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백종원의 푸드트럭 - 연예계 걸그룹 6년동안 실수입이 0원, 이제 장사 배우고 싶다
백종원의 3대 천왕 99회 20170818
백종원의 푸드트럭 수원 편.
차오루, 푸드트럭에 도전하는 진심 “연예인 이후 삶에 대비”
차오루는 푸드트럭에 도전하며 연예인으로서의 불안정한 삶과 그 이후 생계를 대비하기 위함이라는 진심을 밝힌다.
pd : 왜 장사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차오루 :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사실 제가 연예인 아니면 할 줄 아는게 없어요.
회사 출근 하라고 하면 타자도 칠줄모르고 못해요.
내년 소속사 계약이 내년 끝나요. 그래서 불안해 미리 이 기회에 대비하고 싶어요.
저 지금 실수입이 0원이에요. 6년동안 열정페이 받고 일했어요. 경비, 정산, 지출 등 감안하면 지금도 수입이 없어요.
이해가죠 저 진심으로 일하고 싶어요. 31살 나이 한 달 50만원 받는게 생활비라고 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함.
돈 벌려고 장사하는 거랑 먹고 살려고 하는 거랑 달라요. 만약 앞으로 스케줄 안 들어오면 저는 굶어 죽는다. 생활과 생존 듯이 다른 것처럼 저한테도 의미가 다른 거죠. 저는 진심이에요 먹고 살기 위해서 장사하고 싶어요. 진짜 열심히 할 수 있어요.
다만 댓글에는 예전 예능 나와서 중국에 집을 사놨고 10배 뛰었다고 했는데 무슨 배부른 소리냐 등 약간 논란이 있는듯.
푸드트럭 장사하는곳에 연예인 출연을 왜 시키냐 먹고살기 힘든 다른 일반인을 더 뽑아라 등등
이런게 약간 썰전에 말하던 을과 을의 싸움 같은건가 -_-;;;;
갑부가 아니면 아니 부자라도 지금 수입이 없으면 뭐라도 하려고 하겠지.
뭐 개인적으로 출연하는것도 크게 나쁘지 않는듯. 이것도 결국은 예능 프로그램인데...;;;;
진짜 진지한게 하려면 방송이 아니라 동사무소, 시청, 구청가서 나라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이건 공영방송 EBS도 아니고 KBS1도 아니고 sbs 민간 상업 방송국의 예능 프로그램.
어쨌거나 PD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위해 연예인 오디션, 캐스팅 하는거고 결국은 차오루로 네이버 포탈 검색어 1위로 화제성은 성공했네요.
차오루는 악플을 얻은대신 예능 출연과 백종원 님에게 장사 창업 컨설팅을 받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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