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26 한국 콜롬비아 손흥민과 충돌하는 바리오스 산체스 팔카오 움짤
2019년 3월 26일 화요일 오후 20:00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대 콜롬비아 경기.
'축구장에서 볼링 하시면 안 됩니다' 팔카오의 비매너 행위
손흥민 경기 후 “야 더 지껄여봐” 손동작 제스쳐 주인공 찾음
후반 63분에 교체들어온 콜롬비아 5번 바리오스 선수
경기내내 손흥민한테 시비털었나봄 입축구했나 ㅡㅡ
현장직캠 움짤
혹시나 해서 인스타 들어가보니 댓글 칼같이 막아놨네 ㅋㅋㅋㅋㅋㅋ
ㅗㅜㅑ
허리는 안돼
홍철이 쓰러지고 한국 팀 닥터 투입 -> 상황 정리
홍철이랑 팀 닥터는 규정대로 경기장 밖으로 나왔음
문제는 여기서부터
세컨드 닥터(트레이너)가 위에서 다른 선수를 봐주고 있었던거임
메인 닥터는 홍철 나갈 때 본인 가방을 들고 나갔음
저게 흔히 얘기하는 간단한 치료 도구가 있는 의료 키트임
근데 세컨 닥터가 위에서 다른 선수를 본다고 경기장 안에 남아있었고
세컨 닥터가 챙겨야 하는 아이싱 스프레이, 물병을 담아 다니는 아이스 박스가 조현우 바로 옆에 그대로 남아있었음
팔카오가 필드 위에 있는 세컨 닥터를 봤는지 아닌지는 중계 화면에서 확인할 수 없기에
(팔카오의 투척 의도 추측)
세컨 닥터가 있는걸 알고도 정말 무작정 던졌거나
or 세컨 닥터를 못 보고 홍철이 밖으로 나갔으니 빨리 경기를 속행해야는데 아이스 박스만 필드 안에 있고 경기가 진행이 안 되니 시간을 끄는게 아닌가 오해했거나
or 세컨 닥터를 못 보고 콜롬비아가 지고 있으니 빨리 재개하려는 생각으로 아이스 박스를 밖으로 투척했고
경고를 받으니깐 아이스 박스가 여기 있어서 던졌다, 나 억울해라는 제스쳐를 취함 ㅋㅋㅋㅋㅋ
한편 세컨 닥터는 팔카오가 경고 먹고 억울하다고 항의할 때 위에 첫번째 짤 빠져나가고 있는걸(파란색 운동화) 확인할 수 있음
팔카오 저거 던질때 딱히 악의가 있어보이지 않았어서 뭔가 뒷사정이 있지 않았나 싶었는데, 이게 정확한 것 같네.. 딱히 욕먹을 거리는 아닌 것 같은데. 차라리 황의조 얼굴 때렸던 쓰레기나 정우영 발목 걷어찼던 하메스 욕하는게 더 맞는듯
출처 : https://www.fmkorea.com/1695157592
https://www.fmkorea.com/1695284330
https://www.fmkorea.com/169486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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