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맨시티 홈 이번엔 다를까? 챔스 조별리그 맨시티 대 바르셀로나

[뱀선생] 맨시티 홈 이번엔 다를까? 챔스 조별리그 맨시티 대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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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C조 4번째 경기.

중계는 한시간 늦은 새벽 4:45분에 SBS스포츠에서 방송하네요~

스브스에서 중계하기 때문에 컴퓨터 인터넷으로는 보기 힘들것 같음.

저번 바르셀로나 홈이자 캄프누 원정에서는 맨시티가 잘싸우다 후반 브라보가 자멸하면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이번 맨시티 홈에서는 뭔가 다를까?

걱정되는 점이라면 브라보 골키퍼가 미친 핸드링 파울로 다이렉트 퇴장 당해서 이번 경기도 출전 못한다는거...

카바예로에게 모든걸 걸어야 하나...

또 한가지는 사발레타와 사냐가 모두 부상인 오른쪽 풀백 자리. 

주말 리그 경기처럼 페르난두로 또 다시 포지션 변환 땜빵?

자멸하지 말고 치고 받고 싸웠으면 좋겠다.

맨시티 v 바르셀로나 예상 포메이션 및 선발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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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조편성 및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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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이제 바르셀로나(홈), 뮌헨글라드바흐(원정), 셀틱(홈) 3경기가 남은 가운데

만약 바르셀로나와 2차전을 진다고 가정하면 머리가 꽤나 아픈 상황.

특히나 뮌헨글라드바흐가 오늘 동시간대에 있을 셀틱과의 경기에서 이긴다면 -_-;;

바르셀로나가 뮌헨블라드바흐나 셀틱에게 비기는 경기가 나오면 16강 탈락할지도....

감독 기자 회견ㅣ시티 v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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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앞두고 팀 뉴스 및 각오를 밝힌 펩 과르디올라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 회견을 통해 부상 선수 소식 (바카리 사냐와 파블로 자바레타)을 전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라이트 백 선수들의 빈자리로 골치를 앓고 있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또한 제라드 피케, 조디 알바, 안드레 이니에스타의 부상 및 제레미 마티유의 출장 정지로 인해 그다지 좋은 상황에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펩: "이 상황을 잘 대처햐야 한다. 라이트 백에 대한 옵션이 많지 않다. 지난 경기에 그 자리를 메꾼 선수 한명과 19살의 유스 선수 한명이 있다.

바르셀로나 또한 몇 몇의 중요한 선수들이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다. 우리는 반드시 지난 경기로부터 배워야 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최고의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4년 동안 바르셀로나를 감독하며 총 14개의 트로피(라리가 타이틀 3회,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포함)를 획득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를 세계 최고의 팀으로 인정하고 있지만 상대가 누구건 시티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펩: "우리는 (승리를 위해) 시도할 것이다. 단 한번도 시티의 승리가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그리고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심지어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4-0으로 패배했던 경기 때도 우리가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매우 어려운 경기다. 승리를 위해서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쳐야만 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만약 그들을 이기지 못했을 경우 우리는 상대의 승리를 축하해주고 다음을 기약할 것이다.

압박 방법, 빌드-업, 컨트롤 등의 방법을 바꿀 수도 있을 것이고 90분 동안 좋은 수준의 플레이를 펼치길 원한다."

시티는 현재 C조에서 3위인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는 단 1점차로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펩: "우리의 실력이 내일의 경기에서 차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바르셀로나에게는 마지막 경기가 아니지만 우리에게는 결승전이나 마찬가지다. 단 3회의 경기가 남아있다. 우리는 글라스고에서 승점을 거두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승점을 회복해야 한다."

선수 프리뷰ㅣ놀리토 v 바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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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는 바르셀로나를 이길 날이 올 것이다...

바르셀로나의 에티하드 방문을 하루 앞두고 열린 감독&선수 기자 회견을 통해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힌 놀리토는 이번 경기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완벽한 기회라고 믿고 있습니다.

놀리토: "언젠가는 반드시 바르셀로나를 이겨야한다.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고 우리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승점을 획득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아구에로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다. 그가 같은 팀에 있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내일 경기에서 그가 골을 넣고 우리가 승리했으면 좋겠다.

브라보는 내일의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에게느 또 하나의 뛰어난 골키퍼가 있다 - 윌리 카바예로. 우리에게 매우 뛰어난 골키퍼가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카바예로는 내일 경기에서 시티의 골대를 맡을 것이고 그가 잘 해낼 거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