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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뱀선생 하스스톤 주술사 덱 소개 - Lope 클래식 주술사

by 뱀선생 2015.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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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주술사 덱 소개 - Lope 클래식 주술사


오늘 소개할 덱은 인벤 Lope 님의 클래식 주술사 입니다.

부제를 나는 아직 타락하지 않았다라고 다셨네요 ㅋㅋㅋㅋ

주술사를 붙잡고 있었던 유저들의 마음은 아마 미드 레인지의 클래식 주술사가 살아나길 기대했는데

새로운 모험모드인 탐험가연맹 카드 추가 이후에 

클수리가 살아난게 아니라 

어그로 술사라 쓰고 씹랄이라고 불리는 명치덱이 대세가 되버렸습니다 -_-;;;

더 혼란해저버린 클래식 술사 ㅠㅠ


어쨌던가 이런 상황에서 2015-12-18에 로페님께서 나는 아직 타락하지 않았다며

전설 찍은 클래식 주술사 덱 포스팅 합니다. (클랄 힘내 일어나 ㅜㅜ)


멀리건(초반 하수인 손패 결정)으로는


상대가 어그로(초반 지향 공격적인 덱) 덱이라고 생각되면

1코 땅굴 트로그, 대지의 무기

2코 토템 골렘

3코 야수 정령 or 번개 폭풍


컨트롤(후반 지향 운영) 덱이라고 판단되면

1코 땅굴 트로그

2코 토템 골렘, 불꽃의 토템

3코 투스카르 토템지기

4코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 엘리스 스타시커


덱을 보자면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탐험가연맹에서 새롭게 추가된 전설 카드인 엘리스 스타시커 카드를 채용했다는 점인데

발동 조건이 복잡하긴 하지만(4코 엘리스를 내면 또 다른 카드가 덱으로 들어가고 그걸 뽑으면 또 다시 원숭이가 나오는데 그걸 내야 됨)

황금 원숭이까지 찾게 되면 덱에 있는 모든 카드가 전설 카드로 바뀌게 되는 뽕맛 ㅋㅋㅋ

로프님도 뽕맛이 너무 좋아서 채용했다고 합니다.



해리슨 존스의 대체 카드로는 수액 or 누더기 골렘이라고 합니다.


저는 존스가 없어서 산성 늪수액괴물을 집어넣고 돌려봤습니다.

이번달은 아직 16등급이긴한데 바로 3연승하네요 ㅋ

나중에는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으로 대체해서 돌려봐야겠음.


아 그리고 돌리면서 느낀점은 드로우 카드가 비룡 1장밖에 없어서 카드를 막 쓰면 안됨.

존스가 있으면 무기 깨고 드로우를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ㅜㅜ

카드를 쓰는 대신에 토템 영웅 능력을 잘 활용해야 됨. 

특히 썬더 블러프 용맹전사를 잘 써먹어야 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주술사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과부하 카드가 토골 2장, 야정 2장, 번폭 2장이 들어있어서

생각보다 많은 대출 상황에 놓이게 됨.

남는 코스트를 잘 생각해서 사술, 불토로 상대방의 필드 하수인을 제압해야 합니다.





문득 드는 생각이 피의 욕망이 손패에서 놀 때가 많고 아쉽다면

1장을 그냥 용암 폭발로 대체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어짜피 손에 들고 킬각 잡을때까지 판짜기해야 된다면 

차라리 3코에 튀어나갈 수 있는 5딜짜리 용얌 폭발이 더 범용성 있을지도...

다음 테스트는 용암 폭발을 넣고 돌려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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