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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신작 영화 명탐정 피카츄 북미 언론 시사회 소감 후기 반응

by 뱀선생 2019.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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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열린 워너 브라더스 주최의 첫 공식 시사에 참석한 북미 평론가들의 반응 정보

Megan Peters (코믹북닷컴)
확실히 히트칠것이다. 포케몬의 오래된 팬이나 새로운 팬 모두 즐길수 있는 따뜻하면서 프랜차이즈를 세세하게 구현한 영화. 레전더리와 워너가 실사 영화를 제대로 구현했고 너무 웃어서 가슴이 아플정도. 이 영화는 이제 이 프랜차이즈의 시작에 불과하다.
포케몬 골수팬들에게는 꼭 봐야할 영화이며 포케몬 괴물들이 다 인상적이다. 이스터 에그들을 잘 살피고 가장 믿음직하고 눈에 띄는 포케몬인 Psyduck에 푹 빠졌다

Dan Casey (Nerdist)
처음부터 끝까지 즐거움의 연속이다. 가슴 따뜻하고 너무나 매력적인 스토리이며 전체 유니버스도 잘 구축했다. 포케몬 팬들에겐 선물이다. 가끔 눈물이 나기도 하는 시퀀스도 나온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저스티스 스미스는 아주 효과적인 듀오다.

Terri Schwarxz (IGN)
스토리는 아주 스위트하고 반전도 있고 예상가능한 시퀀스도 있다. 레이놀즈가 탐정 피카츄를 데드풀과 차별화된 캐릭터로 만드는데 성공했고 저스티스 스미스와 캐서린 뉴튼은 아주 매력적이다. 또한 누아르톤을 가져온것도 꽤 효과적이다.

Paul Shirey (Joblo)
재밌게 보았다. 유치하고 가슴 따뜻하고 포케몬을 듬뿍 봤다. 앞으로 스핀오프로 나올 영화들이 눈에 선하다. 포케몬 팬들 외에도 일반 사람들에게도 매력적인 영화.

Ian De Borja (IMDB)
너무나 귀엽고 액션도 많이 나오고 포케몬 세상속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든다

David Crow (Den of geek)
와우 ~ 역대 비디오 게임을 영화로 만든 영화중 최고이고 초기 포케몬을 보고자란 이들에게 선물. 털달린 귀여운 동물을 연기한 레이놀즈가 영화 전체를 끌고 갈수 있을지 누가 상상햇겠는가. 1막은 [누가 로저 레빗을 모함했나]와 포케몬을 섞은 톤이고 효과적이었다. 단순 비디오 게임 레퍼런스가 아닌 다른 영화들을 끌고와서 적용해서 향후 탄탄한 프랜차이로서 커나갈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직 일반 관객 평가는 다를 수 있어서 잘 모르지만 의외로 명작이 뽑힌건가 ㅋㅋㅋㅋ

참고로 한국 개봉일은 2019년 5월 9일로 확정.

약간 섹드립이 없는 19곰테드 느낌이려나? ㅋㅋㅋㅋ

원작 알못의 입장에서는 예고편이 딱히 재미있어보이지는 않았는데 갑자기 기대감 상승!

https://youtu.be/qY8IjzYOA8w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명탐정 피카츄 메인 예고편 영상

피카츄 실사화 된거 보고 뭐지? 라고 생각했는데... 소닉 실사화 된거 보고 저게 얼마나 잘뽑힌지 알게 되버린;;

 

포켓몬 컨텐츠 하나 만든걸로 어마어마하게 컨텐츠 재생산 하는거보면 좀 부럽습니다 한국은 저런거 보기 힘든데...

 

전에 선행 시사회도 그렇고 평이 정말 좋네요. 기대치가 계속 올라가네요. 해외에서도 흥행치를 많이 올렸더군요. 반년전만 해도 엔드게임 몇주뒤라고 해도 대박까지는 안 갈줄 알았는데


출처: 익스트림 무비 JL님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46153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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