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집밥백선생3 두부 레시피 - 두부스크램블, 동남아 두부덮밥, 대패두부조림, 두부틈새전골
tvN 집밥 백선생 3 8회 20170404 두부 편.
이번주 집밥백선생3 주제는 집에서 먹다 남은 두부를 활용하는 요리 레시피~
(참고로 다음주 집밥백선생3 주제는 달걀 요리. 계란말이, 중식 달걀탕 등등)
가장 구하기 쉽고 일반적인 모두부를 활용하자.
1. 두부스크램블 만드는 방법
2. 두부스크램블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
3. 동남아식 으깬 두부덮밥 만드는 방법
4. 대패두부조림 만드는 방법
5. 두부틈새전골 만드는 방법
백종원 - 두부스크램블 레시피
두부도 브런치가 되나요? 아침에 아메리카노 커피와 함께 먹으면 좋다는 보들 보들 고소한 두부스크램블.
1. 볼에 달걀 2개를 넣고 잘 풀어준다.
2. 두부 반모를 칼로 쭉쭉 눌러서 으깨준다.
(단, 나무 도마에서는 랩을 씌운 후 두부를 으깨주는데 잡내 제거에 좋다)
3. 으깬두부를 달걀물에 넣고 소금 한꼬집으로 간을 한 후 섞어준다.
4. 팬에 버터를 녹여준 후 두부달걀물을 부어준다.
5. 스크램블에그를 만드는것처럼 잘 저어준다.
6. 마무리는 후추가루를 뿌려주면 완성~
(취향에 따라 베이컨, 식빵을 몇장 구워서 두부스크램블과 함께 즐기면 우아한 브런치 끝~)
달걀스크램블과 비교하면 두부가 들어가 씹는 식감 + 더 고소한 맛이 난다고 함.
두부를 섞어서 망칠일 없이 촉촉한 스크램블 만들기 쉽다함.
백종원 - 두부스크램블 샌드위치
두부스크램블을 약간 응용한 든든 고소한 아침 간편식 두부스크램블 샌드위치.
1. 베이컨, 대파를 잘게 썰어준다.
2. 두부를 칼로 으꺤다.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베이컨을 먼저 볶아준다.
4. 대파를 넣고 볶아 파기름을 만들어준다.
5. 베이컨이 노릇노릇해지면 으깬 두부를 넣는다.
6. 잘 섞어 볶다가 소금 한꼬집, 후추 톡톡, 두부의 수분이 날아갈 때까지 충분히 볶아준다.
7. 집에 있는 치즈(방송에서는 체더 슬라이스 치즈 두장 사용)를 올려주면 완성~
8. 구운 식빵 위에 두부스크램블을 올려 취향에 따라 케찹을 뿌려먹으면 된다고 함.
이규한 시식평 우와 이거 너무 맛있는데? 윤두준 다섯개도 먹을수 있을것 같다고 ㅋㅋㅋㅋ
콩비린내를 파기름으로 잡았다고 함.
베이컨 샌드위치에 포슬포슬한 두부가 들어간 맛.
백종원 - 으깬 두부덮밥
동남아 느낌의 브런치 으깬 두부덮밥.
1. 두부 한모를 칼로 으깬다.
2. 대파를 잘게 썰고 밥, 건새우 한주먹를 준비한다.
(건새우가 너무 크다면 몇번 큼직큼직하게 잘라주라고 함)
3. 팬에 기름을 두루고 대파를 살짝 볶다가 노릇노릇해지기 전에 건새우를 넣고 볶아준다.
4. 으깬 두부 한 모도 넣고 잘 섞어준다.
5. 취향에 따라 설탕 1/4숟갈을 넣고 충분히 볶아 수분을 날려준다.
6. 까나리액젓 두 숟갈 반을 넣고 볶아준다.
7. 자극적인 어른용으로는 여기에 청양고추 두개 잘게 다지걸 넣고 볶아준다.
8. 불을 끄고 식초 한 숟갈을 넣고 섞어준다.
9. 밥 위에 넉넉히 올려주면 동남아식 으깬 두부덮밥 완성~
해외 향신료를 쓰지 않아도 진짜 동남아 음식 느낌.
