첫번째 코치였던 Saad Ichalalène가 있었죠.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코치님을 잘 따랐죠. 사실은 그와 함께 있는 시간을 즐겼어요. 그리고 제 U17 시절 코치님이였던 Laurent Huard과도 마찬가지였어요. 저는 작년에 Hervé Guégan 감독님이 이끄는 U19 팀에서 훈련 받았죠. Guillaume Serra도 같이 있었어요. 이 두 분 모두 저에게 중요하고 힘든 시기를 건널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U19의 주장으로서 그룹을 이끄는 것은 정말 힘들더라구요.  3주간은 정말 혼란스러웠어요. 코치님들은 더욱 의욕을 가지라 했고 이것은 너의 인생의 한 부분이고 이겨내야한다고 계속 응원해주셨어요.

 

 

이적

 

 

 

 

기자 : PSG를 떠남으로써 본인을 더 밀어붙이고 싶으셨나요?

고메스 : , 저는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요. 편안한 환경에서 있는 것? 모든 사람들이 다 할 수 있죠. 쉽잖아요. 물론 이 말이 제가 PSG에 남았더라면 무난히 1군에 정착했다는 뜻은 아니에요 그것과는 멀죠. PSG에는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어려울 수도 있죠. 하지만 저는 조금 더 제 자신을 어려운 상황으로 몰고 싶었어요.

 

 

기자 : 작년에 댄-악셀 자가두가 PSG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PSG를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케이스가 당신과 관련이 있을까요?

고메스 : 아뇨, 저한테는 별 관련이 없어요. 한 사람의 불행이 다른 한 사람의 행운일 수는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이 성공했다고 다른 사람이 실패할 거라는 보장은 할 수 없죠. 저는 PSG를 떠난게 미래에 대한 불투명성과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해요. 더욱 거리가 멀죠. 현재 저는 제가 있는 이 곳에서 더욱 노력을 할 뿐이에요. 저는 시티에 있는 것이 행복합니다 (여러 번 반복). 제 결정, 그리고 무엇이 다가오든 이게 제 삶 아니겠어요?

 

 

기자 : 이적 과정이 어땠나요? PSG가 정말 당신을 지키고 싶어했나요?

고메스 : 처음에는 PSG가 저를 가지고 싶어한다는 그런 간절함은 느끼지 못했어요. PSG는 저를 지키고 싶어한줄만 알았어요. 하지만 이적 말미에 그러한 갈망을 저는 느꼈지만 제가 그걸 깨달았을때는 이미 협상이 끝났고 저는 제 결정을 정한 상태였어요. 저는 결정을 내린 후에 번복하지 않는 스타일이에요. 원래는 파리상제르망에서 나가고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클럽의 적은 열정이 저를 점점 클럽에서 멀게 만들었죠. 저는 제 부모님과 친척들 그리고 동료들에게 모두 저는 나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지만 현재 저는 PSG를 결국 떠났고 여기에 있습니다.

 

 

기자 : 이적 전에 과르디올라와 대화를 했나요?

고메스 : 아뇨

 

 

기자 : 퍼스트팀 감독과 이야기를 하지 않은 것이 당신을 불안하게 만들지는 않았나요?

고메스 : 아니요, 별로 저를 불안하게 만들지는 않았어요 왜냐하면 그는 어쨌든 제가 클럽으로 오는 것을 알고 있었거든요. 그는 저를 알고 있었어요. 제가 그와 직접적으로 통화를 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저는 그의 측근인 미켈 아르테타와 대화를 나눴죠.

