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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피파

[뱀선생] 16/17시즌 EPL 4라운드 맨유 대 맨시티 예상 라인업

by 뱀선생 2016.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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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16/17시즌 EPL 4라운드 맨유 대 맨시티 예상 라인업


2016년 9월 10일 오후 8시 30분에 있을 2016/2017시즌 영국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맨유 대 맨시티 경기!!!

ㅋㅋㅋ 무리뉴, 펩 과르디올라 감독으로 바꾸고 이적료도 엄청 지른 후 빠르게 만나 이야기 거리와 기대감 최고 빅매치인 맨체스터 더비.


팬인 맨시티 입장에서는 원정경기가 먼저 열려서 뭔가 아쉽당 ㅋ


아구에로가 팔꿈치 반칙으로 징계 받아서 못나온것도 그렇고

영입과 방출이 많아서 팀 손발, 전술 완성도가 아직까지 최고로 올라오진 않는것 같은 상황 ㅜㅠ

(거기에 브라보 골키퍼 온지 얼마다 됐다고 바로 출전할까???)

맨유 경기는 잘 안봐서 상황을 모르겠지만 즐라탄, 포그바가 잘한다고 들어서 솔직히 질 것 같다.

실바 컨디션이 최고이기만 하면 무조건 이길것 같은데...


놀리토, 실바, 김덕배, 스털링 2선 기대한다~~!!!!

식스앤더시티를 다시한번 ㅋㅋㅋㅋㅋ



16/17 EPL 4라운드 맨유 v 맨시티 예상 선발 명단(라인업)


홈팀 맨유는 4231 포메이션에

즐라탄

마샬, 루니, 므키타리안

펠라이니, 포그바

쇼, 블린트, 바일리, 발렌시아

데헤아


원정팀 맨시티는 4141 포메이션

이헤아나초

놀리토, 실바, 브라위너, 스털링

페르난지뉴

콜라로프, 오타멘디, 스톤스, 사냐

브라보

를 예상했네요.

(지난 시즌 잘해준 이헤아나초도 괜찮지만 그래도 지난 경기 후반 교체로 들어온 펄스나인 나스리 괜찮던데 ㅜ)



16/17 EPL R4ㅣ맨유 v 맨시티 경기 정보


16/17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닌 172번째 맨더비! 이번 시즌의 첫 맨더비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펼쳐집니다.

Old Trafford, Manchester

9월 10일 오후 12시 30분 (영국), 오후 8시 30분 (한국)


1. 상대 전적 (총 171전)

49회 시티 승 (28.6%)

51회 무승부 (29.9%)

71회 맨유 승 (41.5%)


2. 지난 시즌 결과 (v 시티)

2전 1무 1패

15/16 시즌 전반 원정 경기ㅣ맨유 0 시티 0

15/16 시즌 후반 홈 경기ㅣ시티 0 맨유 1 


3. 지난 시즌 순위

시티 4위

맨유 5위


4. 지난 시즌 경기 당 득점수

시티ㅣ총 71 득점 (경기 당 1.86)

맨유ㅣ총 49 득점 (경기 당 1.28)


5. 주요 선수

시티ㅣ라힘 스털링, 놀리토, 존 스톤스

맨유ㅣ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포그바, 웨인 루니


6. 주요 관전 포인트


- 감독 -


맨체스터의 두 클럽은 이번 시즌을 맞이하여 새로운 감독을 영입하며 변화를 모색했습니다. 시티의 지휘권을 잡은 펩 과르디올라와 맨유를 감독하게 된 조세 무리뉴는 각 각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공을 거뒀고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하나라는 명성과 함께 맨체스터에 도착했습니다. 두 감독은 라 리가 최고의 더비라 할 수 있는 엘 클라시코에서 서로를 상대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수비와 카운트 어택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클린 시트에 약간의 집착을 보이기도 하는 조세 무리뉴와 점유율과 패싱을 통해 상대의 헛점을 파고드는 공격으로 유명한 펩 과르디올라이 이번 더비에서 어떠한 전술을 보여줄 지는 이번 경기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 선수 -


맨유의 무리뉴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즐라탄과 포그바를 팀에 합류시키며 시즌 시작 전부터 많은 기삿거리를 만들었고 PSG에서 맨유로 이적한 즐라탄은 팀에 자연스럽게 합류하며 파리에서 보여준 저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 시티의 수비진을 상대로 고전을 경험했던 즐라탄 선수… 과연 맨유의 즐라탄 선수가 더욱 강해진 시티의 수비진을 상대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까요?


공격과 빌드업으로 연결되는 짧은 패스를 선호하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또한 이번 여름을 바쁘게 보냈습니다. 시티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일카이 귄도안과 샬케04의 르로이 사네의 합류로 미드 필더진 보강을 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름에 최후방에 커다란 변화를 겪으며 FC 바르셀로나의 골키퍼였던 클라우디오 브라보를 새롭게 영입했습니다. 시티는 부상 회복 및 팀 적응 등의 이유로 아직까지 시티 데뷔를 가지지 못한 귄도안, 사네 그리고 브라보가 이번 더비에 출장할 수 있다는 좋은 소식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 부상 및 결장 -


맨유의 새로운 감독인 조세 무리뉴의 신임을 한몸에 받고 있는 펠라이니는 지난 헐시티와의 경기에서 허리 부상을 입고 이번 더비 출장에 의심을 낳았지만 독일의 A매치 경기에 84분 동안 플레이를 펼치며 그런 의심을 사그라들게 했습니다.


