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해외 셀럽 스타 연예인들이 좋아한 강추 한국 음식 목록 뿌링클 ㅋ
트웬티 원 파일럿츠 twenty on pilots - 롯데 설레임 아이스크림
트원파는 한국 아이스크림에 설렘을 느꼈다.
"한국에 오면 설레임을 꼭 원샷해야 한다"는 그들은 "꽝꽝 얼려진 상태라 꾹꾹 눌러가며 먹아야 한다"는 디테일까지 숙지하고 있다.
2집 앨범 수록곡 tear in my heart의 인트로에 한국어 가사 안녕하세요를 넣는 등, 꾸준한 한국 사랑을 보여줬던 것도 어쩌면 설레임 때문일까.
칼리드 - BHC 뿌링클 치킨
칼리드는 공연 후에 먹을 애프터 쇼 메뉴로 코리안 치킨을 주문했다.
"기본적인 후라이드 치킨과 함께 한국에서 요즘 제일 인기 있는 치킨을 소개해달라"는 그의 요청에 한국 스탭들이 BHC 뿌링클 치킨을 사다 주었다.
먹고 남은 것은 호텔로 가져갔을 정도로 좋아했다고.
샘 스미스 - 광장시장 분식 + 홍대 경복궁
샘스미스는 광장시장을 초토화 시켰다. 통 크게도 떡볶이와 순대, 산낙지, 족발 등 분식집에 있는 메뉴를 거의 다 주문하여 먹을 수 있는 건 다 먹었다는 후문.
샘은 투어 스태프들과 함께 즐겁게 식사하며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에 대해 큰 기쁨을 표했다고 한다.
그는 또한 홍대 인근의 한 고깃집에서 한우 설화 꽃 등심 코스 요리도 먹었는데, 고기와 함께 나온 잡채를 아주 극찬했다.
찰리 푸스 - 새마을 식당
평소에도 코리안 타운에 자주 간다는 찰리 푸스는 새마을 식당을 찾았다.
그런데 찰리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고기가 아닌 쌈장.
난생 처음 먹어보는 감칠맛에 푹 빠져 급기야 숟가락으로 쌈장을 푹푹 퍼먹었다.
그렇게 그는 한마디 명언을 남기고 떠났다.
"쌈장은 숟가락으로, 고기는 두 점씩"
노엘 갤러거 - 식당 미상 닭요리
노엘 갤러거는 동생 리암의 명언처럼 먹었다.
'나는 나만의 길을 간다'
당시 스태프들과 함께 소고기 전문 식당을 찾았는데, 그는 소고기를 먹지 않는 식성의 소유자였다.
때문에 닭요리를 따로 주문했고, 식당의 지배인이 백화점에 가서 닭을 구매해 특별 메뉴를 만들어 주었다.
뿌링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킹링클 인정합니다
투앤티원 파일럿 쟤네 한국이랑 인연이 깊던데
트웬티 원 파일럿츠가 무명일시절에 한국에서 공연을 했는데 호응이 무명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아서 깊게 감명 받음 거기다가 드러머 집에 한국인 유학생이 홈스테이하기도 했고.
Tears in my hearts라는 노래 맨 처음에는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도 집어넣음
잡채가 의외로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더라
식감을 괜찮아 하는듯. 그냥 글래스 누들이라고 소개하면 되는데, 본인들이 주로먹던 밀가루 면들하고 전분으로 만든 당면하고 차이가 느껴지는게 신선한 것 같음
식감에 신기해함. 간장같이 짭조름한 맛도 좋아해서 환장함..
중국도 당면은 있는데 식감이 약간 다름..
노엘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러면 소고기 전문점을 왜 간거야
새마을식당 ㅆㅇㅈ 존나맛잇지 ...
열탄불고기 진짜 ㅆㅅㅌㅊ
노엘답다 노엘은 그와중에 마이웨이네 소고기 안먹으면서 소고기집
솔직히 한식은.. 아시아의 영국음식급? 워낙 아시아 다른나라 음식들이 맛있고 유명해서
저분들 아직 부대찌개는 안드셔 보셨나?
한국거주 외국인들 최고 추천 음식중에 하나가 부대찌개란걸 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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