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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피파

190322 한국 볼리비아 국대 축구 승리 후 손흥민 인터뷰 이강인 언급 ㅋ

by 뱀선생 2019.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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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2 한국 볼리비아 국대 축구 승리 후 손흥민 인터뷰 이강인 언급 ㅋ


2019년 3월 22일 저녁 20:00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홈팀 피파랭킹 38위 대한민국 대 원정팀 피파랭킹 60위 볼리비아의 대결.


경기 결과 홍철의 어시스트 크로스로 후반 교체 투입한 이청용의 헤딩슛 골 ㅋ


유럽 해외 축구 팬들에게 꽤나 볼거리를 제공했던 경기인데

지동원 손흥민 권창훈 이청용 이승우 등등을 볼 수 있었음 ㅋㅋㅋㅋ

특히 오랜 부상에서 돌아와 다시 선발 라인업에 들어 날아다니는 권창훈의 모습.

2018 러시아 월드컵때 권창훈이 나왔더라면 ㅠ

특히나 후보 명단에는 들었지만 결국 출전하지 못한 한국 발렌시아 유망주 신성 이강인의 모습도 카메라에 잡힘 ㅋㅋㅋㅋ



손흥민 (토트넘 핫스퍼) 경기 후 인터뷰 


 - 경기 소감

 "선수들 모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1골 밖에 넣지 못했다는 것 자체가 공격수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나에게 좋은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해 민폐를 끼쳤다.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래도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줘 1-0으로 이길 수 있었다는 게 다행이고 고맙다"


 - 대표팀의 경기력에 대해

 "새로운 포메이션과 전술을 가동했는데 어린 선수들이 자신 있고 거침없이 해낸 것은 칭찬받을 일"

 "골 기회를 만드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한국 축구의 문제점이 결국 결정력이다. 공격수들이 더 신경 써서 세밀하게 준비해야 한다"


 - 투톱 스트라이커 포지션과 롤에 대해

 "나는 어떤 포지션이라도 구애받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선수"

 "토트넘에서도 윙어는 물론 원톱 스트라이커까지 다 맡았다. 그런 부분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 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에 대해

 "누구보다 골을 넣고 싶었다. 골에 대한 목마름이 강하다. 오늘 같은 상황에서는 반드시 골을 넣었어야 했다"

 "좋은 선수가 되려면 이런 것들을 다 이겨내고 성장해야 한다. 다음 경기에서는 더 좋은 경기력과 멋진 골을 보여드리겠다"


 - 이강인에 대해 

 "처음 소집될 때 이강인에게 너무 많은 스포트라이트와 부담은 조심해야만 한다고 얘기했다."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이런 경기를 보는 것 자체로도 좋은 경험"

 "훈련장에서 이강인의 재능을 충분히 확인했다. 가능성이 충분한 만큼 팬들과 언론도 이강인을 소중히 다뤄야 한다"



대한민국-볼리비아 하이라이트


한국 볼리비아 A매치 평가전 전체 골장면 및 전후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대한민국-볼리비아 풀영상

한국 볼리비아 A매치 평가전 전반 후반 전체 경기 풀버전 다시보기 영상


출처 : https://www.fmkorea.com/best/1686127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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