 

 

기자 : 자가두나 코망 그리고 당신 같은 케이스가 클럽을 망칠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고메스 : 저는 저희들의 이적이 클럽을 약화시킬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아요. 저는 다른 이들과 같은 방법으로 이적을 결정했습니다. 이게 선수들이 , 결국 갔네, 나도 나가야겠다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뜻이에요. 누구도 제가 어디로 가는지 결정하지 못해요. 불가능하죠. 심지어 저희 부모님도 그러지 않아요. 저는 제가 시티로 가기로 결정을 했고 저는 제가 어디서 뛰고, 제가 무엇을 플레이하는지 결정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기자 :  PSG가 어린 재능들을 잃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고메스 : 사실 잘 모르겠어요. 클럽에 아직도 많은 재능들이 있어요. 스탠리 은조키, 아써 자그레, 그리고 무사 디아비가 있죠. 사람들이 PSG가 줄곧 유스들을 잃고 있다고 볼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들은 또한 그들의 재능을 지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죠.

 

 

맨체스터 시티

 

 



기자 : 시티로의 이적 이후에 파티를 하셨나요?

고메스 : 아뇨. 사실 빨리 지나갔어요 왜냐하면 프리시즌이 있었기 때문이죠. 파티 할 시간도 없었어요. 18살까지 제가 플레이 못하는 것을 알고 7 9일 시티로 이적을 했어요. 그래서 바로 훈련을 했죠. 첫번째 프리시즌 매치는 7 21일로 예정되어있었고 상대는 도르트문트였습니다. 물론 네 경기는 뛰지 못했어요 아직 18살이 안됐기 때문이죠. 저는 7 23일에 태어났어요. 2번째 경기는 리버풀과의 매치였어요. 그때도 저는 제가 킥오프 2~3시간 전까지 뛸 수 있는지 확언을 받지 못했어요. 18번째 생일을 미국에서 시티와 투어 중에 맞았고 선물로 리버풀과의 경기 데뷔를 받았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지는 않는 특별한 선물이죠. 6개월 동안 경기를 뛰지 못하다가 경기에서 첫 1분을 소화할 때는 제가 계속 뛸 수 있고 그리고 괜찮을 줄 알았는데 뛰다보니까 끝까지 뛰기는 어렵더라구요. 스태프들도 이해하고 있었어요. 6개월동안 아무런 경기를 못뛰다가 갑자기 뛰니까 지금은 제 생각에는 제 페이스가 올라왔다고 생각해요.

 

 

기자 : 시티를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고메스 : 위대한 클럽과 거대한 야망이죠. 1군과 훈련할 때 저는 느꼈어요. 여기가 매일매일 발전하고 싶어하는 그런 곳이구나 하는것을요. 스태프들이건 선수들이건 관계없이 모두 그들의 자리에서 최고의 레벨에 있고 싶어하고 그 중 최고가 되고 싶어하죠. 심지어 피지컬 트레이너조차도, 피지오테라피스트조차도 말이죠. 그리고 그것이 제가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게 도울 것이라 생각해요. 이미 최고이지만 더 올라가고 싶어하는 그런 사람들과 훈련을 하면서 말이죠.

 

 

기자 : 시티가 생각했던 그대로였나요?

고메스 : 솔직히 별로 놀라지는 않았어요. 이미 시티 경기들을 PSG에 있을 때 봤고 얼마나 좋은 시설을 가지고 있고 팀이 가진 퀄리티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기자 : 첫 번째 프로 데뷔를 시티에서 하셨어요, 꽤나 특별한 경험이죠, 그쵸? (18-19시즌 커뮤니티 실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마지막 몇 초만을 소화)

고메스 : 정말 특별했죠, , 저도 들었고 저도 봤어요. , 20초밖에 못 뛰잖아. 사람들은 웃었지만 저에게는 단 그 20초도 정말 중요해요. 펩이 저를 못 넣었다고 해도 상관없어요 피치에서 그 경험 또한 저에게는 멋진 순간이에요. 웸블리에서, 그것도 첼시와의 커뮤니티 쉴드 경기에 필드에 짧은 순간이라도 올린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스타디움의 모든 노이즈가 울려퍼지고 부모님이 스탠드에서 보고 계시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것이 단 30, 20, 10초 혹은 5초라도 상관없어요.

 

 

기자 : 처음 생각했던것과는 다른 시작이었죠?

