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피파온라인3 하고 계시는 첼지현 님
완전 해맑음 ㅋㅋㅋ
당연히 팀은 첼시로 하려나?
장지현이라 쓰고 첼지현으로 읽습니다 ㅋ
대한민국의 극한직업 축구 해설자. 칼럼니스트.
흔하지 않은 비선수 출신 축구 해설자로 보통 해외축구의 해설을 맡고 있다. MBC ESPN 시절 프리미어리그 중계로 축구팬들의 인지도를 높였고, 2009-10 시즌부터 SBS로 EPL 중계권이 넘어가자 2009년 여름 이적하였다. 한준희와 더불어 가장 평가가 괜찮은 해설가. 목소리도 깔끔한 편이라 부담없이 듣기에 좋다. 지금은 SBS Sports에서 해설하고 있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준희와 같이 다음스포츠에서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해설을 하기 전 UEFA.com과 연계해서 잠시 풋볼 2.0이라는 인터넷 중계채널을 운영하기도 했다. 박지성의 맨유 진출 이후 국내에 유럽축구 중계가 늘어나자 사업을 접고 전문 해설자의 길로 들어선다.
차범근의 은퇴 후 국내에 유럽축구 중계가 전무하던 시절 집에 당시 엄청난 고가의 위성방송을 설치하고 밤새워가며 모든 축구중계를 섭렵할 정도로 축구에 심취한 청년시절을 보냈다. 그 덕분인지 한준희 해설과 더불어 잡지식이 대단히 풍부하다. 카메라에 누가 잡히면 '저 사람은 누구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또한 오랜 축구팬 생활에서 쌓인 노하우로 인해 각 팀별 역사와 일화를 꿰고있다. 게다가 복싱도 좋아해서 종종 원투펀치에서는 축구전술이나 선수를 복싱에 비유하여 설명할 정도로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다.
박문성과 아주 목소리가 흡사하다. 초심 축구팬이 보면 목소리를 잘 구별할 수 없을 정도. 박문성이 목소리가 조금 더 높고 카랑카랑하며, 장지현은 조금 나른 느긋한 편에 주로 득점 찬스 상황에서 "찬스죠~!?"와 더불어 "네~!", "아하~!", "워호우~!" 같은 추임새를 자주 쓴다. 참고로 "최근에"라는 멘트를 "츄에~근에" 라고 발음하기 때문에 이는 그의 18번 멘트. 무엇보다 같은 장면에서 박문성의 18번 멘트 "열렸어요!", "들어가죠!"가 없기 때문에(...) 들으면 바로 구분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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