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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닉 우스터가 말하는 남자 패션의 기본과 필수템
저는 닉 우스터 Nick Wooster 라고 합니다.
1. 우선 샤워를 합니다.
2. 그후 무엇을 입을지 결정하는데 날씨를 고려해라.
3. 패션과 스타일은 항상 진화하지만 과거의 스타일에서 미래가 추가된다. 그래서 남성이라면 네이비 블루 수트 + 네이비 자켓 + 그레이 수트 + 화이트 셔츠 + 블루 셔츠 + 얇은 계열의 그레이 or 블루 넥타이 + 블랙 윙팁 구두 + 브라운 윙팁 구두 + 악어가죽 실버 버클 벨트는 소유하셨으면 한다.
4. 가장 중요하고 명심할건 옷은 몸에 잘 맞게 입어야 한다는 것. 티셔츠와 청바지에도 적용될 정도로 자신의 몸에 맞게 옷을 수선 해라. 그게 바로 저렴한 옷도 비싸 보이게 만들어 준다.
이게 맞는말..
아무리 갬성이니 명품이니 해도 몸에 안맞으면 아빠옷or거지꼴이고
가성비 저렴이 사도 본인 몸과 스타일 살리면 패셔니스타임
닉우스터 조언 ㅇㄷ
항상 수선은 꺼려했는데 해야겠구만
본인쟝 다리가 짧아서 매번 수선 너모 귀찮은 것이에요
그러니깐 한겨울에 페이크삭스 신지말라고
한국인은 한국인 기준에 따라야...
남자 네이비 더블버튼 자켓과 세트인 바지에 흰셔츠 그리고 네이비타이, 브라운 윙팁.
시대를 막론하고 저 조합은 핏만 맞추면 언제든지 세련되 보이는 색인 듯.
대머리는 포기하자
누가 그러던데. 체형을 짐작할 수 있되 고스란히 드러나게 입어서는 안 된다고
적당한 핏 나오게 입으란거같은데
몸에 맞되 존나게 핏하게 입지말라고
누구도 니 종아리알을 보고싶어하진 않으니까
나도 이런 패션 좋아하는데 몸땡이가 개오바라ㅠㅠㅜ 글고 요샌 다들 어글리슈즈에 힙한 후드티나 맨투맨만 입더랑
날씨를고려하라는건 뭔소리냐 화창할때 비올때 미세먼지낄때 입을옷이달라지나 ㄷㄷ
닉우스터 60년생이라 사실 할아버지는 아님
일찍부터 흰머리 하고 다녀서 그렇지 ㅋㅋ
개인적으로는 체중이 먼저라 생각. 키에 따른 적정한 체중이 우선이 되야 그다음 뭘하지 돼지한테 진주목걸이 걸어야 무쓸모
인터넷에서 눈요기로 바로 사지말고 직접 매장가서 입어보는게 좋음
물론 닉 우스터 말씀이니 이견은 없지만 깔끔한 슈트가 서양인에게 더 잘 받는건 조금 있는거 같음 몸이 기본이 된다는 가정 하에 다소 이목구비가 약한 동양인한테는 중후한 멋이 안 묻어 나는 것 같어
티셔츠 팔통넓은게 고급져보이게만듬?
백화점 수선이 배로 비싸지안 확실히 수선 잘해줌 비싼옷은 백화점에서 수선하셈
나도 역시 오버핏은 시름.. 나이 먹고 신체성장 한참 전에 끝나고 나니 딱 맞는게 제일 먼저 같음
패션은 몸+얼굴+돈이 전부
패션 이전에 기본 몸가짐을 말하고 있네...;;
사실 저것도 안되는데 패션이다 뭐다 해서 옷만 잔뜩 모으는 애들 있긴 하지.
그런 애들은 수백벌 사모아도 "입을 옷이 없다" 이러고 있음
출처 : https://www.fmkorea.com/best/164512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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