고메스 : , 제가 생각한 것과는 너무 다르기는 하네요. 저는 제가 이 그룹에 이렇게 빨리 속할 수 있게 될지 몰랐고 제 첫번째 데뷔임과 동시에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시티는 야망을 가지고 있고 모든 이들이 단 하나의 경기라도 놓치는 것을 원하지 않아요. 제가 경기에 이름을 벌써 올린 것은 저를 놀래켰고 그리고 행복하게 만들어줬어요. 물론 좀 다른걸 제 머릿속에 그리기도 했죠. 하지만 축구에서는 모든 순간 순간이 예측 불가능해요. 많은 시나리오들을 그릴 수는 있죠. (웃으며) 15분을 뛸 수도 있고 30초를 뛸 수도 있고 그런 시나리오들 말이에요.

 

 

기자 : 항상 퍼스트팀과 훈련을 하나요?

고메스 : 아뇨 항상은 아니에요. 주로 U23과 훈련을 하죠. 여기에도 많은 좋은 선수들이 있어요. 정말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죠. 꽤나 U23리그에서 저희는 어려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죠. 항상 장미빛일수는 없는거잖아요. 제가 퍼스트팀과 훈련을 할 때 저는 많은 것을 배우려 노력했고 그리고 또 제 존재를 각인시키기 위해 노력했어요.

 

 

기자 : 시티에 도착하고 많은 발전을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고메스 : 제 생각에는 그래요. 많이 발전을 했죠. 전술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말이죠. 프랑스에서 느꼈던 그런 같은 강도는 아니에요. U23이랑 다르게 프로에서는 모든게 빠르게 지나가죠. 저는 그런 부분을 리버풀과의 경기와 바이언과의 경기에서 봤어요. 정말 빠르게 지나갔고 이것이 제가 앞으로 더 발전해야하고 노력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성격

 

 



기자 : 평소에는 어떻게 지내시나요?

고메스 : 저는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해요. 누가 저와 이야기하고 싶다면 그냥 이야기하면 돼요. 저는 항상 열려있죠. 저는 다른 모든 누군가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요. 요즘은 꽤나 바빠서 항상 말을 하지는 못하지만 만약 이야기하고 싶다면 그냥 말하시면 어떻게라도 시간을 내야죠. 저는 현재 매일매일 다른 어리고 저와 같은 선수들과 살고 있어요. 처음에 저는 제가 아니였죠. 언어적 장벽이 다른 이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었기 때문이죠. 지금은? 괜찮아요. 영어로 말하셔도 전 이제 열려있습니다. 제가 실수를 하더라도 사람들은 별로 개념치 않아해요, 약점잡지도 않고. 별로 웃지도 않죠. 제 영어 실력은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 누가 저에 대해 제 성격을 물어본다면 항상 차분해지려는거에요. 말은 많이 하지 않지만 다른 이들과 대화하는것에는 열려있어요.

 

 

기자 : ‘크랙이라는 타이틀을 벗을 준비가 되셨나요?

고메스 : 크랙, 너무 큰 단어네요. 유망한 선수가 아닐까요? 하지만 제가 말씀드렸듯이, 아마 몇몇 사람들이 저를 매우 유망한 선수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그걸로는 부족해요. 그 타이틀을 벗기 위해서는 다른 모든 선수들이 저를 인정해주는게 필요하고 그렇기 위해서는 정말 훈련하고 또 훈련하고 또 훈련해야죠. 그게 그 타이틀을 벗기 위한 키에요.

 

 

기자 : 당신을 어른스러운 아이라 생각할 수도 있나요?

고메스 : , 꽤나 어른스럽죠. 친구들과 있을때는 아이가 되곤해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성숙하다고 볼 수도 있죠. 왜냐하면 제가 집에서 떠난게 13? 14살이였으니까요. 집에서 이런 어린 나이에 떠날때는 아무것도 안하고 살수가 없어요. 항상 하나의 미션이 존재하죠. 매일 부모님을 보지 못하고 주말에만 보고, 때때로는 그 마저도 못볼때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외로움을 이겨내고 사람들에게 제가 강인하다는 것을 보여줘야해요.

