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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 266대 교황 프란치스코가 관례를 깨고 착용한 이것은?

by 뱀선생 2025.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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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 266대 교황 프란치스코가 관례를 깨고 착용한 이것은?

 

 

 

최근 선종한 266대 교황 프란치스코는

가난한 자들의 성자라는 교황명처럼 평생 소외된 이들을 위해 헌신하며 역대 교황 중 가장 소탈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교황 즉위 이후에도 전용 숙소를 마다하고 사제 기숙사에 거주하는 것은 물론 성직자의 청빈한 삶을 위해 평생을 무보수로 일했습니다. 그는 평소 드레스 코드에도 가치관을 반영했는데요. 교황을 상징하는 붉은 구두 대신 낡은 단화를 착용했었는데요. 

 

 

 

 

 

 

관례를 깨고 착용해 화제가 된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금목걸이가 아닌 은목걸이를 착용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역대 교황들과 달리 보좌주교 시절부터 사용하던 20년 된 은제 십자가 목걸이를 그대로 사용했는데요. 

교황의 옥새로 불리는 어부의 반지조차 관례를 깨고 도금된 은반지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평생을 소박하게 살아온 그는 자신이 죽은 후에도 장례를 간소화하고 가까운 곳에서 신도들이 자신을 볼 수 있도록 관을 낮게 놓도록 당부했다고 하는데요. 성모 대성전에 안장된 교황의 묘는 아무 장식 없는 비석에 이름만 단 한 줄 새겨져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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