식초가 두부의 맛을 더 부드럽게 잡아주는 느낌. 두부가 계란같은 느낌이 난다고 함.
해물은 건새우만 넣었는데 많은 해물이 들어간 느낌이라고 함.
백종원 - 대패두부조림 레시피
먹다 남은 냉동실 대패삼겹살을 활용한 점심 요리로 고기와 두부의 환상 궁합 대패두부조림 ㅋㅋㅋㅋ
1. 팬에 먹기 좋은 크기로 대패삼겹살의 구멍에 가위를 넣어서 잘라준다.
2. 그 위로 두부와 대파 한주먹, 청양고추 2개, 간마늘 한숟갈, 고춧가루 2숟갈, 설탕 1숟갈, 깨소금 2숟갈, 진간장 1/3컵, 물 한컵, 들기름 2숟갈, 액젓 한숟갈을 넣고 불을 킨다.
3. 끓어오면 간을 보고 만약 짜다면 두부, 감자, 양파등을 넣어주면 된다고 함.
4. 조림 요리니까 물을 잘 졸여주는게 핵심이라고 ㅋㅋㅋㅋㅋ 물을 너무 날리면 타니까 조심.
5. 흰쌀밥에 대패두부조림을 올려먹으면 된다고 함.
이거 하나면 밥을 먹을 수 있는 한끼 반찬 ㅋ
부드러운 두부에 고소한 대패삼겹살의 조화가 개꿀맛이라고 함.
백종원 - 두부틈새전골 레시피
이번엔 두부를 이용한 저녁 손님 대접 요리로 적당하다는 일품요리 두부틈새전골
1. 대파는 반으로 잘라 잘게 썰어 한컵 준비, 간 돼지고기 한컵, 만능맛간장 1/4컵, 간마늘 한숟갈, 깨소금 한 숟갈, 설탕 1/3숟갈을 준비한다.
2. 볼에 위의 재료를 다 넣고 섞다가 마무리로 참기름 한 숟갈을 넣어주면 돼지고기소 완성~
(고기를 잘 저어서 찰기를 만들어줘야된다고 함)
3. 두부 한모는 먹기좋게 반으로 잘른 후 나무 젖가락을 두부 양쪽에 끼우고 썰어준다.
(칼집을 내는 역활)
4. 칼집 낸 두부를 두개씩 짝지어서 잘라준다.
(칼집이 홀수로 나와야 숫자가 딱 맞다고 함 ㅋㅋㅋㅋ 짝수로 나오면 마지막꺼를 3장으로 하라고)
5. 두부 칼집을 벌린 뒤 돼지고기소를 적당히 채우라고 함.
(두부 샌드위치 느낌 ㅋㅋㅋㅋ)
6. 속을 채운 두부는 냄비에 차례차례 꽉꽉 담아주세요.
(좌우로 밀착 촘촘하게 냄비를 채워야 두부가 고기를 잡아준다고 함)
7. 고기소가 남았다면 포기김치를 꺼내서 말아서 냄비에 넣어주라고 함.
8. 김치는 추가로 잘라서 냄비 가운데에 넣어줘라.
(김치를 완전 많이 넣을 필요는 없다고 함)
9. 그 위로 간마늘 한숟갈, 큼직하게 썬 대파 한 개, 어슷 썬 청양고추, 홍고추 한개 씩, 채 썬 양파 반개, 당면, 고춧가루 2숟갈, 만능맛간장 반컵, 액젓 3숟갈, 물 다섯컵 투하하고 불을 켠다.
(당면은 1시간 전에 미리 물에 담구거나, 삶은거 쓰라고 함. 냄비 크기에 따라 물양이나 간은 조절해야 함.)
10. 고기와 두부가 익을 때까지 끓여주면 두부틈새전골 완성~
두부틈새전골을 먹는 방법으로
1. 고기소 두부 떠먹기 (두부의 촉촉함과 완자가 새로운 느낌이라고 ㅋ)
2. 고기소 김치말이 골라 먹기
3. 당면 건져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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