 

 

기자 : 혹시 아무런 별명 하나 가지고 있는게 있나요?

고메스 : 아뇨 U23이나 프로에서 어떤 별명도 없네요. , 때때로 은골로라 불리긴 해요. 카일 워커가 항상 저를 그렇게 부르긴하죠 왜냐하면 제가 프랑스인이고, 작고, 그리고 미드필드에서 뛰기 때문이에요. 이건 참고용이고 다른 특별한 별명은 없는 것 같네요.

 

 

기자 : SNS에 글 올릴 때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고메스 : 딱히 뭐 사실 그냥 저희가 항상 주의해야죠. 저희는 공인이니 항상 모든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인스타그램, 트위터, 사람들은 저희의 모든 것을 지켜보죠. 저는 딱히 문제가 될게 없다고는 생각하지만 다른 모든 사람들이 조심해야할 부분 아닐까요?

 

 

기자 : ‘가족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고메스 : 제 첫번째 힘의 원천이죠. 그들이 없다면, 저는 이곳에 있지 못했을꺼에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그들은 항상 저를 케어 해줬죠. 아직도 그러고요. 가족들은 프랑스에 있고 가끔 제 경기를 보러 오세요. 아버지든, 어머니던, 형제들이던, 항상 제 힘의 원천이죠.

 

 

기자 : 아버지가 축구선수였고 동생은 르아브르의 유스에서 뛰고 있다고 하는데, 축구는 고메스 집안의 전통일까요?

고메스 : , 제 동생은 지금 르 아브르의 유스에서 뛰고 있어요. 그 전에는 에브루에서 뛰었구요. , 축구는 고메스 집안의 전통이죠.

 

 

기자 : 스타가 되고 싶지 않으신가요?

고메스 : 딱히 스타가 되고 싶지는 않아요. 저는 제가 되고 싶었던 그런 선수가 되고 싶어요. 저는 세계에서 가장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고 스타는 그렇지 않아요. 저는 매일매일 저와 가족을 위해서 노력하지 다른 이들을 위해서는 아니에요. 반복하지만 저는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필연적으로 최고의 선수에게 월드스타라는 칭호가 붙기는 하지만 처음으로는 그저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을뿐이에요.

 

 

기자 : 어떻게 여자들이나, 나쁜 음식 같은 유혹을 이겨내시나요?

고메스 : 저는 별로 밖에 나가지 않아요. 집돌이라서요. 플스를 하거나 티비를 보죠 보통. 라이프 스타일에 인해 많은 것이 바뀌고는 하죠.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유혹들을 이기고 희생하거나 아니면 그냥 그저 많고 많은 선수 중 하나가 되거나 말이죠.

 

 

기자 : 전형적인 하루가 어떻게 되나요?

고메스 : 아침에 운동하고 그리고 먹고 그리고 제 포지션과 관련된 비디오 분석을 보죠. 오후에는 필드로 가서 훈련을 하거나 체육관에 가서 운동을 하죠. 원하는데로 하면 돼요. 그 후에는 방에서 쉬어요. TV를 보거나 자거나 이게 전형적인 축구선수의 하루 아닐까요?

 

 

게임스타일

 

 



기자 : 당신과 은골로 캉테와의 차이점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고메스 : 저희는 종종 프랑스인이고 작고 그리고 같은 포지션에서 뛴다고 비교받기도 해요. 캉테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미드필더 중 하나에요. 정말 그와 비교된다는게 영광스러울 정도에요. 하지만 저는 아직까지 이룬게 하나도 없는 선수에요. 그는 월드컵을 들었죠. 저도 그 레벨로 향하고 싶지만 항상 노력해야할 뿐이죠.