시티는 지난 웨스트 햄전을 계기로 팀의 주요 스트라이커를 잃게 되었습니다. 세지오 아구에로는 팔꿈치 사로고 인해 3회 경기 출장 불가 (맨유전, 본머스전, 스완지전 - EFL 컵)라는 징계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특히나 맨유에게 강한 캡틴 빈센트  콤파니의 복귀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7. 시티와 맨유의 베스트 골 5

5 of the best Manchester City goals vs Manchester United at Old Trafford. Aguero, Balotelli and Dzeko amongst the goals, which was your favourite?



감독 기자 회견ㅣ맨유 원정 경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자신의 첫 맨체스터 더비 경기에 대한 기자 회견을 통해 클라우디오 브라보의 출장, 콤파니의 결장 등의 팀 뉴스를 발표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클라우디오의 상태는 괜찮다. 다리의 약간의 문제가 있었지만 지난 이틀 동안 훈련에 참여했다. 사네의 컨디션은 선수들 중 최고를 유지하고 있으며 귄도안의 상태 역시 빠르게 나아지고 있다.


브라보는 경기 출장에 준비가 되어 있다. 그는 33세의 경험이 풍부한 선수다. 아무런 문제도 없고 그는 맨유의 득점을 막아야 한다.


콤파니는 팀과 함께 훈련을 받고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피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의 체력은 좋은 상태에 있지만 지난 시즌에 부상 재발 등이 있었기 때문에 큰 위험을 부담하고 싶지는 않다. 콤파니의 복귀는 그가 100%의 체력으로 돌아왔을 때라는 것을 확실히 할 것이다.


FC 바르셀로나 시절에 한솥밥을 먹었던 펩 과르디올라와 조세 무리뉴는 추후에 라 리가에서 각자 다른 팀 (펩 과르디올라 - FC 바르셀로나, 조세 무리뉴 - 레알 마드리드)을 감독하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게 되었고 이제는 프리미어 리그의 축구 중심지인 맨체스터에서 그 경쟁 구도를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조세 무리뉴에게 많은 것을 배웠으며 무리뉴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구설수를 부인했습니다.


과르디올라: "여러 차례 말했지만 나는 무리뉴 감독에게 커다란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나는 항상 동료 모두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자 노력한다. 라이벌 구도는 주로 언론에서 나온 것이고 그것을 통제할 수는 없다.


그는 나의 코치였다. Sir. 바비 롭슨의 어시스턴트 코치였다. 우리에게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시절이 쉽지는 않았다. 우리는 2, 3주 전에 있었던 프리미어 리그 감독 미팅에서 얼굴을 보기도 했다.


우리는 로날드 쿠만 그리고 토니 퓰리스와 함께 일상적인 대회를 나눴다. 그게 전부다.


만약 무리뉴가 경기 후에 나를 초대한다면 당연히 와인 한잔 정도는 같이 할 것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 자신이 생활했던 다른 리그의 더비와 맨체스터 더비를 비교하지 않는다고 했으며 결론을 내기 대신 지금 당장은 이번 경기를 즐기겠다는 의도를 내비쳤습니다.


과르디올라: "일단 경기를 치르고 난 후에 스페인, 독일의 더비와 어떻게 비교되냐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스페인과 이곳의 언론들은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것 그리고 나쁜 것에 대해서 말하고 있고 분석에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다. 그렇게 연관되는 것은 그 사람들에게 좋은 것이다 - 화가와 작가는 자신들의 직업대로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들은 그들의 글과 그들의 재능에 대해 떠들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 살고 그것들을 경험할 수 있어 행운이다. 내 생애 처음으로 잉글랜드에서 살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많은 시간을 들여 다음 경기의 상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분석하고 있으며 매 경기에서 그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의 전 바르셀로나 선수였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시티에게 커다란 손상을 끼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과르디올라: "우리는 내일의 대결을 어떻게 펼쳐나갈지 알고 있다 - 우리는 진정 좋은 팀플레이를 펼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치른 네 차례의 공식 경기를 살펴봤다. 그들은 우리처럼 매 경기에서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정상적인 것이고 당연히 맨유는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을 가지고 있다. 마샬은 매우 빠른 선수이다. 그리고 마타는 라인 사이에서 매우 위험한 산수이다. 루니의 재능 그리고 이브라히모비치의 뛰어난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키가 큰 선수들의 세트 피스 상황은 통제가 불가능하다. 맨유 선수들은 우리보다 키가 크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항상 그랬듯이 그들은 최고의 팀이다.


즐라탄이 축구를 위해 했던 일에 대해 커다란 경의를 표한다. 그는 최고의 선수 중 하나고 그런 선수들이 팀에 합류하면 빠른 효과를 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몇몇의 선수들에게는 리그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최고의 선수들은 단 기간 만에 리그에 적응하고 그는 그런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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