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꽃놀이패 3회 - 홍진영 입으로 뱉어서 만드는 엽기쌈, pd 습관 잡아낸 유병재 등등
sbs 월요일 예능 꽃놀이패 3회 160920 남해 편.
이번주 게스트 홍진영.
ㅋㅋㅋ 요즘 가장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는 꽃놀이패.
유병재, 조세호 흙길 조합과 서장훈, 안정환 아재 조합 + 은지원, 이재진 젝키 형제 조합이 케미터진다 ㅋㅋㅋㅋㅋ
(다만 이재진 처음만난 멤버들과의 조합은 약간 불편하다.
너무 생리얼 앙탈이라고 해야하나? 만약 저게 대본 연기였으면 소오름)
환승권을 이용해 반전의 재미를 주며 설계각 판짜기가 재미를 주는데
이게 계속 반복되면 재미가 떨어질것 같긴함.
계속 새로운 게임 구조를 만들면 롱런할것 같음 ㅋㅋㅋㅋ
참고로 다음주 꽃놀이패는 추성훈이 등장.
홍진영처럼 게스트인건지 아님 누가 빠지나??
홍진영, 입으로 뱉어서 만드는 쌈, ‘엽기 먹방’
홍진영은 자신만의 회를 먹는 방법을 소개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군침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홍진영의 붙임 머리를 자신의 머리에 끼워 우스꽝스러운 립싱크를 시작했다.
ㅋㅋㅋㅋ 수영하자면서 개쿨하게 부분가발(헤어피스)를 띁어내는 홍진영.
그리고 그걸 보자마자 문희준 앞머리 스타일로 붙이며 개그로 받아치는 조세호 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쓸데없이 고퀄 팝송. 가사도 안틀리고 노래 잘 불렄ㅋㅋㅋㅋㅋㅋㅋ
은지원은 자신의 낚시 실력을 과시하려고 했지만 생선에 공포를 느끼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유병재는 PD까지 속이는 두뇌 플레이를 펼쳐 그야말로 소름 돋는 상황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잔머리로 유명한 자신마저 농락시킨 유병재의 지략에 참지 못하고 욕설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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