 

 

기자 : 요즘에는 누구랑 비교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고메스 : 아뇨 저는 다른 선수와 저를 비교하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되고 싶어하는 선수는 많죠. 캉테, 부스케츠 혹은 티아고 모타 같은 선수들처럼요. 이 선수들의 많은 경기를 최근에 보곤 했죠.

 

 

기자 : 어디서 자극을 받고는 하나요?

고메스 : 제 경우에는 킹 제임스 (ㅇㅅㄹㅅ)에요. 정말 기계 같은 선수죠! 그가 어디를 가던 그는 모루를 자신의 레벨로 끌어당겨요. 정말 놀랍죠. 다른 선수들은 그와 같은 폼을 내지는 못해요. 그가 플레이 오프 파이널에 간지 3~4년이 됐네요. 그는 또 다른 거대한 시즌을 목전에 두고 있죠. 저에게 그는 몬스터고 최고의 농구 선수에요.

 

대표팀 발탁

 

 



기자 : 프랑스 팀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고메스 : 정말 이 저지를 입을 수 있다는게 영광스럽네요. 모두에게 주어지는게 아니잖아요? 프랑스 국적을 가지고 있는 많은 선수들 중 단 20명만 뽑아요. 만약 뽑힌다면 오 그래, 아직까지 나는 프랑스 최고의 선수 중 하나야!”라고 말할 수 있어요.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에요. 만약 여기에 들어왔다면 나가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제 동생이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발탁이 됐을 때 걔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저에게 전화해서 난리가 났죠. 그리고 저는 좋아, 이제 해야할 것은 거기서 나오지 않고 버티는거야라고 말했어요. .

 

 

기자 : 00 제너레이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메스 : 세계적으로 최고의 세대라고 생각해요. 정말 많은 좋은 선수들이 있죠. 유로에서도 뛰었고, 월드컵에서도 뛰었고 (U17) 그게 저희들에게는 뭔가를 의미하죠. 저희는 이 두 대회를 따내고 싶어했고 그건 선수로서 당연한거죠. 물론 두 대회 스페인에게 지기는 했지만요.

 

 

기자 :  대표팀 발탁에 대한 꿈을 항상 생각하나요?

고메스 : 항상 생각하죠. 저희가 있는 곳이 곧 프랑스를 대표하는 팀이에요. 저희는 U16부터 성인대표팀까지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하죠. 저도 확실하게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편이고요. 프랑스가 월드컵을 들어올린 것을 봤을 때, 이것은 저에게 많은 갈망을 줬어요. 저는 큰 토너먼트에서 꿈과 같지만 성인 대표팀으로서 플레이하고 싶고 혹은 심지어 U20에서도 뛰고 싶어요. 모든 곳에서 저는 뛰고 싶습니다

 

 

fm 하는데 얘 포텐 190 이길래 영입해서 개꿀로 쓰는중

 

애팸에서 잘쓰고있는데 맨시티로 하는데 홈그라운 부족해서 몇포지션은 유망주 키우는데 좋더라 기사로 보니까 기분이상하네 ㅋ

 

왜 찬호형이 생각이 나지 투머치토커 유망주 ㅋㅋㅋㅋ

 

페르난지뉴 은퇴하면 로드리 로테로 올리면 될듯
그전까지 축구력 열심히 빨아먹자

 

이런 놈이 스타되더라
맨시에서 캉테처럼 크자 ㅋㅋㅋ

 

성실한 인터뷰를 보니 인성의 근본이 느껴진다
이런 애들은 대성은 못하더라도 꾸준히 성장하더라
부디 시티에 뿌리내려라

 

유스는 유스니까 뭐.. 시티가 유스 잘 안쓰는팀이긴 하지만 1,2년 뒤면 지뉴 귄도간 실바 다 없을테니 포덴이나 브라힘같이 기회는 받을수있겠지

 

포덴이 하고 같이 주전 먹자

 

출처 : http://www.onzemondial.com/premier-league/claudio-gomes-interview-exclu-manchester-city-psg-parcours-191270

https://www.fmkorea.com/1976701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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