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카드게임에 도전해 대박이 났는데 포인트는 쉬운 룰에 마스터는 어려운 게임, 그리고 초보과 고수를 이어주는 운이라는 요소가 적절히 배합되있어 평점 메타스코어도 높은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주술사 직업을 좋아하는데 그 중 요즘 인기있는 토템술사에 대해 소개해봅시다.
기본 구조는 과거 클래식 술사 미르레인지에 저번달에 나온 대마상시합 확장팩 토템카드가 추가된 형태
2코에 토템과 3코 토템소환 핵심카드인 5코 격려카드까지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 -> 켈투자드
해리슨 존스 -> 치유의 물결
실바나스 윈드러너 -> 태양길잡이
승리 운영방법은 필드 하수인 개체수를 늘려서 피의 욕망으로 킬각을 잡는다는것. 가장 핵심 포인트는 어떻게해서든지 필드를 잡아야된다는것
필드를 잡는 방법
1코 간식용 좀비
2코 2/3 토템 골렘, 유령 들린 거미 or 대지의 무기
3코 3/2 하수인 투스카르 토템지기
4코 4코라인이 빈약하기 때문에 영능+2코 or 센진 방패대가
5코 영능+3코 or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하늘빛 비룡, 썬더 블러프 용맹전사
6코 불의 정령, 태양길잡이 or 영능+4코
7코 박사 붐 or 5코 격려하수인 썬더 블러프 용맹전사
8코 켈투자드
이 덱 구성 자체가 드로우에 취약하기 때문에 최대한 초반부터 하수인 교환에 이득을 보면서 필드를 장악하던지 아님 지속적인 영웅능력으로 필드에 토템을 쌓이게 만들어야 됨. 무조건 필드를 잡아야 됨.
6코 이후에 필드를 잡은 경우라면 두가지가 있을텐데 7코스트 때 토템이 필드에 있는경우 썬더 블러프 용맹전사 + 영웅 능력으로 토템 버프를 확 줘서 승기를 가져오던지 토템보다 하수인 위주로 필드에 쌓였다면 켈투자드나 피의 욕망으로 승기를 가져오면 됩니다.
이 덱의 생존기라고 할까? 드로우가 안풀렸을때 버틸 수 있는 방법은 지속적인 영능으로 토템을 소환해 상대의 명치 공격을 한번씩 받아내는 방법과 치유의 물결을 믿고 맞고 버티는 방법이 있습니다.
(방금 플레이한 영상 첨부 토템술사 대 기계법사)
https://youtu.be/QisjS4evY1Q ←모바일용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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